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달입니다.
최근의 저는 슬프고 우울한 일들만 가득한 나날입니다.
집에 여러가지 우환이 생겼습니다.
제 스스로 멘탈이 강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악재들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며, 올해 마지막 필름 제작일기를 써봅니다.
그전에!!
참고글 :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no=168083
얼마전 소소한 나눔을 했었는데요. 나눔에 참여하신 분들께 물품을 발송해드렸습니다. (2~3분은 아직 미발송)
나눔을 놓치신 분들께서는 충무로 사진집 (이 과장님) 또는 충무로 반도카메라 (강 과장님)에 문의 및 방문하셔서 필름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사진집 및 반도카메라에 필름을 무상 기증하였습니다.)
얼마전, 모노크롬 스텔스 에디션을 사진으로 보다가 "야광(축광) 인쇄 필름을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에
대충(?) 샘플 인쇄 및 대충 잘라서 붙여보았습니다.
인쇄 퀄리티는 조금 아쉽게 나왔습니다만,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안중근 의사 수인필름 프로젝트는 조만간 종료됨에 따라, 야광 인쇄 필름 버전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고...
다른 디자인으로 인쇄 퀄리티를 보완해서 멋지게 만들어볼까 합니다.
다만, 제 상황이 좀 안정이 된 후에나 될 것 같아요^^;; 그럼 나중을 기약하며...
P.S 당분간 필름 부착이라던가, 기타 문의 사항에도 제대로 응대를 못해드릴 것 같아요...ㅠ
사정은 모르지만 제 소중한 카메라에 부착된 심지어 직접 부착해준 야달님을 위해 조용히 응원의 마음을 보내봅니다-
힘내세용!!
늘 고생 많으십니다.
힘든 일 어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