당(唐)풍의 남북국(신라,발해) 시절의 한복임.
설명만 없으면 이딴게 무슨 한복이냐 할듯.
고려 초기 시대 한복임. 여기서 부터 우리가 알던 한복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함.
조선 초기 부터 임진왜란 전후 때까지 약 200년간 입었던 치마저고리 임. 저고리가 무척 크고 길었음.
병자호란 이후부터 기존의 크고 긴 저고리를 조금씩 줄여입기 시작함. 이때부터 노리개가 애용되기 시작됨.
18세기의 한복임. 이때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저고리의 길이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가슴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슴가리개를 하게 됨.
구한말 부터의 여성용 한복. 구한말에 이르러 오늘날 한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근접하게 되었고 옷고름이 부각되었음.
대중들이 보통 생각하는 한복의 이미지임.
이건 논란의 미스코리아의 한복.
물론, 미스코리아의 한복중에서 과한것도 있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난 의복이라는게 시절에 맞게 변한다고 생각함.
진짜 전통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겠음.
그렇게 진짜 전통 따지고 싶으면 전통에 맞게 남북국시대의 의상을 입거나, 그 이전 선사시대의 옷을 입어야지 않겠음? 위짤처럼 말야.
애초에 현대에도 달마다 패션 경향이 바뀌는데 과거에는 안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비논리적인게 아닐까?
걍 다 벗어.
막짤이 진짜 한복이지
자기네들은 맨날 체크무늬 셔츠만 입으니 과거에도 그랬으려니 하는거겠지
걍 다 벗어.
미스코리아 한복사태는 좀 그럼..저게 어딜봐서 한복이야.
그냥 다 벗자?
막짤이 진짜 한복이지
애초에 복식 자체를 전부 현대화 하든가, 조선 시대 복식 특징에 어레인지 걸친 수준이니 전통 한복이고 뭐고.....
애초에 현대에도 달마다 패션 경향이 바뀌는데 과거에는 안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비논리적인게 아닐까?
진짜 전통 옷은 짐승의 가죽이지
그냥 꼰대질 하고 싶어서 만만한 거 잡은듯
자기네들은 맨날 체크무늬 셔츠만 입으니 과거에도 그랬으려니 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