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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의 의도 파악이 쉬웠으면 지금쯤 여친 생겼겠지
원본 소설에 군건지 찐건지까지 나오던가
좋은거배워갑니다
호오 이건 또 흥미로운 가설
싹난감자라서 솔라닌 분해가 285도니까 구운거 아니야?
좋은거배워갑니다
얘 가을배가 맛있단다
점순님 뭐드시냐고 세번째 물어봅니다
주겨벌랑...
원본 소설에 군건지 찐건지까지 나오던가
금방 구웠는지 더운김이 훅 끼치는 뭐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점순이의 의도 파악이 쉬웠으면 지금쯤 여친 생겼겠지
주인공은 점순이 아버지가 마름집(지주의 땅을 관리하는 사람)이라서 점순이랑 일나면 내 쫓긴다고 의도적으로 피한거임
점순이 : 아부지 이 썩은 감자 버려도 되요?
호오 이건 또 흥미로운 가설
싹난감자라서 솔라닌 분해가 285도니까 구운거 아니야?
백날 저래봤자 주인공은 알려줄 선생님도 없어서 걍 썅1년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