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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디! 의미 있을까요

차를 살때 연봉이 어쩌니 소득대비 cc를 택하는데
어느날인생뭐있어란 생각에 라이카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M-p와 룩스 50 현행 그리고 보이그랜더 빈티지 울트론 35mm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택배비 2500원 아까워하던 제가 라이카m10을 추가로 구입하려구요.
그래서 35mm와 50mm 이렇게 투바디로 들러매고 출사하려합니다.
길거리사진을 좋아합니다만,
과연 이렇게 메고 다니시는분들이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괜히 폼잡는것 같기도하고 50mm와 35mm는 전혀 틀립니다만 그냥 렌즈교환하며 원바디로 가야할지
지난주 경복궁 출사에서
50mm현행과 타바디 16-35 이렇게 투바디로 다녔는데
라이카를 주로 쓰게되고 화각에 아쉬움을 16-35가 있으면서도 잔혀 쓰고 싶단 생각이안들더군요. 나에게 있어 라이카란 뭔지???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투바디 호율적일까요?

댓글
  • M10/rubinstein 2019/11/25 22:56

    35와 50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만 저는 그냥 35mm나 50mm 하나만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찍어보고 반대가 필요할때 렌즈 갈아 끼워서 씁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두개를 들고 다니는 것보단 가볍고 편합니다.

    (CnJwV7)

  • Pixelarr 2019/11/25 22:57

    투바디 사용자입니다.
    실상.. 바디 한개만 쓰게되서 괜히 샀나 싶지만.
    원바디 원렌즈의 장점은 마운트 해제 안하고 바로 꺼내쓰는 장점은 있습니다.
    (전 디지털 +필름이라 조금은 다르지만...)

    (CnJwV7)

  • Tipheret 2019/11/25 23:34

    차라리 그 돈으로 6군 8매 사겠습니다

    (CnJwV7)

(CnJw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