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지구에 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jpg

역시. 촉촉히 젖어야 생명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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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얼음혜성 한번 더 충돌하면 바다가 2배!

생명의 씨앗들은 그럼 어디서왔을까요..

신이 방구껴서 뿅 했다는거 비웃으러 왔는데잘못온거같음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항성(태양)과 행성(지구)간 거리구간을 골디락스존이라고 한답니다.
물이 생명의 발달을 촉진할 것으로 보기때문에 골디락스존에 위치한 행성의 바다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꽤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은하에서 골디락스존에 위치한 행성만해도 수억개로 추정하는데, 관측가능한 영역에서 추정하는 은하의 개수가 수천억개에 달하니 우주속에 수많은 바다를 가진 행성 중에 생명체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은 상당히 가능성이 높게 느껴집니다..
스티븐호킹의 지니어스라는 다큐에 자세한 내용이 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생명의 탄생을 우연적인 단백질 구조의 결합으로 보는 이론도 있더라고요
즉 생명이 없는 단백질이 특정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을때
생명체가 된다는 이론이요
특정 바이러스와 같은 형태로 단백질 연결해서 만드니 바이러스 처럼 움직이더라는 걸 봤는데...

골디락스
우리지구가 위치한 곳이
너무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곰돌이 푸우가 좋아하는 스프의 온도죠.

골디락스존 뿐만이 아니라 액체상태의 외핵이 따로 회전하면서 자기장을 발생시켜서 태양풍을 막아주는 행성이기도 했죠. 골디락스존이기만 해서는 커다란 생명체들은 탄생했으리라고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지금도 자기장에 오존층까지 있는데도 사람같이 피부라는 보호막까지 있는 거대생명체들이 피부암걸려서 디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