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참치캔에들어가는건
가다랑어가 들어감
영하 60도로 보관중인 참치를
5시간동안 잘 해동한뒤
작업이들어감
가장 먼저하는 과정인 세척과정
라인을 따라
버블세척,직수샤워 등
이물질 제거를 철저히함
이후 1차세척잡업이 끝나고나면
라인을 따라
작업자들에
내장손질이 시작됨
참치통조림 생산의 8할은 작업자들의 손끝에서 이루어진다 할만큼
손이 많이가는 작업임
하루 100톤
10시간동안 내장 제거만 하는 직원
내장제거를 마친 참치는 2차세척을 마친뒤
크기별로 잘분류해서
삶기 시작함
상온에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게 할려면
가열과정이 필수
섭쉬 100도씨에서 1시간이상 익히는 작업이 끝나고나면
맞은편 작업공간에 열맞춰 세워둠
공장에 진동하는 구수한 참치냄새
뼈째먹어도
이상없을 정도로 푹 삶지만
참치통조림에는
살코기만 들어가기때문에
이걸 정선 과정이라고 하는데
손이 진짜 많이 들어간다고함
장갑을 끼면
손의 감각이 떨어져
잔가시를 놓칠수 있기때문에
잔가시를 작업하는 도중에는
장갑을 끼지않는다고함
이업무 만큼은 기계가 대체할수 없어
작업자들의 손에 의지해한다고함
1마리당 작업에 걸리는 시간은
10분이상
저 한통에 보이는게 4~5kg 수준으로
원어 무게의 50%도 안됨
아무리 씻어도 오랜기간 작업하다보면
생선비린내가
몸에베여
안없어진다고함
손질된 살코기들은
다시한번 손질되어
통조림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함
기계를 따라 내려오는 캔에
정량만큼 들어가는
참치
여백없이 꽉 채워진 참치
엑스선을 통과하면서
잔가시를 찾아냄
이렇게 선별작업이 끝난 참치에는
상품종류에 따라
고추즙,조개즙,채소즙이들어가는데
모든 제품이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즙이 있으니..
카놀라유임
(우리가 흔히 참치기름이라고 부른것)
참치는 바다의 닭고기라 부를 만큼 담백하지만
살코기만으로는 퍽퍽하기떄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카놀라유가 들어가는것
카놀라유가 들어가고나서
붉은살이 있는시 다시한번 확인함
(위에 짤에 있듯 붉은 살은 비린내가나서 사람들이 선호하지않음)
그렇게 붉을살 제거되고 나서야
참치캔 통조림이 밀봉됨
65도이상의 뜨거운물로 참치를 세척하고
멸균과정이 끝난뒤
포장공간으로 가면..
우리가 슈퍼나 마트에서 사먹는
참치캔 통조림이 완성됨
국민 반찬 참치
캔 하나를 만들기위해서는
많은 직원들의 노고가 들어감
참치캔 바다에서 수확하는거잖아 구라치지마
참치캔 바다에서 수확하는거잖아 구라치지마
그건 자연산이고
이건 양식이잖아
가다랑어가 쓰이는구나
저렇게 하는데도 가끔 가시 나오는거보면 진짜 어케 나오나 싶네
감사히먹어야지
존맛
그리고 라오스킨사는데 쓰인다
왜 맛있는가 했더니 다 손맛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