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팩 안에 들어있는건 "달걀" 이다.
단, 동물성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 녹두에서 뽑아낸 단백질로 만든 가짜 계란이다.
푼 계란 같은 상태로 들어있기에, 스크램블하여 각종 스크램블에그가 들어가는 요리에 활용한다.
외국 리뷰어들은 계란과 똑같다 주장하는데, 한국 유튜버의 리뷰에 따르면
계란 식감이 나는 두부같다고 한다.
그런데 맛은 좋다고....
심지어 식감과 고소한 맛은 확실하기에 ,
계란과 동일하진 않아도 충분히 계란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맛이 나는 재료라고 한다.
애매한 콩고기 보다야 훠어어어얼씬 잘 만들어져 있는듯
그럼 걍 비싸고 신기한 두부네
두부 스크램블이라고?
존맛
예전에야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요...'하면서 생각없는 채식주의자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환경이나 건강 생각해서 하는 사람들도 많지... 극단적이지 않고 남한테 영향 안 줄 정도로 하는거라면 난 이해할만 하다고 봄.
요즘엔 콩고기 대신 대체육 쓴다더만
콩고기보다 훨씬 발전했다던데
그럼 걍 비싸고 신기한 두부네
355ml에 3달라 정도면 먹을만하지
무슨 화장품 같냐 ㅋㅋㅋ
두부 스크램블이라고?
존맛
그냥 두부을 먹을래
뭐지이거 해외직구가 10만원? 인데
아직 연구중인 분야라 졸라 비쌈
현재 미국 월마트 등에서 저스트 에그 12 온스(355mL)짜리 한 병이 2.9달러에 유통된다고 함
차라리 두부를 기름에 구어서 간장에 찍어 먹는게 낫겠다.
저런 거 볼 때 마다 채식주의자는 순결하게 살겠다고 선언하곤 실제 떡치는 느낌나는 오나홀, 리all돌 찾는 사람과 똑같다는 말이 공감된다.
육류 먹고 싶으면 그냥 육류를 먹어...
채식한다 하곤 왜 자꾸 채식에서 벗어난 맛만 찾아대는 거야.
신념에 의해 채식하더라도 입의 즐거움은 포기할수 없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
신념 지키며 입의 즐거움도 어느정도 충족할 방법 있다면 이용해도 자유지 뭘.
종교적으로 채식하는 스님들도 피자 먹고싶으니 사찰식 피자같은걸 만들어먹잖아
난 종교적으로 채식하면서도 그런걸 찾는 게 더 이상하다고 봄.
종교의 신념으로 육식을 거부하는 건 속세와의 차별을 위해서 그러는 것인데 입의 즐거움을 위해 육식과 비슷한 맛을 찾는 건
결국 속세의 미련을 못 버리고 매달리는 것으로 보임.
차라리 알러지같은 불가피한 이유라면 모를까.
개인의 결정, 신념에 따라 채식을 택한 사람이 저러는 건 그냥 구차하고 비겁해보인다. 진심이 느껴지지도 않음.
예전에야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요...'하면서 생각없는 채식주의자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환경이나 건강 생각해서 하는 사람들도 많지... 극단적이지 않고 남한테 영향 안 줄 정도로 하는거라면 난 이해할만 하다고 봄.
환경 생각해 채식한다는 사람이 자연에 달 나쁘고, 채소만으로 육류와 비슷한 맛이 나는걸 선택하는게 왜 나빠?
나는 고기가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는 사람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