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18년 시리아 데이르에조루 주의 어느 전장에서 IS의 분대장 '아부 아이만'과 그의 분대원들이 시리아 민주군(SDF)을 상대로 전투를 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인데
쩌는 전투영상을 찍어서 IS 지하드 홍보영상 만들 생각에 분대장 아부 아이만이 직접 고프로를 착용하고 찍은 영상임
앞에 보이는 검은 두건은 부분대장 '아부 아이샤'로 시리아 민주군의 공세가 거세자 퇴각을 하자고 제안함
멀리 그들이 타고온 장갑차량이 보임
하지만 지하드뽕 거하게 맞은 아부 아이만은 부하들의 퇴각 제안을 거부하고 돌격을 명령함
"뭐하냐 너도 쏴"
"간단하군"
그러나 이미 모랄빵난 부하들은 조준도 안하고 총만 위로 내놓고 쏘는 상황
아부 아이만 혼자만 조준사격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부하 독려하고 매우 열심히 싸움
사격하다가 잠시 돌아보는 아부 아이만
그런데 아부 아이샤의 위치가?
튀다가 딱걸림
눈치보며 자리로 돌아오는 아부 아이샤
적의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다른 분대원들도 총만 머리 위로 내놓고 싸우는중
그 와중에 얼마나 많이 쐈는지 총기가 잼에 걸려서 애를 먹는 아부 아이만
싸우는중에 다시 돌아보니 분대원들은 하나둘씩 땅을 기어서 도망수단인 장갑차량쪽으로 가는중
돌아와서 싸우라고 명령하지만 부분대장 아부 아이샤 마저 명령 무시하고 기어서 도망감
드디어 탈출에 성공한 아부 아이샤
혼자만 남게되자 가망이 없음을 깨달은 아부 아이만도 장갑차량쪽으로 이동함
차량을 눈앞에 두고 갑자기 바닥에 넘어지는 아부 아이만
적의 사격에 피격당함
분대원들을 애타게 부르지만 총에 맞은 모습을 본 분대원들은 구하러 오지도 않고 바로 차량을 출발시킴
총상입은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바라보는 아부 아이만
점점 멀어져 시야에서 사라져 가는 분대원들의 차량
자신의 최후를 직감했는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쓰던 총기를 손질하고
자신의 몸과 총기를 가지런히 정렬시키고는 천천히 움직임을 멈추는 아부 아이만
알라신 곁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내가 혼자서 용감하게 싸우는 아부 아이만을 보고 감명받아 한발 뽑아서 못간다
원래 홍보 목적으로 찍으려다가 모랄빵 나서 분대장도 버리고 튀는 모습만 만천하에 공개된거지
근데 이게 어떻게 IS 홍보가 되냐 이거 보고 누가 IS 가겠어
액션빔
IS 쓰레기였어도 결국 죽었네
근데 이게 어떻게 IS 홍보가 되냐 이거 보고 누가 IS 가겠어
원래 홍보 목적으로 찍으려다가 모랄빵 나서 분대장도 버리고 튀는 모습만 만천하에 공개된거지
액션빔
별론데
IS 쓰레기였어도 결국 죽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