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Photographed by 1964년 21mm super angulon + 2017년 m10
따듯한 주말이었습니다만!
애아버지는 아이들과 방콕입니다... 어린 애기들이 둘이라.
그래도 카메라는 쥐고 싶고 사진은 찍고싶고
장비병환자답게 이렌즈 저렌즈로 테스트만 또 잔뜩하며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애기들 아버지는 동감하실 수도 있지만
쉬는 날에는 아이들로부터 1미터 이상 떨어져 있기란 참 어렵습니다.
더불어 올드렌즈를 좋아하는 제게 1미터는 쥐약이죠 ㅎㅎ
그래서 찾다가 발견했던 렌즈 21SA.
노출 지원 안된다 컬러캐스트 쩐다! 이런저런 노노 이유들이 가득했지만
최단거리 하나로 모노크롬에서 쓸생각으로 수배를 나갔고
샵에서도 골치덩어리였는지 자체 네고까지 ㄷㄷ
무튼 그렇게 들어온 녀석이
구형 신형 모노 와 함께 잘 버텨 주다가
2017년을 맞아 다시금 컬러에 도전하고 있네요-
물론 컬러캐스트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면! :-)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아름답습니다~~^^
6번째 사진처럼,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수리는 완료되었나 궁금하네요-
위 글에 적어 놓으신대로 컬러 캐스트 쩝니다 쩔어요..
컬러 캐스트와 상관없이 사진은 참 좋네요..^^
모노 크롬에는 궁합이 잘 맞을듯 합니다..
모노크롬에는 뭐 좋고 주광에도 좀 테스트 중이네요 ㅎㅎ 이전 바디보다는 좀 좋아졌는데 상황따라 컨트롤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여래저래 도전중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사파리 바디사진 좀 더 올려주세요 ㅎㅎ 이런 저런 렌즈들과의 궁합이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