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가 나옵니다
프랑스 뿐 아니라 유럽 상당수의 나라에서 검출되지만
같은 나라 내에서도 석회수가 나오는 지역이 있고 아닌 지역도 있다고 하네요
https://cohabe.com/sisa/1224892
프랑스의 수돗물을 끓이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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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못 먹어요? ㅜㅜ
저 정도면 해당 지역에 사는 인구의 생체적 특성에 어떤 방향으로든 영향을 미치긴 했을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뭔 아재개그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유럽 대부분의 산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그래서 맥주가 많이 발달 했다고 하던데요...
미국도 그래서 생수 정수한거 많이 팜. 유럽도 그래서 탄산수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무튼 깨끗한 물은 아님.
이야~ 뼈가 튼튼! 칼슘이 그냥 들어오네
몸에 석회가 쌓여서 결석처럼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제거하는 수술을 종종 받는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아이리쉬 할머니한테서 들은건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유럽에서 맥주를 많이 마시는 이유중의 하나가 물이 석회질이기 때문입니다. 이뇨작용이 있는 맥주는 빠르게 소변으로 석회물질등을 배출해서 결석이 생기는걸 조금이나마 완화한다고 하네요 유럽가실때 웬만하면 사서 드세요 그리고 피부 예민하신분은 준비하셔서 가셔야 함
샤워는..
저거 개빡칠 때가 설거지 할때인데요. 설거지 하고 말리면 그릇에 하얗게 가루가 ㅡㅡ... 설거지 하고 닦아서 말려야 합니다.
저 물을 10여년 먹은 사람으써 몇마디 남기겠습니다. 석회가 섞인 물이 건강에 나쁘다는 어떤 증거도 없습니다. 심지어 몸에 좋다는 것이 WTO및 유럽의 각종 건강관련 당국의 공식적 입장입니다. 물을 하루 2리터 마신다고 할 때 평균적으로 물로 섭취하는 마그네슘은 일일권장량의 12%인 52mg으로 추정합니다.(일일권장량 420 420mg) 부작용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간이 지나면 집의 배수관이 막힌다는 것입니다. (좋은 보습제를 써야 하는 이유) 2. 저런 물(경수)를 처음 마시면 짧은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시 여행중이시라면 물을 사서 드시고, 오래 머무르실 생각이라면 물갈이에 적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유럽도 나라마다 다름. 북유럽쪽은 석회 없이 깨끗해서 대부분 생수 안먹고 수돗물을 그대로 마심.
경수먹고 설사 구토 오지게했었죠 약 여섯시간을 고통에 몸부림쳤던기억이..ㅎㅎ..
머리 감으면 뻣뻣뻣
유럽 거주자로서 사진은 좀 과장이네요 고작 한번으로 저렇게까지 되진 않아요 그리고 피부도 나빠지는건 건성 기준이고 지성 피부는 오히려 좋아져요ㅋㅋ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한국에선 극지성 피부에 트러블 자주 났었는데 유럽 오고 피부 트러블은 난 적이 없고 극지성피부가 약지성으로 변신하면서 피부 엄청 좋아졌네요
나쁜지 안 나쁜지 우린 오래 안 먹어봐서 임상적인 결과는 모름. 단 현지인들은 먹지말라고 신신당부 했음. 돈 많으면 에비앙 사먹고, 모자르면 뭐 사먹고, 진짜 없으면 탄산수 마시라고. ㄷㄷㄷㄷ
패리스.... heat ? 핫? 온? 뭘까 ;; 설마 패리스 hilton?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프랑스는 석회가 많아서..... 포도 키우기 좋다고 들었던것 같내요.... 그리고 해외여행 다닐때 특히 동남아 쪽에서 생수 살 때 생수 컵이 그냥 뜨드득 하는 느낌 거의 없다 싶으면 드시면 안되요 그건 빈명에 수돗물 채운걸로... 거기에는... '석회' 등 다양한 안좋은게 들어가 있을 테니까요..
똥을 싸면 똥 모양의 석고상이 나오는 거 아니에요?
초6때 담임쌤이 프랑스는 호텔화장실도 물에가루같은게 묻어나서 깨끗이 손씻기어렵다고 뭐가 자꾸 묻어난다고 하셨는데 저거였군요
설마 성수가 석회 거른 물이 성수인가????
씻는거 말고는 수돗물로 할수있는게 없음... 음식도 다 생수로 해야하구 .. 그래두 지역차가 있으니 유럽 여행하실거라면 전에 수돗물 먹을수 있는지역인지 아닌지 체크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독일에서 남부부터 프랑스 북동부를 거쳐 중부까지 주우욱 석회수가 흐름.. 덕분에 맥주와 와인이 발달.
강원도 영월에도 저럼,
몇년전 까지만 해도 제가사는 지역도 그랬어요 지역은 삼척 입니다 지금은 안그래요 정수장 새로 만들고나서
바텐더들이 잔을 닦는게 석회질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음.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제가 있는 지역의 수원지가 유라산 쪽이므로 저희 수도물도 석회성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나라여도 알프스를 수원지를 두고있는 지역은 석회질이 별로 없다 하더군요. 하지만 스위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신경쓰지않고 수도물 그냥 마십니다. 사실 물맛이 꽤 괜찮기도 하구요. 근데 주변 국가들보니 다 그냥 수도물 마실수 있는것은 아니더라고요. 프랑스쪽 수도물은 맛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냄새도 좀 달랐구요. 저도 처음엔 석회질 물 마시는게 걱정되어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는것 아니냐 했더니, 건강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서 일단은 그냥 믿고 마시고 있습니다만..... 다른 국가는 잘 모르겠지만 스위스에서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수도물 마시긴 해요. 브리타로 정수해서 쓰는 분들도 보긴 했지만요.. 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저에게는 확실히 좀 더 건조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역시 설거지 할때가 불편한데, 한국과 달리 그냥 자연건조시켜 버리면 칼크자국이 좀 남습니다. 특히 유리잔 같은 경우 너무 잘보이죠. 그래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거나, 칼크제거를 위해 특별히 사용하는 제품이 있긴 합니다.
포도주가 발전한데는 다 이유가 있죠....!!이탈리아도....!!한국만한 수도물은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