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니무길이라면
제가 알기로는 국내 최장거리의 은행나무 단일 가로수길이라서
해마다 전국에서 진사님들과 방문객들이 모여들던 곳인데요
올해는 이게...날씨탓인지 무슨탓인지
나무가 늦가을 되도록 계속 푸르더니
갑자기 누르스름 거무티티하게 변색돼 버렸어요.
그나마도 거의 다 떨어져 버려서 나뭇가지가 섞인 갈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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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서 와이파이 전송한 원본이고 딱 그냥 보이는대로예요.
돌잔치 끝나고 돌아가는 길인데
이따 오후에 집사람과 와서 사진이나 찍어볼까 했습니다만
그냥 겨울잠바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멀리서 혹시 오실분들 오지 마세요.
큰 메리트 없습니다.
어르신들 공연같은건 여전히 하니까 그거 보러 오시는거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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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 비싼? 비싸보이는?? 바이크 뽐뿌만...ㄷㄷ
어차피 절대 허락받을수 없을 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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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2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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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던데요
그런가요..작년에는 정말 샛노랗게 물들었었어서요..
비가 안와서 급 말라버려서 거기 뿐만 아니라 전부 그럴겁니다
비가 안와서 그런거군요.
좋은거 배웠습니다.
그래서 어느곳은 단풍이 다 떨어지고 어느곳은 노란데 또 다른곳은 완전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