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는 정말 수업시간에 문학서적 읽고
잠자고
당구치러 가고
그래서 야는 도대체 공부 언제하나해서 물어보니
독서실 다닌다고 하더리구요
근데 독서실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가서 잠만 잔다는 겁니다
근데 희한하게 시험보면 1등급임
결국 의대 갔는데
아무리 머리 좋다고 해도 이렇게 공부안하고 갈수 있는지가 지금까지도 궁금함
죽기전에 꼭 다시 만나보고 싶음
이런 친구 있었나요?
https://cohabe.com/sisa/124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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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놀았는데 사범대간친구가 생각나네요
그만큼 집중해서 하고 있는거겠죠
집중의 질이 다릅니다. 일반인이 10시간동안 파고들어야 이해가 겨우 될 난이도가, 그 친구한테는 5분이면 충분한거죠.
제 동생이... 하루에 1시간~1시간 반만 공부하고, 만화책은 3시간 넘게 보고.. 가뿐히 서울대
타고난 머리인가 보군요
수학문제 풀때도 연습장 없이.. 대충 머리로 풀어요... 어떻게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머리 속에 종이가 있는데, 거기에 쓰면 되. 나중에 또 꺼내도 되고" 이럼....
걍 뇌 구조가 다름
님은요?
저도 동생같은 줄 알고 똑같이 만화책 보다가 서강대... ㅋㅋㅋㅋ
ㅎㅎㅎㅎ 그래도 인서울이네요
머리속에 종이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지우개만 가득함
머리좋은놈들을 따라갈 순 없어요.
공부는 유전이 90%.
사촌동생이 고등학교때 잠 잘것 다 자면서도 전교1등 하면서 서울대 갔네요
이게.... 수업 시간난 잘들어도 천재적인 집증력이 있는 사람이 있음...
그래서 누가보면... 잘놀고 1등하는 애..
저 중학교때 전교 2등하는 애가 있었는데
공부를 전혀 안 합니다
그냥 한번 읽으면 다 머리속에 들어가는 애였는데
결국 공부하기 싫다고 자퇴하더라는...
한번만 보면 되는데 그것도 하기 싫다고
그러게요 저는서브노트 보고 외우는중인데 며칠지나면 기억이않나네요 ㄷㄷㄷㄷ
머리 비상한 친구들이 꼭 있습니다. 근데 이 친구들은 애처에 노는 방법도 사고가 남다른 거죠 ㄷㄷ그런 두뇌트레이닝+남다른 암기력의 결합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