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 시스템 체험 세미나 ] 총평 #3

_________________________3편__________________________






1편의 자동초점의 성능과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66276&cm...
2편의 조작성을 말씀드렸구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66347&cm...
_______________[캐논 EOS R 시스템 체험 세미나 ] 총평_______________
세미나 진행이 좋았습니다.
자연광, 인공광, (발레/현대)무용 촬영 공간을 나누어서
자류롭게 촬영하게 해주어서 본인이 테스트하고싶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체험회나 세미나 가보면
장소도 한정적이고 이런 저런 상황에서의 카메라 테스트를 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버퍼
소니 알삼쓰다가 써서 그런지 ㅜㅜ
촬영후 바로 조작성도 좋고
버퍼로인해 촬영을 지장받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상단 정보표시창
이건 개취이긴한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알록달록하지도 않고 심플하고 노출계도 보여서 로우앵글때 많이 편한거 같습니다.
3천만 화소크기
저는 2400만화소 카메라와 4천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중입니다.
근데 알의 3천만 화소를 써보니 ..오잉? 이거 너무 좋은데? 적당한 고화소..
일상에는 보통 2400만 화소 카메랄를 쓰지만 종종
4천만도 일상용으로 가끔 쓰다보면 용량 압박이 무시못하는데
이거 정말 개취더라고요 +_+
저휘도 검출능력
이건 초기 체험회때도 정말 좋았던 건데
1편에서 놓친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저는 아주 빛이 풍부한곳의 사진보단
빛이 통제되고 피사체에만 빛이 조금 비추는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저휘도 검출능력에 약간 민감한 편입니다.
이건 제가 알삼바디하고 동시에 테스트한적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캐논 알바디가 성능이 좋습니다. 이건 진짜 인정합니다.
버튼 사용자 할당 범위
이건 캐논이 소니한테 많이 배워야될 거 같습니다.
버튼에 기능을 할당을 하더라도 캐논이 정해놓은 범위 안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넣을 수 밖에 없어서
이게 반쪽짜리?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니가 모든 것을 버튼에 넣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캐논대비 훨씬 많은 기능을 버튼에 할당할 수 있습니다.
바디 떨림방지 기능
이제 사진 뿐만아니라 동영상도 카메라가 소화해내야될 시대아니겠습니까?
꼭 들어가야될 기능을 이렇게 또 슬쩍 빼고 넘어가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나쁜 캐논
비싼 RF렌즈
이제 아주~ 다양한 캐논의 저화질 저성능 렌즈를 싼마이로? 쓰는 시대는 갔습니다…
ㅜㅜ 삼양 시그마 탐론 들아 힘을 많이 내줘야될거 같습니다.
총 평
알 바디가 나오고 펌업이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동영상부분이나 사골센서나 저성능의 자동초점기능 등 
너무나도 많이 까였던? 캐논이였는데
그래도 펌업이후에서 평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침울한 분위기는 아니였던 거 같습니다.
동영상부분도 유툽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FHD에서는 좋은화질
많은 분들이 눈초점에 기대 하고 온거 같고
결과물도 막상 작업해보니 어? 사골치고는 좋은데?
무슨약을 탄거지?(rf렌즈의 해상력과 묘사력의 도움이?)
작게나마 캐논이 약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소니3,4세대나 니콘 z6,z7보다 넘사벽 좋은부분은 1도 없습니다.
그래도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발뒤꿈치 든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만 체험회 세미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생전 이렇게 잘써본적 첨인듯….
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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