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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디의 중요성 ;;;

어제 웨딩스냅을 가면서 D4와 D750투바디를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신부대기실 컷에서 갑자기 750 사진들에서 좌하단이 잘려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급한대로 서브기사에게 촬영을 시키고 보니 셔터막중 하나가 사이에 낑겨서 센서를 가리고 있더라구요.
손가락으로 힘들것 같아서 차키로 톡 치니 들어가서 그 이후로는 잘 되더라구요.
투바디 아니었으면 거기서 땀이 줄줄 났겠죠.
신부는 저인간 사진 안찍고 뭐하나 했을테구요? ㅎㅎㅎ
750 셔터 실컷 쓰다가 무상교환 하려고 했더니 센타 보내야겠어요.
아깝네요..이제 겨우 2만컷 넘었는데...
행사 뛰시는 분들..투바디는 정말 기본인듯 합니다. ^^
고장한번 안나주는 D4 쌩유~

댓글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7/02/27 12:35

    행사촬영 투바디는..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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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02/27 12:45

    헐.. 큰일날뻔 하셨겠군요. 같은 상황이엇으면 저도 땀좀 뺐을듯..ㄷㄷ
    행사엔 투바디가 절대적이죠.. 특히 잘 고장 안나는 플래그쉽으로. 투바디면 든든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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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동하수구™ 2017/02/27 13:06

    이글을 보니~ 친구나 지인 스냅촬영 못해주겠군요 ㅋㅋ 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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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러브 2017/02/27 13:17

    저는 그냥 집에 투바디가 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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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7/02/27 13:30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겐 투바디가..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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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rFvGhY 2017/02/27 13:38

    업으로 하면 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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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가] 2017/02/27 14:20

    업이면 필수죠.
    그런데 셔터막 툭툭쳐서 촬영하셨다면 일단 빨리 센터가서 점검 받아보세요
    셔터막 나간 상태로촬영하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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