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은 애들 디자인이 꽤 상이한 편이고
렝무랑 마리사 말고는 고정 플레이어블 없으니 이 둘로만 비교
시리즈 6번째 동방홍마향 (2002년 작)
시리즈 7번째 작품 동방요요몽 (2003년 작)
시리즈 8번째 동방영야초 (2004년 작)
개인적으론 이때가 제일 레이무가 귀여웠어
시리즈 9번째 동방화영총 (2005년 작)
이때부터 그림체 격변
시리즈 10번째 동방풍신록 (2007년 작)
시리즈 11번째 동방지령전 (2008년 작)
살짝 인체 삐구(팔 길이)가 있어보이던 시절
시리즈 12번째 동방성련선 (2009년 작)
시리즈 13번째 동방신령묘 (2011년 작)
시리즈 14번째 동방휘침성 (2013년 작)
시리즈 15번째 동방감주전 (2015년 작)
시리즈 16번째 동방천공장 (2017년 작)
시리즈 17번째 동방귀형수 (2019년 작)
결론: 진화가 항상 우월한 방향으로 이루어지진 않는다.
그래도 신캐들 보면 캐릭터 디자인은 꾸준하게 잘뽑고 있는거 처럼 느껴진다는게 함정
하지만 난 영야초 레이무가 제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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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ZUN 그림체를 보고 섰다는 분들이 계셔서
그 원흉도 추가함
준: 너! 내 그림을 보고 섯구나!
뭐랄까 동방프로젝트는 어차피 ZUN이 이상하게 그려도 2차장착쪽에서 재정비해주니까 그냥 자기가 그리고 싶은 스타일로 그리는거 같음.
그 드립 본 이후로는 그림체 이야기 나오면 이거만 생각남 ㅋㅋ
한결같네
원래 유명 만화가들도 처음엔 작화가 계속 발전하다가 어느 순간 전성기를 지나면 오히려 퇴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더라
나중에 가면 인체 비례도 이상한데 명성으로 먹어주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조금
한결같네
준: 너! 내 그림을 보고 섯구나!
그 드립 본 이후로는 그림체 이야기 나오면 이거만 생각남 ㅋㅋ
풍신록애들은 너무 누리끼리해
몬가 신기하네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신기해
한결같은 그림이야
ㅅㅂ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점점 사람꼴을 갖추고 있긴함
한결같구만
뭐랄까 동방프로젝트는 어차피 ZUN이 이상하게 그려도 2차장착쪽에서 재정비해주니까 그냥 자기가 그리고 싶은 스타일로 그리는거 같음.
캐릭터 디자인은 좋은데 작화는 뭔가 애매하네.
점점 세밀하게 못그리는거같어
원래 유명 만화가들도 처음엔 작화가 계속 발전하다가 어느 순간 전성기를 지나면 오히려 퇴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더라
나중에 가면 인체 비례도 이상한데 명성으로 먹어주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조금
동방영야초 좋다
어차피 동방은 2차창작하는 사람들 보정필터가 있잖아
진짜 일본 일러레들은 동방 게임 만드는거 공식으로 나온다고 하면 거기 지원하느라 모든걸 다 걸껄?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단순한 퀄리티를 뛰어넘는 컨텐츠가 있으면 오래 가는거지. 반대의 경우도 있는거고
메로나 빌런 생각남
컨셉짜서 원안 적당히 내놓으면 애들이 알아서 잘그려주니까 상관없는경지
어짜피 못그려도 캐릭터만 딱 잡으면 2차창작으로 알아서 퍼질텐데뭐
요요몽 데모버전 풀고 있을때 처음 접해봤었는데
02년이 제일 잘그린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