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트윗에서 나오는 더민주 당헌 당규 링크는 여기있음
궁금하신분은 직접들어가서 확인해보시고
https://theminjoo.kr/constitution.do?nt_id=3#n
지금 탄핵도 되기 전에 당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한다는 건 당이 본격적으로 대선 체제에 들어간다는 말이죠.
한쪽에서 탄핵이 기각될지도 모른다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대산 체제로 들어가자고 주장하는 게 좀 안 맞는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당지도부가 그렇게 정하면 그렇게 해야겠죠.
그게 좋은 선택이든 아니든.
그런데 이재명의 어서 빨리 토론하자는 의견이 이렇게까지 비공감 당하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완전국민경선이라는 룰을 정할 때 문재인은 모든 걸 지도부에게 백지위임 했습니다.
당원경선이 아니라 당원에 가중치를 주는 방식으로만 정해졌어도 경선 역선택을 걱정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을거예요.
그래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모두 일임했고 완전국민경선을 받아들였을 뿐만 어니라 당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표한 적도 없어요.
그런데 토론회 시작 일정은 경선 방법에 비하면 하찮은 것에 불과한데 그걸 자기 뜻대로 안한다고 경선 보이콧까지 말하면서 개난장판을 치고 있어요.
이재명 본인도 함께 주장해서 완전국민경선이 되었는데 이제와서 토론회를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경선룰 합의도 안 하겠답니다.
자신은 눈꼽만큼도 손해를 보지않겠다는게 눈에 보이죠.
그 속 좁음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 싫어하는거예요.
이건 이재명측이 전략을 잘못 짠 거라고 봐요.
문재인이 토론을 피한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는지 몰라도 애석하게도 문재인은 지난 5년 동안 탈탈 털리면서 감증된 후보거든요.
문재인은 정말 다각도로 앞 뒤에서 공격받으면서 검증된 후보라서 신뢰도가 굉장히 높은 후보예요.
이 정도로 지지도가 흔들리지 않아요.
오히려 이재명 측과 문재인 측의 그릇의 크기만 대비되는거죠.
이재명 측은 진짜 선거 전략가가 홍보 전문가 갈아치워야 한다고 봅니다.
이재명측 경선 포스터보고 놀랐어요.
선거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금기시하는 것도 모르는 포스터 같더군요.
그리고 TV 프로그램은 하면서 당내 토론회는 왜 안 하느냐라는 질문도 잘못된거죠.
TV는 정치권에서 일정을 정하는 게 아니라 방송권에서 정하죠.
그걸 하네마네, 언제하네 정할 수 있는게 아니죠.
방송국에서 일정을 정했는데 탄핵 정국이라고 안 나간다면?
오히려 검증을 피하려고 한다고 욕 먹었겠죠.
황교익건 항의하는 의미로 KBS에 안 나갔을 때 뭐라 그랬나요?
도망친다고 하는 사람들 있었죠.
그래도 안 나갔어요.
이 차이를 모르고 당내 토론회만 피한다는 사람들은 진짜 단순하게 생각하는거죠.
아마 문재인은 토론회에서 이재명의 전과나 과거 전력, 안희정의 대선 자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토론회에서 네거티브하는 후보있으면 저는 그냥 사람 취급 안 할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은 노무현 팔이좀 그만하길
노무현 대통령은 이재명처럼 비열하게 살지않았다
이재명한테 노무현 갖다붙일때부터 어이없었는데 이젠 이재명이 노무현 언급해가며 팔아먹네ㅋ
https://cohabe.com/sisa/12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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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을 자꾸 자기 입맛대로 정치적으로 끼워 파는 사람들은 누굴 떠나서 좀...
규정을 떠나서 경선 토론 자체가 당을 홍보하는 수단인데
방송국에서 생방송 일정을 잡아주는데도 거부하는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죠.
공짜로 당 홍보해 주겠다는걸 왜 마다하냔...........ㄷㄷ
아직 탄핵인용 확정나지도 않았는데 경선토론잡았다가 방송에 나가면
시청자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저놈들 뭔데 벌써 지랄이야 하겠죠
또 종편에서 뭐라떠들어댈까요? 더민주 지지율 40~50 돌파하더니~ 아직 탄핵 결과 나오지도않았는데 벌써 대통령 뽑을 준비하고있다.이런식으로 떠들어 제끼겠죠
더민주 지도부 역시 이런 논란거리 안만드려고 탄핵전에 정책토론 안하는겁니다.
참 궁색한 변명이죠.
지난 대선에서 박그네의 토론 기피를 막지 못해 이런 참사가 발생한겁니다.
그땐진짜 대선기간이고!
지금 대선인가요?
억지좀 부리지말죠!
뭐 스스로 지지율 깍아먹어서 감사하긴합니다.
이런짓 안했으면 안희정 보다 지지율 높았을 건데!
이젠 위협이 느껴지지도 않음.
그러니까 탄핵인용되고 대선까지 60일 시간있으니까 그때 몇번이고 한다구요 왜 자꾸 지금하자고 난리인건지~ㅋㅋㅋ
이재명으로선 탄핵인용되고나면 반등의 기회가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뭐ㅎㅎㅎ
진짜 저도 이재명 네거티브랑 손가혁만 아니였어도 지지율 2위하고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제살까먹는거죠 뭐
누가 억지인지..
담달초 탄핵 인용되면 2달밖에 안남는건데...
이순신이 나와도 안된다는 대세중의 대세 문재인이 뭐가 무서워서 저러는지 솔찍히 이해 불가입니다.
토론꼭 필요합니다 안희정은 저럴줄 알았나요
손기혁 ㅃㅃ ㅋㅋㅋ
누가되었든 믿음직 스러운 쪽으로 고를예정이네요.
개인적으로 후보를 보고 평가를 하는데 진실성이 없는 집단은
확정적인 구라쟁이냐(여당) 못미듬직 한 놈이냐(야당) 차이로 두고 생각하려구요.
후보 하나하나. 잘 보고 잘 결정 해야지.
그나저나 국회 탄핵 가결 되고나서 이주일 정도 엄청 정치글 올라오더니 또 시작이네. 빨리 짤려서 깜빵 갔으면 좋겠네요 국가대표 사기꾼; 국땡원 개혁 강추.
억지건뭐건 토론을 통해서 더 좋은 후보를 선택할수있다면 저는 좋습니다. 당규따위 알게뭡니까.
탄핵 결과나오고 해준다고요
지금 탄핵 인용됐어요?
존나 대선후보 다된줄알고 신나가지고 토론했는데 탄핵 기각되면?
그 책임은 어디로갈까요?
탄핵에 집중안하고 대선준비한 민주당과 대선후보들에게 화살이 돌아가겠죠
너네 탄핵에 집중해도 될까말까한 판에 왜 지랄했냐 이렇게요
토론에 참여할만큼 토론에 능숙하지 않다는거죠. 핑계대면서 토론 반대하지 말고 비공개로라도 해야하는건데.....어찌보면 제2의 박근혜가 야당에 많다는 반증이겠죠 토론은 하기 싫고, 대통령은 하고 싶고.
일단 후보가 되기 위해 자기가 유리한것을 요구 하는건 어떤 후보든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이재명이 원하는것은 그것이고 문재인은 반대로 박근혜를 상대로 토론을 했음에도 너무나도 신사적인? 모습이어서 기회를 발로 차버렸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것들이 작용해서 박근혜가 되었지만요
이재명이 만약 대선토론에서 박근혜와만났다면 대통령이 누가 되었을지 생각해봅니다
개인의 생각입니다
일단 후보가 되기 위해 자기가 유리한것을 요구 하는건 어떤 후보든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이재명이 원하는것은 그것이고 문재인은 반대로 박근혜를 상대로 토론을 했음에도 너무나도 신사적인? 모습이어서 기회를 발로 차버렸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것들이 작용해서 박근혜가 되었지만요
이재명이 만약 대선토론에서 박근혜와만났다면 대통령이 누가 되었을지 생각해봅니다
개인의 생각입니다
12조 규정에 7인이상 이라는 규정은 없는데, 어디서 나온 건지는 모르겠군요. 규정 제정의 논의 과정에서 이면 합의된 내용인지. 부칙에 있는 것인지 고어 분의 글에도 내용이 없으니 모르겠네요. 어쨌든, 규정에 없는 것이 명확하니 이재명 캠프에서 12조를 근거로 토론회 개최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요구라고 봐야 하겠네요. 설사 7인이상 이라는 부칙이나 이면 합의가 있다 할 지라도, 강행규정의 특성상 7인이상이면 반드시 해야 한다로 해석해야 하고, 7인 미만인 경우에 토론회가 필요 없다. 로 볼수 있는 규정은 아니지 싶네요.
특검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고 헌재의 권위에 흠집을 내 탄핵 무산을 획책하는 엄중한 시기에 서로 후보되겠다고 지랄떠는 모습을 보니 또 다시 10년쯤 국민들만 죽어나겠구나 싶어요.
80년의 봄이 그랬고 87년 가을이 그랬어요. 정보기관의 공작에 서로 자기가 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다고 믿고 죽기로 야당 후보끼리 싸웠죠.
결정적인 순간에 쿠데타 또는 그에 버금가는 공작으로 병신되었습니다.
특검 무력화는 민주당에서 특검법 만들때 삽질한것 때문에 연장은 힘들구요.
거기에 정세균이 직권상정을 거부하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거죠. 물론 문재인은 거기에 한마디도 코멘트 하지 않습니다.
탄핵무산은 웃기는게 이미 최종기일 다 정해졌고 탄핵인용 날짜가 9일이냐 10일이냐 하는 시기입니다.
티비조선 꼴패널들도 탄핵인용은 기정사실이라고 하고 있어요.
근데 무슨 엄중한 시기 어쩌구. 웃겨요 정말.
걍 토론하기 싫다고 하면 당당해 보이기라도하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도리어 토론하자는 측에다 인신공격하는거 정말 비열하고 치졸합니다.
그리고 지금 어떤 미디어에서 탄핵전 토론한다고 비난하던가요?
제가 본 모든 매체에서는 토론기피한다고 욕하고 있습니다.
아니 현재 얻어먹는 욕은 괜찮고 미래에 있을지 없을지 아니 없을게 확실시 되는 욕이 무서워 토론을 안하다?
전원책이 웃을것 같네요.
토론 못 해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일단 탄핵이나 완성하자고요.
탄핵 인용 이후도 모를 판인데.
누가봐도 경선인단 모집 마감 전에 라디오토론 1회하고 끝내려는 민주당의 꼼수...
문재인 빠라고 하면 됨.. 그냥...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정당성이 있다고 보이는 요구나 유리하게 진행될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주장을 당연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