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손실 보면서도 미련스럽게 계속 주식 근처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뭐 결과는 뻔한거
자게에선
세상 다 가진듯 까불어대지만
울컥울컥 아주 그냥 죽을 맛이네요.
근데 죽고 싶진 않아요.
자살하고 말고는 고통의 크기보단
당사자의 성향이 압도적으로 크게 영향 미치는거 같은데
천성이 낙천적인 저 같은 사람은
아마 100억은 홀랑 날렸어도 자살은 안할거
암튼 기왕 이렇게 된거
파생을 공부해볼까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주식은 종목... 좋은 종목이 너무 많아 보인다는게 문제
물론 제 실력에서 좋은 종목이란 얘기이고
실제론 좋은 종목이 아닌 경우가 더 많지만
이게 좋아 보여서 이거 샀다가
저게 더 좋아보이면 이거 손해보고 팔고 저걸 사고
저게 또 떨어지만 아까 팔았던 이걸 또 훨씬 줄어든 물량으로 다시 사고
이 엄청난 악순환...
종목 선정의 고민이 없는 파생이 어떨까
망할꺼면 아예 그냥 거덜이 나야 주식 쪽으론 얼씬도 안할거란
망상마저 해보는데
어떨까요?
근데 궁금한것이
저처럼 개잡주 매매한 사람은 파생에선 아예 제로 베이스로 시작하는거 맞나요?
그나마 대형주 ... 지수와 같이 가는 종목을 매매해왔던 사람들이 좀 낫지 않나 싶은데 ㅜㅠ
https://cohabe.com/sisa/12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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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전..-_-
주식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아닌이상 그냥 좀 떨어졌다고 시껍해서 팔아서 손해 보는것보단
그냥 지켜 보다보면 뭐 이슈 터지면 다시 복구하는 타이밍이 꼭 오더라구요.
그때 걍 팔아서 본전치고 나오면 되요.
제일 무서운건 반토막난걸 팔아서 그돈을 다시 빨리 메꾸겠다고 재투자해서 또 반토막 ㄷㄷㄷ
저도 -7천에서 주식 접은 사람인데요. 그냥 지금은 저축이나 하고 삽니다. ㅎㅎ 아마 더 공부하고 더 손댔으면 -1억 찍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무한 긍정파에 간이 커서 더 쉽게 돈을 잃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열심히 저금해서 -5천까지 돌아왔습니다.
네 과부 홀아비 라서 하소연 좀 하자면
어젯밤엔 빚 때문에 개인회생까지 검색해봤는데
저는 집이 있고 차도 있고 해서
거의 어렵더군요.
그냥 다 갚아야 하는데 어휴 ㅜㅠ
물론 내가 저지른 빚을 국가 앞세워서 안갚겠다고 버티는건 치사하단 생각도 했는데
빚이 좀 과해서요.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접는 용기... 이게 과연 나에게 있을지
파생 하지 마세요... 주식하고 같지가 않습니다...
주식에서도 못 따는 사람이 무슨 파생을 해요?
주식에서 날고 기는 고수들도 파생에서 다 나가 떨어져 거지되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ㄷㄷㄷㄷㄷ
주식에서 +5000 / 그외 -1억 ....... 안하시는게 맞아요
음..파생은 더 합니다..ㅎㅎ주식을 전업으로 한진 거의 10년넘어가는데요..저보고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는데 항상 비슷한 말해줍니다.
50만원가지고 100만원 만들어봐라...그냥 찍어서말고 이유가 있어서 진입하고 팔아서..두배로 만들고
그다음에 원금 늘리라고요..주식이나 파생 이론보면 엄청많아요...무슨식무슨식..그런거말고 자기만의 방식이 없으면 힘들꺼라봅니다.비슷한거 가르쳐줘도 진입은 가지각색이거라구요.
아무튼 힘내시고 파생은 왠만하면 하지마시길바랍니다.
애널리스트 출신입니다.
지난 몇년간 꾸준히 돈은 벌고 있습니다.
재능이 없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주식하시는 것 같습니다.
포기하십시오.
파생은 기본적으로 빚내서 주식하는 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선물로 하면 한방에 만회가 가능하죠...
전업으로 주식해야만 성공하죠.
주식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연 30%는 그냥 먹습니다.
고만하세요
주식할때 죽고싶더니
접고는 행복합니다
본전생각하다가 집도 차도 다 털림
주식은 잘 모르지만
힘내세요
전 주식해서 전혀 재미를 못 보았네요, 사는것 마다 살짝 마이너스로 유지...
어쩌면 펀드를 들어가도 가는 족족 마이너스
재미가 없으니 그냥 안하게되더라는
지난 10년간 돈 버는건 그냥 조금씩 저축해서 모으는 적금뿐
제친구가그래서 만회하겟다고엘보우하다가 아파트날리고서야 접었네요 아무리말려도안듣더니 그냥도박임
님 주식에서 성공한 고수들
절제신공, 앞구정미꾸라지,겢임조아,보컬,
이분들도 파생은 건들지를 않습니다..
파생건들다가 잘못되서 자살한 슈퍼개미도 있어요
시골국수님이였나? .. 암튼 잘생각하시길
시골국수... 첨 들어봤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ㄷㄷㄷ
압구정미꾸라지도 파생에서는 실패했음
그렇게 개잡주 이야기 하더니 왜 약한 모습 ㄷ ㄷ ㄷ ㄷ
전 주식 할줄 몰라서
레버리지 인버스만 반복합니다.
2100넘으면 인버스
1900이면 레버리지
일년에 2~3번 거래해서
4년동안 매년 수익률 30% 정도입니다.
물론 서민이라 투자금도 얼마 안되요.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먹는다 생각하고 하는건데
월로 치면 20~30정도 용돈벌이 합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부터는 장이 개판이라 넘 어렵네요 ㅋ
오늘자 직찍
다른계좌
파생으로 전재산 100억 이상을 손실본 경우를 봐서 파생은 HTS의 메뉴에서부터 지웠고 일부러라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파생에 손을 댔다간 이혼 당할거란것도 압니다. 단타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