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을 하자면 통계상 2015년도까지 하락세였던 국제결혼이 2016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국제결혼을 하는
한국 남성들의 연령이 30대 중~후반으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시골에 사는 남성들 뿐만이 아니라 대도시에 사는 남성들도 국제결혼을 하기 시작했음.
어쨌든 결혼을 나중에라도 어차피 해야 한다면 국내에서의 결혼보다 조건이 덜 까다로운 부분이 많고 20대 초반인 베트남 여성들과 결혼하자는
그런 생각을 하는 한국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지금 결혼하는 10쌍의 커플 중에 1쌍의 커플은 국제결혼을 한 커플이라는 통계가 나오게 된 거임.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다시 국제결혼이 증가추세로 돌아선 만큼, 한국 여성드로가 결혼을 못하거나 결혼을 포기한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그런 통계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함. 이미 다문화 아이의 가정들을 볼 수 있는 건 시골에서만의 얘기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지.
나쁘지 않은 건데 나쁘게 보는 사회 분위기가 남아있는 한 그거 때문에 진짜 나쁘게 되버리는 게 문제.
국제결혼 솔직히 그렇게나쁜거같진않음
나도 예전엔 돈주고 사람을 사다니 인신매매랑 뭐가 다른거지, 했는데, 집안에 국제결혼 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장인장모에게 돈 부쳐드리는게 뭐 문제라도? 로 사고방식이 바뀌더라
합리화 개빠름.
휴 다행이다 난 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어
휴 다행이다 난 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어
다행이라니?
저 통계에 포함되면 뭐 안좋은거야?
개중엔 유학가서 만난 사람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는것도 있지 않을까
국제결혼 솔직히 그렇게나쁜거같진않음
나쁘지 않은 건데 나쁘게 보는 사회 분위기가 남아있는 한 그거 때문에 진짜 나쁘게 되버리는 게 문제.
나도 예전엔 돈주고 사람을 사다니 인신매매랑 뭐가 다른거지, 했는데, 집안에 국제결혼 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장인장모에게 돈 부쳐드리는게 뭐 문제라도? 로 사고방식이 바뀌더라
합리화 개빠름.
국제결혼은 2000년대 초반부터 많았던걸로 아는데
2005년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에 고점을 찍었다가 저 때를 기점으로 서서히 완만한 하강세를 보이며 국제결혼율이 낮아졌다가 2016년에 다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