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갔다왔습니다.

눈팅회원도 아니며 지인들 단톡방에 퍼온글 보고 낮부터 화순사건에 알게된 1인입니다
퇴근후 11시쯤 심심해서 갔더니 경찰이 와있길래 숯불집쪽에 주차 후 지켜보는데 아줌마가 큰소리로 경찰한테 따지고 있더군요 솔직히
저게 사과하려는 사람이 하고있을 행동으로는 보이진 않았구요
사진속 가린(전화중)분은 보배회원인가 했지만 통화 내용이 들을려는게 아니라 들으라는식으로 크게 말하더군요 할짓거리 없는 사람들 계속왔다갔다 한다고 보배드림 유튜브 페이스북 이러면서 나중에 마르시고 안경쓰신분이 오시더니 보배드림에서 왔냐고 물어보더군요
아니라 대답하였고 전화하시는분께 친구냐고 묻는걸 보고 지인인가
보다했죠 그마르시고 안경쓰신분이 남편분이셨더군요 또 다른 남편
지인분이 오시더니 제차보고 그쪽차냐고 하길래 맞다고 하니 저에게
다가오려는 포즈를 취하자 남편분이 데려가시구요ㅋㅋ
어이가 없더군요 뭔 20대중반 애들 데려다 시비 걸려고 대기하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남편분이 하신말씀 그대로 적겠습니다
자기도 억울하다고 피해자분이랑 욕하고 그런적 없다고 보배에서 사람들이 와선 집앞에서 박수치고 와이프에게 나와 야발련아 그랬고
남편 와이프 아이들까지 대가리 박고 사과하라는식으로 했답니다
솔직히 그부분은 직접본게 아니니 누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피해자분에게는 열시까지 간다고 한적은 없고 아이가 그렇게 말한거랍니다 그때 술도 먹고 있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구요
경찰이 다짜고짜 관등성명 없이 차키 주라고만 했다며 '다른 녹음본이 따로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사과글 보면 와이프분이 그러다 차
사고 나면 누가책임지냐고 그런식으로 아들에게 화내셨다는분이
아이들이 걱정되고 뭔일있을지 어찌 알고 차키를 주냐는식으로 와이프가 그렇게 한거라고 하더군요 화순사건 두번째 날 스파크로 막은건 일부로 그런게 아니고 로드뷰 보면 그때 사진 찍혀 있던것처럼
항상 그렇게 주차했기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주차 해논거랍니다 계속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가운데 일일히 해명하듯이 말씀 하시면서 남편 본인 입으로 성지순례 오셨냐고 그러더군요 완전
개판이고 피해자분이랑은 다 좋게 마무리 됐다고 남편분이 말씀하시던데 집에 돌아와서 피해자분 세번째 글을 봤습니다 만약
남편분 말씀이 사실이면 피해자분이 좋게 따로 마무리 했다는 글을
올리셨을테데 아직까지는 없구요 피해자분 마지막 글에는 영상보며
마음을 다잡고 계신다는거 보면 음 잘 모르겠네요
남편분이 해명글 올려 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가서 보고 들은거
그대로 말하기로 했습니다 중립이기에 진실이 편을 들어주겠죠
혹시 화순에 관련 옹호글이나 반박글은 아까 그 남편 지인분들
인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