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러리스 니콘 Z6
오전에 구비해서 오후 실전 첫 촬영 후 느낀 점
장점
1. 기존 카메라 대비 얇아서 좋다.
2. 터치 액정 의외로 편리하다.
액정에서 촛점 맞추고 싶은 부분 터치하면 자동 촬영
3. 오토포커스가 너무 뛰어나다.
아이 춤추는 장면을 85mm 1.4로 촬영했는데 눈을 기준으로 촛점 맞은 사진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에는 1.4에선 역동적인 동작은 아예 시도도 하지 않았었는데...
단점
1. 먼지에 너무 취약하다.
렌즈를 빼면 바로 CCD. 실내에서 몇번 렌즈 교환을 했는데 벌써 먼지가 여러개 붙어있다. 바람부는 날 실외 렌즈 교환은 불가능 할 듯.
2. 플래시를 연결하면 액정에 실시간 노출 반영이 안된다. 플래시를 꺼야 실시간 노출 반영
3. 니콘은 이번에 렌즈 마운트가 바꼈다. 기존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FTZ 어댑터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잘되는데 오래된 구형 렌즈는 작동을 안한다.
4. 뉴질랜드에서 사서 그런지 몰라도 한글 지원이 안됨.
https://cohabe.com/sisa/1225558
니콘 Z6 첫 사용 후 느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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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 코리아에서 한국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면 어찌되려나요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그래도 펌웨어는 불안하니 니콘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ㅎ
단점 2번은 옵션에서 기능을 끄셔도 되긴합니다.
이건 다른 회사 미러리스들도 마찬가지고요.
아 그런방법이 있나보군요. 메뉴얼 뒤져봐야겠습니다. ㅎ
d8 : 라이브뷰의 설정 적용 항목 입니다.
참고로 저는 펑션키를 누르면 이 메뉴가 뜨게 지정해서 쉽게 바꿀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건 플래시를 안 쓰는 상황에서 설정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사실 이건 단점이라기보다 플래시를 붙였기때문에 당연한겁니다.
노출은 플래시로 좌우되는데 주변광에의한 노출이 반영될 수가 없는거죠.
설정 자체는 플래시 달리던 안달리던 가능합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의 사진 중 인테리어 퇄영에서는 액정으로 적정 노출(창밖 하늘과 실내를 모주 적절히 살리는 정도)을 찾고 플래시를 이용해 부족한 광량을 채우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실내에선 렌즈교환하실 때 마운트를 바닥쪽으로 두고 전원을 끄고 하시면 거의 안 붙습니다. 바람부는 실외는 투바디 쓰는 게 답이고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