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주의) 어느 영웅의 취미

이 녀석은 드로우 레인저다.

대충 배경 설정은 어린 시절 강도를 만나 부모님이 죽고 드로우 종족에게 주워져 길러진 캐릭터인데

(참고로 D&D의 다크엘프인 드로우 종족에서 나온게 맞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저작권 관련한 문제인지 묘사는 비대칭형 몸에 추하게 생긴 종족이라고 한다)

(설정상) 미인으로 컸지만 자라고 보니까 주변 사람들하고는 다른 모습이 추하게 느껴져서 숲속에서 혼자 산다는 히키코모리 캐릭터다

그녀의 초창기 스킨 중에는 숲지기의 고급 장비라는 세트가 있는데

초기 스킨이라 퀄이 후지긴 하지만 꽤나 재미있는 설정이 있다

세트의 설명문을 보면

숲속에 혼자 사는 드로우 레인저지만 몰래 숲지기라는 집단을 살펴보다가 옷이 예뻐서 고독한 삶을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한다던가

숲지기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던가... 

 히키코모리 찐따에 코스프레를 좋아한다고...?

이거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