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이 자장면이 된 이유.JPG

바라 바래 이건 말이 많아서 최근 바래도 괜찮다고 수정된 걸로 알고 있뜸

나중에 바래 도 표준어로 인정할거야. 여지껏 표준어/단어가 바뀌었던거 보면..

기본형이 바라다니까 맞는거지
이건 그냥 사람들이 이상하게 말하는거지
국립국어원 잘못이 아님

굳이 ~바라 라고 끝낼 필요 없어요. ~원해 라고 쓰면 뜻도 통하고 더 위화감 없이 마무리가 됩니다.

기본형이 '원하다' 는 왜 '원하' 라고 안함?

그 부분에서 이미 예외를 둔거 같은데
'원해' 때문에 사람들이 '바래' 를 자연스럽게 여기는 거고

뭐래니 '원하다'의 어간은 '원하-'임... 뒤에 설명은 맞는 걸 보니 헷갈렸나보다.

'-하다'라는 접사가 붙는 것만 예외를 두고 있는 거임.
접사 '-하'의 뒤에는 어미 '-아/어'가 올 자리에 '-여'가 옴.
'원해'는 '원하여'의 준말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임.

원해-> 원하여의 준말
바래-> 바래다에서 조사를 뺀 것뿐
그리고 애초에 바라는 바래로 바뀔 이유가 없음 빼박 사람들이 잘 못 쓰는 것일뿐이라 (바래/바라 구분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있고)
그냥 바람 바랄게 바랄게요 이렇게 끝내는게 나음;

국어원:ㅈ같길바라 ^^

나의 바람은 '바래'도 그냥 인정해주길 바라

어미에 오는건 바래가 맞지
문제가 되는건 바램이냐 바람이냐인데

우담바라

바라 도 바라여의 준말이기때문에 바래도 맞는거 아니냐 그럼

뭐 빼박 잘못쓰는거라 어쩌구해도 그렇게해서 표준어가 바뀐것도 많음
애초에 원하다 원하여 원해가 되는거면
바라다 바라여 바래도 되는거지
난 그가 성공하길 바라였다 말 되잖아 말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준말인 바래로 써도 하등상관없는부분 아님 ?

통-컵 (뿌듯)

잘라넣고 끌이기만 하는데 볶음이 붙는거도 발암....ㄷㄷ

끓여서 조리니 닭조림탕이면 모를까 볶지도 않는데 볶음탕이라 하니 참...

도리다 : 둥글게 빙 돌려서 베거나 파다.
그럼 닭도리탕이 맞는거 아녀?? 도리가 일본어로 새라고 생각하는 놈들은 닭새탕이 말이 되냐;;;;
닭을 도려내서 끓은 탕 아녀;;;

원래부터 닭을 도려내서 끓인거라 닭도리탕인데 자꾸 저넘들이 일본어 운운해서 우겨대가지구 ..

쟤들이 말하는 도리가 새라는 이유도 이상해요
일본어로 새는 토리 라고 발음하고 とり 한글로 바꿔쓰면 토리거든요
옛날에 한국에 망고쥬스가 못들어온 이유가 망고 발음이 망꼬 같다고해서 못들어왔었는데 닭도리탕이랑 비슷한 경우죠
말도안되는 발음가지고 ㅋㅋㅋ

아냐 '토と'가 어두에 오는거라 '도'로 적는게 맞아

외래어표기법에 의하면 도리로 쓰는게 맞아요
동경도 토쿄라고도 쓰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쓸땐 도쿄라고 쓰는게 법적으론 옳바름

그러고보니 인명같은 경우는 외래어 표기법때문에 발음이 너무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듯하네요

빵도 외국어니 고기와 구운밀떡쌈....

쌈은 된소리로 국민정서에 안좋을수 있으니 삼 이 좋겠군.

고기빵쌈 뭔가 칠지고 좋은데?

그럼 줄여서 "야 우리 고빵 먹으로 가자" 이럴 수 있는 거잖아 ㅋㅋ

셈틀은 컴퓨터 초창기에 많이 쓰던 말인데요.. 그 외에 글꼴, 벼락쪽 같은 말도 많이 쓰였죠.. 글꼴은 지금도 많이 쓰이지만..

컴터 흑백 모니터 써봤던 할배인데
셈틀 이란말 한번도 못들어 봤는데....

셈틀 XP 286 386 시절에 좀 썼음

북한은 봉지가 몸틈새 라면서...

빵삼? 빵상??

그럼 버거킹은 고기빵삼왕 이겠구먼 ㅋㅋ

랍스터 작년부터 표준어로 인정했음

이건 어쩔수 없엉

어쩔 수 없지않지 애초에 외래어 표기를 발음이랑 최대한 유사하게 하면 되는데
저기있는애들은 듣기는커녕 책만디다보는애들이라 그냥 발음 그대로 써서 그런거고
원칙대로면 원어민발음에 근접하게끔 표기하는게 맞지

국어원: 기준을 제시한 것일 뿐입니다.
문법 나치: 님 이거 틀렸어요. 무식하네...

근데 가장 븅신으로 묶기에는 씨름엿 빙엿같은 워낙 쟁쟁한 애들이 있어서

참고로 씨름연맹 경우는 예산이 들어오는 족족 먹고 잠적하는 새기들 땜에 씨름 자체가 사양됨.

'돈가스' 라고 쓰고 '돈까스' 라고 읽는 단어

이거 아직도 우기고 있음? 노답이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