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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뭔가 목표가 생겼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마음속에 잘 간직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결혼하고 싶은 원대한 목표가 있습니다!
많이 보던 구도다 했는데 바람이었구낰ㅋ
이런건 좀 생각해 볼 문제.
자신들의 원대한 꿈을 위해 자신들이 희생하거나 하는건 절대적으로 피하려는 사람들이 있음.
살아가면서 경험한거로는 민식이 같은애가 마지막에 정말 내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때 힘이 되어줄때가 있음.
반대로 다들 원대한 꿈을 꾸고 자신들의 발전을 위한 친구들은 자신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발생하면 완전히 등을 돌리는 경우가 있음.
뜬금없지만 특히, 대한민국 검찰과 조국 사태를 보면 알수있음.
민식이는 유투버였고 ..
보면 완전히 나쁜것만 몰아줬는데 반대로 여친 사귀고 승진하는 잘나가는 애가 직업도 없고 담배도 끊은 애한테 힘들지? 한개비 펴라
한개비정도는 괜찮아 힘들땐.. 승진?고마운데 너도 회사오고 시간 지나면 할수있어 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저기서 너무 악의적으로 그려낸거 같은데 진짜 친구는 그런게 아니라 서로 악의 없이 진심을 알아주고 자주 연락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서
친구니깐 어느정도 사이니깐 뭘 바라고 요구하고 해줬으면 하는 생각은 안 가지는게 좋습니다 사람도 사람 마다고 사람의 수만큼 관계의
수도 많습니다 어려울때 못도와주면 친구 아니고 도와주면 친구인가요 신의를 지키고 보여준만큼 보답하는 은행은 저의 평생 친구 이런건 아니잖아요...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렇더라고요
친구라 이름 붙여놓고 저 녀석이 왜 내 친구인지 나한테 도움이 되는지 재기 시작한 시점부터 친구가 아님.
친구란 단순히 동갑내기/사회적 동등자 이상으로 과거를 같이 보내고 추억을 나누고 사상을 나누는 존재이지 인생에 쓸모를 따져 만나는 관계가 아님
저런 사람은 그냥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이에요. 못난 사람 스타일이죠.
자존감도 낮고 자존심만 세고.. 말로라도 상대방을 자리 아래로 끌어당겨 내려야 속이 편한 사람은 곁에 두는거 아닙니다. 엄한데가서 험담하고 있음. 잘되면 험담하고 끌어내리고 잘 못되면 겉으론 축하하지만 속으론 꽹과리치고 있을 거임.
??? : 일단 친구가 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망하고나면 좋은 친구, 나쁜 친구 구분이 됩니다.
나쁜 친구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일단 망하고 보세요.
친구 가려가며 사귀는건 사람 습성에 따른내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친구에 조건을 두면 그건 목적을 위한 그룹활동이지, 친구라고 말하긴 단어가 좀 민망해지는거 같음.
민식이 같은 사람들이 친구가 아닐 경우에 하는 말이
자랑 할 게 그것밖에 없냐? 겨우 그것 갖고 호들갑이냐?
죠.
이건 좀 케바케 아니냐!?
나쁜 친구가 아니라 그냥 철없는 놈 아닌가요.ㅋㅋ
친구의 됨됨이를 알고 싶다면 아무 이유없이 호의를 계속 베풀어보세요.
그러면 알게됩니다.
이사람이 날 호구로 보는지, 친구로 보는지, 받은 만큼만 돌려주고 그 이상은 불편해 하는 사람인지.
그냥 서로 안맞는 친구 같은데 개객기로 단정지으면 안될거 같은 생각입니다.
내가 학교 다닐때 들은 이야기가 친구는 많을수록 좋고 인생은 어떻게 굴러갈지 모른다.
질이 나쁜 친구가 있었는데 억울하게 감옥에 갈 일이 생겼는데 그 감옥안에서 그 친구가
왕초같은 역할을 하는중이라 편하게 지냈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뭐 그런거였는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풍족하면 타인에게 베풀기도 하고 그 사람을 즐겁게하고 힘이 되어줍니다
고향친구 민식이가 내게 그러지 않는다고 해서 진짜 친구다 아니다 따지는건 무의미한 일이죠
친구란건 그저 서로가 볼꼴 못볼꼴 다보고도 오래도록 알고 지내면 그걸로도 충분 할 겁니다
담배를 너무 부드럽게 권하는데??
내 X알 친구들이었거나 혹은 반대로 권하는게 나였으면 육두문자를 날리면서 불 붙여서 입에 물려줬을듯...
진급도 그렇지... 원래 시간지나면 다 하는거 아냐? ㅋㅋ
친구니까 그런소리 하는거지, 친구 아닌사람한테 그런소리 하는 사람이 미친거 아닌가?
진짜 불알친구는
꿈을 말하든 내일 점심 메뉴를 말하든 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