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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NBA] 잉그램의 폭풍성장, 복귀하는 쿠즈마 등 레이커스 소식들

1. 잉그램의 폭풍성장, 그리고 이번시즌 5경기 스탯
레이커스 경기가 없는 날에 레이커스 팬베이스를 가장 열광시키는 주제 중 하나는 단연 잉그램인 듯 합니다. 
레이커스팬들이 애정을 많이 주며 지켜봐왔던 핵심 유망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딱 레이커스팬이라고는 할 수 없고 
그냥 르브론 따라 레이커스에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는 1인인데 
저만 해도 쿠즈마, 론조볼에 대한 기대치 대비 잉그램에 대한 기대치는 훨씬 각별했었던 것 같고요..)
그동안 잉그램도 잉그램에 대한 레이커스팬들의 기대도 각종 저평가/괄시 많이 받았었는데 
레이커스팬들의 바램대로 너무 바람직하게 커주고 있는 잉그램의 모습이 너무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떠나보낸 후의 여러 가지 감정들이 겹치기도 해서 
여러 가지로 레이커스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잉그램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체로는 애정어린 시선들로 잉그램을 응원하는 듯 하고요. 
사실 잉그램은 지난 시즌 혈전 이슈로 시즌 아웃되기 직전 이미 브레이크아웃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현장 평가, 미디어 평가 모두 잉그램이 브레이크아웃한 것 같다며 시끌시끌했었고 
(단적으로, 당시 경기들에서 상대하는 팀 감독들이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기 준비 관련해서 잉그램에 대해 특별하게 언급할 정도였으니요..) 
잉그램이 브레이크아웃한 것 같다는 점은 스탯으로 봐도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했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건강하게 복귀해서 건강하게 뛰고 있는 이번 시즌 잉그램의 현재 스탯도 대단하고 
더 무서운 것은 현재까지의 잉그램의 커리어 스탯을 쭉 추적해서 보면 
성장세가 너무 뚜렷하게 폭풍성장하고 있다는 점인 듯 합니다. 
즉 그간의 성장세를 쭉 보면 현재의 잉그램도 실링을 친 상태가 아닐 수도 있고 
여기서도 한 단계 더 올라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죠. 
글엄 잉그램의 그 폭풍성장을 스탯으로 함 확인해 볼까요..

19살의 어린 나이에 느바 데뷔한 잉그램의 19세 성적은 상당히 초라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19살이 20살 시즌이 되면서 득점 볼륨 및 효율이 훅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래서 저번 시즌 잉그램은 다른 무엇보다 20세 시즌 잉그램보다 더 성장하는 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이 
잉그램 커리어에 있어 무엇보다 정말 중요했었는데, 시즌 전반에만 해도 영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가 
1월, 2월초, 2월말로 가면서 뭔가 깨달은 것이 있는듯이 폭풍성장하는 것이 
위의 표에 보듯이 스탯으로도 너무 잘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번 시즌 잉그램 스탯은 지난 시즌 마지막 즈음의 잉그램 레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거라고 
얘기해도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3점슛도 자유투도 지난 시즌 2월 이후, 올브 이후로 보면 
이미 지난 시즌 말미에 안정적으로 메이드시키고 있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22살 밖에 안된 잉그램의 성장세가 이번 시즌에도 이어져서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도 있는거라 
이 부분이 잉그램의 가장 무서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1-1. 잉그램에 대한 현지 레이커스 팬베이스 반응
대체적인 반응은 bitter sweet 정도로 요약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 1년 내내 여기저기서 테이텀/브라운이 더나은 패키지라며 잉그램이 무시받던 것이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제는 펠리컨스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잉그램을 보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그 브레이크아웃한 잉그램을 보내버릴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 마음아프기도 하고 그런 걸로 보이더군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갈매기를 얻었으니 잉그램 보냈다고 불평할 수도 없고 
그저 잉그램이 스타가 되어 커리어 언제라도 레이커스로 금의환향하면서 컴백하기는 바란다는 
얘기들도 많이 보이고요..
1-2. 이제는 뉴올의 별이 될 잉그램
잉그램이 자이온, 르브론, 트레이드, 그리고 혈전 관련해서 인터뷰를 했네요. 
인터뷰의 부제가 '신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니다.
보면 잉그램의 성숙한 마인드가 돋보이는 것 같고, 이 잉그램의 성숙한 마인드가 
작년 각종 트레이드 루머로 그 시끄러운 와중에도 흔들림 없이 브레이크아웃할 수 있었던 
가장 밑바탕이 아닌가 싶어서 인터뷰 발췌번역해볼께요. 
https://theundefeated.com/features/brandon-ingram-on-zion-lebron-and-the-lakers-trade-gods-plan-is-gods-plan/

-질문: 혈전 문제 때문에 두렵지는 않았나요?
-잉그램: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제 신체의 구조, 웨이트할 때 어떻게 앉고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 등 혈전 관련해서 정말 잘 알게 되었고요.
다양한 근육을 다른 방식으로 훈련해야 하긴 했습니다. 설명을 모두 듣고 난 후에는 두렵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그 과정을 모두 잘 통과해서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역자평: 잉그램은 평소에도 상당히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알려져 있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잉그램이 이번에 혈전 관련 문제를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뭔가 좀더 
단단한 사람이 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질문: 프리시즌 자이온이 받는 관심이 지난 시즌 르브론과 레이커스가 받았던 관심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나요?
-잉그램: 자이온이 관심 많이 받고 있는데 자이온 역시 그 관심을 잘 다룰 수 있습니다. 
그것에 너무 빠져들지는 않고 있고요.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젊은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관련해서 다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A에서의 관심은 조금 다른 타입이었고요.
LA에서는 농구 외적인 것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그에 뒤따르는 그런 것들이 많았습니다.
LA에서 우리팀은 농구 외적인 그 추가적인 것들을 많이 마주쳐야 했습니다.
-질문: 당신도 레이커스에서 그 "농구 외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나요?
-잉그램: 저는 사실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그랬습니다.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항상 저랑 같이 있어주시던 Brian Keefe 코치(=당시 레이커서 A코치), 
웨이트 트레이너도 있었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들이 저에게 계속 정진하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냥 정진하라고요.
-질문: 지난 시즌 트레이드 루머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잉그램: 저는 그 문제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트레이드 루머 머 그런 것들은 모두 비즈니스라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고요.
트레이드 루머에 포함된다는 것은 결국 이 리그에서 누군가 저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의미잖아요.
저는 그저 계속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매일매일 해야하는 루틴이 있었고 
그런 과정들을 충실히 수행해야 제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저는 결국 제가 원하던 지점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상 전에 말이죠.
그리고는 부상을 당했지만 이제는 좋은 상황에 있고, 이 모든 일들은(=트레이드와 부상 모두를 
지칭하는 듯 하네요) 모두 어떤 이유가 있어서 발생한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역자평: 작년에 트레이드 루머가 레이커스를 망쳤네 어쨋네 하는 얘기들이 많지만 
실제 영코어들, 특히 잉그램 경우 당시나 지금이나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실제 퍼포먼스를 봐도 그렇고 
트레이드 루머로 영향을 크게 받고 그랬던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잉그램이 어리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성숙한 태도가 있지 않나 보이고요..)
-질문: 레이커스에서 펠리컨스로의 트레이드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었나요?
-잉그램: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신의 뜻 같이 느껴집니다. 
그 트레이드가 필요가 없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틀린 말이 되겠지요. 
왜냐하면 그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 일일 테니까요.
암튼 저는 그 트레이드 때문에 화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저 다른 기회가 온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질문: 르브론과 같이 플레이하면서 배운 것은 무엇입니까?
-잉그램: 위대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농구 외적으로는 제가 어떻게 효과적일 수 있는지 다양한 상황을 활용하는 것을 배웠고
농구 내적으로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질문: 지난 시즌 후반기 플레이에서 배운 것은 무엇입니까?
-잉그램: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하는 것을 배웠고 공격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느 단계도 빼먹지 말아야 하는 것도 배웠고요.
제가 건강하고 공격적인 이걸 유지하는 이상 저는 계속 제 자신(=who I am)으로 존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도시 뉴올리언스는 어떻습니까?
-잉그램: 정말 좋은 곳입니다. 좋은 음식이 있고 진실된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매우 솔직하고 자신에 대한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고요.
사랑스러운 도시입니다. 펠리컨스 팬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고요.

2. 부상에서 복귀하는 쿠즈마
쿠즈마가 어제 연습을 모두 소화했고 
오늘 상태 확인 후, 오늘 상태가 괜찮으면 오늘 복귀해서 20분 정도 플레이하게 될 것이라고 
보겔 감독이 말했습니다. 
Frank Vogel said Kyle Kuzma did all of practice today. They’ll see how he feels tomorrow. If he’s good, he’ll play about 20 minutes. Anthony D에이브이is did not participate in the live portion of practice due to shoulder soreness.
https://twitter.com/taniaganguli/status/1189984276390936576

르브론은 쿠즈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했군요.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 게임에 적합한 폼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그 폼은 NBA 실제 게임을 해봐야 찾을 수 있는 거라서요)... 
다시 코트로 복귀해서 너무 좋고 우리는 당연히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LeBron on Kyle Kuzma, who he said practiced today: “He looks like Kuz, but it’s going to take him a little bit of time to get into game shape ... (there’s no substitute for playing actual NBA games) ... it’s great to h에이브이e him back on the floor, we definitely missed him.”
https://twitter.com/LakersReporter/status/1189983212727963648
갈매기한테도 쿠즈마의 복귀에 대한 질문들이 빠지지 않았고 
갈매기도 쿠즈마가 우리 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큰 역할이라며 
쿠즈마의 복귀가 공수 양면으로 많은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군요.
AD on Kuz's return: "He's worked on a lot of things in his game that's gonna help us. We're excited to h에이브이e him back"
https://twitter.com/Lakers/status/1190023304746156032
2-1. 쿠즈마의 슈팅 이슈
지난 시즌 쿠즈마 경우는 슈팅 이슈가 제기되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3점슛 이슈가 심각했었죠. 
평득은 1년차 16.1점에서 2년차인 지난 시즌에 18.7점으로 상승했고 
골대 근처 2점슛에 있어서는 상당한 발전이 있었는데
3점슛이 무려 36.6%에서 30.3%로 급하락했거든요. 
이 30.3%는 지난 시즌 3점슛을 게임당 6개 이상 시도한 41명의 선수들 중 최악의 성공률이었습니다. 
트레이영, 부커, 돈치치, 멜로가 쿠즈마와 함께 꼴찌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사실 쿠즈마 경우는 지난 시즌 3점 성공률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발견되는데 
'와이드 오픈' 3점 성공률이 31.9%, '오픈' 3점 성공률이 29.1%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1년차에는 와이드 오픈 39%, 오픈 36.5% 였으니 1년차 때보다 더 쇠퇴했다는 것도 문제고
(와이드) 오픈 3점을 30% 수준으로 밖에 못넣고 있다는 것 자체도 심각한 문제고요.
아래는 쿠즈마의 1년차 때랑 2년차 때의 슛차트입니다. 2년차 때인 오른쪽 차트 심각하죠잉

그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쿠즈마가 이번 오프시즌에 특별히 유명 슈팅 코치를 섭외해서 훈련도 했다고 하고 
https://www.silverscreenandroll.com/2019/5/31/18648149/la-lakers-news-kyle-kuzma-shooting-coach-lethal-shooter-nba-stats
최근에는 관련해서 필 핸디 코치가 기대 좀 받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https://www.instagram.com/p/B4QYUaPlAUA/
영상 보시면서 아마 르브론팬/클블팬들은 익숙한 얼굴이다 싶으실텐데요..
이 핸디 코치님의 이력을 잠시 소개해 보자면 코칭 커리어의 시작은 
2011년에 레이커스에서 선수 개발 코치로 코칭 커리어를 시작하셨고 
2013-14 시즌부터는 클블에서 A코치 하시다가 지난 시즌에 토론토에서 코치하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레이커스로 돌아오셨더라고요. 
팀명 봐서 아시겠지만 이 분이 무려 지난 5년 동안 내리 파이널 진출팀의 코칭 스텝이셨던 분입니다 ㅎ
2015-2018까지 클블, 지난 시즌에는 토론토에 계셨으니요. 
그래서 코비와도 인연이 있으시고, 어빙과의 영상도 차고 넘치게 많이 볼 수 있으며 
카와이와도 인연이 있으신 분이죠. 


핸디 코치 레이커스 영입 당시부터 
슈팅 문제가 있던 팀 레이커스에 핸디 코치의 코칭이 단비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레이커스팬들의 기대를 상당히 받으셨던 것 같고 
그 기대의 정점이 쿠즈마의 슈팅 이슈 해결인 것 같더라고요. 
쿠즈마는 핸디 코치와의 훈련에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더군요.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이요. 볼핸들링도 많이 배웠고, 풀업하는 법, 아이솔, 포스트 풋워크 등 
제 게임에 잘 어울리는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Kyle Kuzma on what he's learning from working with Phil Handy (via @lakers)
"Good stuff. A lot of ballhandling stuff. Getting into my pull-up, isolation work. Footwork in the post. A lot of good things that suit my game well."
https://twitter.com/hmfaigen/status/1190054554726850560

(어제 훈련 사진에도 핸디 코치가 보이더군요)
핸디 코치의 도움에 힘입어(?) 쿠즈마가 슈팅 이슈를 잘 해결/극복하면서 
잉그램을 보내야 했던 레이커스팬들의 아픈 마음도 어느 정도는 달래주었으면 합니다.
3. 하워드 이펙트
시즌초 하워드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아래는 이번 시즌 선수별 넷레이팅 순위에요. 3경기 이상, 출장시간 20분 이상으로 끊어서 본 것이고요. 

당당히 리그 전체에서도 1위 찍고 계신 하워드입니다. 
아마 시즌을 거듭하면서 강팀들도 많이 만나고, 상성상 힘든 팀들도 많이 만나면서 
넷레이팅 수치야 하락할 수 있겠지만 
어찌됐든 눈에 보이는 스탯 이상으로 레이커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하워드라고 할 수 있겠지요.
4. 베테랑 더들리
더들리옹이 팟캐스트에 출현하셔서 레이커스 팬베이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네요. 
"헤비팬에 있어 레이커스 팬베이스는 제가 본 중 최고의 팬베이스입니다. 문신, 벽화, 기타 모든 것들이요. 
그들은 정말 강합니다."
“The Lakers fan base is the best fan base I’ve seen when it comes to being hardcore - tattoos, murals, everything else. They’re out there strong.”

https://twitter.com/Lakers/status/1189988912267059200
뭔가 더들리옹이 베테랑에 걸맞게 클럽하우스에 긍정적인 기운을 뿜뿜 뿜고계신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더들리옹 베테랑 역할 잘 해주시길요 ㅎ
ps. 구체적으로 찾아보기/알아보기 귀찮아서 질문드려 보는데요.. 
월튼 감독 성폭력 관련 껀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누가 설명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급궁금해져서요...

댓글
  • 야도란 2019/11/02 07:06

    nba는 레이커스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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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핀즈 2019/11/02 07:11

    잉그램 성적 확인하고 왔는데 엄청나긴 하네요
    34.4분, 26.8점, 8.2리바 4.8어시
    야투 9.8/19.2 51%
    3점 3.2/6.4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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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7:23

    야도란// 저는 느바는 팀보다는 선수따라 응원하는 팀을 이동하게 되던데요.. 르브론이랑 갈매기 둘다 엄청 좋아했었는데 둘다 레이커스로 이적하는 바람에 레이커스 응원중입니다^^ 하든 러스도 좋아하는데 둘다 휴스턴으로 모이는 바람에 휴스턴 경기도 일정하게는 챙겨보게 되지 않을까 싶고요..
    이제 야구 시즌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느바 경기들 많이 보게 될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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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7:23

    포핀즈// 네. 포텐 폭발하는 소리가 막 들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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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낭 2019/11/02 07:29

    각성했는지는 더 지켜봐야죠. 작년 라빈은 초반에 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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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ples.C 2019/11/02 07:30

    추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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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ples.C 2019/11/02 07:31

    전 레이커스 30년팬인데 자스민22님 향후 30년간 레이커스 응원하시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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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7:35

    르낭// 물론 그럴 수도 있긴 한데요.. 잉그램의 짧은 3년 커리어를 보면 잉그램은 올브 이후 잉그램이 레알 잉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3년 모두 올브 이전보다 올브 이후가 훨씬 더 좋았던 잉그램이기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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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7:36

    Staples.C//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갈매기 열혈팬이라 갈매기가 레이커스 있는 한 레이커스 응원할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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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너바디 2019/11/02 07:47

    정성스러운 글에는 무조건 추천이죠.. ㅎㅎ
    잉그램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얼마전 펠리컨즈 경기 중계를 보면서 군계일학의 플레이에 아주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불펜에서 농반진반처럼 나오던 듀란트 빙의가 되었나 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ㅎㅎ
    전 이 선수의 그 호리호리한 몸과 얇은 종아리를 보면 휘청휘청거리지만 부러지지않고 단단한 대나무 같다는 느낌이..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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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8:01

    암너바디//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어제 뉴올 게임 봤고, 잉그램 올시즌 하이라이트 쭉 봤는데요.. 골스전에서 뉴올 중계진들도 잉그램에 대해서 매년 발전하고 있다고, 부상 말고는 어느 것도 잉그램의 발전을 막을 수가 없다고 폭풍칭찬하더라고요 ㅎ
    He's go good. He's gotton better and better and better. Other than injury, nothing else has stopped his development. He got better every single year.
    암너바디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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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뻐이뽀 2019/11/02 08:02

    전 잉그램 포텐 터질거라 기대했는데 실현되서 기분좋네요 물론 시즌 초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윙스팬이 너무 사기적이라 버스트는 아닐거라 확신은했지만 그래도 긴가민가했는데.... 잉그램은 시몬스, 돈치치 등과 함께 향후 nba 올느바 단골손님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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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8:14

    이뻐이뽀// 네. 말씀대로 시즌초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러 가지 정황이 포텐 폭발 쪽으로 다소 기울기는 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잉그램에 대해 믿고 계셨던 분들을 너무 기분좋게 해주는 요즘 잉그램인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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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리트윈스 2019/11/02 08:31

    반갑습니다~전 95년부터 레이커스만 좋아하는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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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2 08:57

    온리트윈스// 네. 레이커스팬분 반가워요~~^^ 같이 즐겁게 응원해 봅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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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5707 2019/11/02 13:56

    잘 읽었습니다~ 정성글은 ㅊㅊ^^/ 참고로 저는 엉클드루 팬이라ㅋㅋㅋㅋ 넷츠에 대해 다시 공부하는 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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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22 2019/11/03 01:29

    Jack5707//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지금 잉그램 애정하듯이 예전 엉클드루 애정했었더랍니다^^ 올시즌 엉클드루도 시즌 출발이 매섭더라고요. 엉클드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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