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선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셧다면 납득하셧을텐데..
마을에서 다른마을로 넘어가려면 산길을 건너는게 일상인데 그시절은 호랑이부터해서 멧돼지에 온갖 산짐승들이 지나가던 이들을 급습하던 시절이라
기본무장으로 활과 환도를 가지고다녔음
그래서 지나가던 칭호를 단 이가 ㅈㄴ 빠요엔이란 말이 나오는게 그거임.
지나가는데만 해도 목숨을 걸어야할판이니
연어살2019/11/10 23:32
일본 무사들이 차고다닌 칼은 에도 시대부터는 그냥 장신구였다고 하던데
무사들이 군인으로 동원되는 일도 없어지니까 일반행정 업무 수행하는 공무원이 됨
떼껄2019/11/10 23:25
저게 커터칼이라고?
Quasar1.12019/11/10 23:26
저건 환도. 은장도가
떼껄2019/11/10 23:26
ㅇㅎ
복어좌2019/11/10 23:25
선비도 칼들고 다녔던거여?
사스티2019/11/10 23:26
강도한테 맞아죽기 싫으면 가지고 다녀야지..
Quasar1.12019/11/10 23:26
ㅇㅇ애초에 아시아권에서 칼 차는건 지배층 특권 중 하나임
그냥남자사람2019/11/10 23:26
저거 말고 선비들 들고 다니는집에 나무처럼 넣어서
지팡이칼 비슷한게 있었음...
신입유게이2019/11/10 23:28
지나가던 선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셧다면 납득하셧을텐데..
마을에서 다른마을로 넘어가려면 산길을 건너는게 일상인데 그시절은 호랑이부터해서 멧돼지에 온갖 산짐승들이 지나가던 이들을 급습하던 시절이라
기본무장으로 활과 환도를 가지고다녔음
그래서 지나가던 칭호를 단 이가 ㅈㄴ 빠요엔이란 말이 나오는게 그거임.
지나가는데만 해도 목숨을 걸어야할판이니
Quasar1.12019/11/10 23:29
그거랑 상관없이 그냥 들고 다녔음. 남명 조식이 대표적임
신입유게이2019/11/10 23:29
ㅇㅇ 그냥 차고다니는경우도 있었지요
반닥붕2019/11/10 23:30
지나가는 가면라이더다
그냥남자사람2019/11/10 23:26
선비들 들고 다니는 봇짐에
나무처럼 넣어서 다니는 칼도있었는데
Quasar1.12019/11/10 23:26
그건 나무처럼 넣는게 아니라 창포검이라고 걍 들고 다니던거
연어살2019/11/10 23:32
일본 무사들이 차고다닌 칼은 에도 시대부터는 그냥 장신구였다고 하던데
무사들이 군인으로 동원되는 일도 없어지니까 일반행정 업무 수행하는 공무원이 됨
민트붐2019/11/10 23:35
자꾸 10선비라는 말때문에 선비가 앉아서 공부만 하는 캐릭터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존나 쎈 캐릭터임
심심할때 마다 활쏘는게 취미고 난세에는 직접 의병들 이끌고 싸움도하고 이순신장군님도 스스로를 선비라 하셨지
강도한테 맞아죽기 싫으면 가지고 다녀야지..
선비도 칼들고 다녔던거여?
ㅇㅇ애초에 아시아권에서 칼 차는건 지배층 특권 중 하나임
지나가던 선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셧다면 납득하셧을텐데..
마을에서 다른마을로 넘어가려면 산길을 건너는게 일상인데 그시절은 호랑이부터해서 멧돼지에 온갖 산짐승들이 지나가던 이들을 급습하던 시절이라
기본무장으로 활과 환도를 가지고다녔음
그래서 지나가던 칭호를 단 이가 ㅈㄴ 빠요엔이란 말이 나오는게 그거임.
지나가는데만 해도 목숨을 걸어야할판이니
일본 무사들이 차고다닌 칼은 에도 시대부터는 그냥 장신구였다고 하던데
무사들이 군인으로 동원되는 일도 없어지니까 일반행정 업무 수행하는 공무원이 됨
저게 커터칼이라고?
저건 환도. 은장도가
ㅇㅎ
선비도 칼들고 다녔던거여?
강도한테 맞아죽기 싫으면 가지고 다녀야지..
ㅇㅇ애초에 아시아권에서 칼 차는건 지배층 특권 중 하나임
저거 말고 선비들 들고 다니는집에 나무처럼 넣어서
지팡이칼 비슷한게 있었음...
지나가던 선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셧다면 납득하셧을텐데..
마을에서 다른마을로 넘어가려면 산길을 건너는게 일상인데 그시절은 호랑이부터해서 멧돼지에 온갖 산짐승들이 지나가던 이들을 급습하던 시절이라
기본무장으로 활과 환도를 가지고다녔음
그래서 지나가던 칭호를 단 이가 ㅈㄴ 빠요엔이란 말이 나오는게 그거임.
지나가는데만 해도 목숨을 걸어야할판이니
그거랑 상관없이 그냥 들고 다녔음. 남명 조식이 대표적임
ㅇㅇ 그냥 차고다니는경우도 있었지요
지나가는 가면라이더다
선비들 들고 다니는 봇짐에
나무처럼 넣어서 다니는 칼도있었는데
그건 나무처럼 넣는게 아니라 창포검이라고 걍 들고 다니던거
일본 무사들이 차고다닌 칼은 에도 시대부터는 그냥 장신구였다고 하던데
무사들이 군인으로 동원되는 일도 없어지니까 일반행정 업무 수행하는 공무원이 됨
자꾸 10선비라는 말때문에 선비가 앉아서 공부만 하는 캐릭터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존나 쎈 캐릭터임
심심할때 마다 활쏘는게 취미고 난세에는 직접 의병들 이끌고 싸움도하고 이순신장군님도 스스로를 선비라 하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