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처음입니다.
광각 하나 표준단렌즈 하나 챙겨갈까 하다가
2470이 생각이 났는데, vr이라 너무 크지 않나 생각 중에
여행 동반자 분께서, 소매치기가 심하다며
렌즈 적당히 들고가라고 얘기하셔서 45미리 하나만 생각중입니다. 혹은 2470vr 이 될 듯 합니다.
바디는 z6 이고요.
돈이 없어서 z마운트는 힘들고 f마운트로 들고 가야 하거든요.
** 요약 **
1. 동행인이, 프랑스에 소매치기가 많다고,
렌즈 하나만 들고가라고 한다.
2. 나는 정말 프랑스가 그렇게 위험한가 싶어
Slr클럽분들의 실제 후기를 듣고 싶다.
3. 여행 때 무리해서 렌즈 챙겨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뭘 추천해주시든, 렌즈는 최대 2개 들고가려고 한다.
프랑스 가 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ㅎㅎ
https://cohabe.com/sisa/12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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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에 프랑스 다녀옴
2. 키 169 남자
3. 작은키+동양인 이라 소매치기의 표적이 될 것 같았으나, 소매치기 없음 다들 자기 일하느라 바쁨
4. 유튜브에 소매치기 관련한 컨텐츠는 조회수용 영상같다고 느겼음
5. 14-30 가져갔는데, 정말 잘한 일 같음
6. 전 촬영장비 오스모포켓+g1x3+z7 가져갔는데, 그냥 z6만 챙겨가셔도 됨, 여행은 가벼운것이 최고
스페인19일 터키24일.여행하면서 탐론15-30vc, 24-70g2
들고 다녔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무거운거 빼구요...
173 외소한 똥양남자인 저도 혼자 유럽 배낭여행간적있었음.
시비걸거나 차별당하거나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그런적 한번도없었음. 그때 소니 nex5r들고갔었는데. 좋은추억만 있었네요.
얘네들 딱히 동양인들한테 관심도없음. 그냥 자기갈길 감
케바케인듯 하지만 작년 5월에 프랑스 다녀왔습니다. 런던에서 파리도착하는 기차 내리자마자 소매치기 2명봤습니다. 스위스가는 날에도 소매치기만났습니다.
전 여행가기전에 인식만 그렇지 사실 소매치기같은거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파리 내리자마자 소매치기 만나니까 숙소가는 내내 온 신경이 가방에만 쏠립니다. 파리제외하곤 다 괜찮았는데, 파리에서 있는 5일동안 3번만났으면 제가 운이안좋은것도 한몫하겠지만, 다른지역보다 확실히 신경쓰긴해야 된다 라는생각은 듭니다.
일단 유럽은 광각이랍니다.
제 동생 지난달에 프랑스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동유럽계 여성들 무리에게 소매치기 당할 뻔했답니다. 아니 사실 지갑 이미 털렸는데 제수씨가 알아채서 바로 찾았다 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지갑 꼭 속주머니에 넣으시구요. 카메라는 목에 걸고 앞으로 파지해서 다니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1년에 한번씩 유럽여행 다니는데 카메라 두세대에 렌즈 몇개씩 그냥 들고다녀요 ㅋㅋ
소매치기가 아예 없다고는 못하지만 정신만 잘 차리면 문제 없더라구요
지하철이나 명소같이 사람 붐비는 그런곳에서는 가방 잘 동여매시고 식당같은데서는 편하게 던져두지만 않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7월 체코 다녀옴
로우프로 450 2에다가
750/2470g2/70200g2/패드프로3세대 및 보배 등 넣으니 가방무게아 10키로 정도 나오더라구요 죽을맛이었음.. 2470 아니면 광각으로..
유럽 10년 살았습니다. 운이 좋아 소매치기 못보신 분도 있겠지만, 많긴 합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강탈해가는 수준은 아니니 알아서 경계하시면 문제없으실겁니다. 순수 사진이 목적이시라면 욕심껏 챙겨가시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가볍게가 좋겠죠. 28mm, 50mm 하나씩만 들고 여행했을 때 생각보다 부족함없이 잘 찍었어요. 어차피 모든걸 찍을 순 없다라 생각하고 안되는 화각은 과감히 포기하면 편합니다. 꼭 넓게 찍고싶을땐 파노라마로 여러장찍어 합성하는것도 방법이겠구요. 2470s라면 추천해드리겠는데 vr이라면 좀 고민 되시겠네요..
바로 얼마전에도 가방째 털린분 여기 SLR에도 글 올라온적 있었죠.
일본 교통 법규 잘지킨다고 하고 친절하다고 하지만 저는 차에 치여 죽을뻔 한적도 있고
불친절한 직원때문에 불쾌 했던적이 너댓번 있습니다.
여행 가실때는 최악의 상황도 가정하고 대비를 하심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