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에는 붉은 셔츠를 입은 남자가 블리자드 담당자들을 당황케 할만한 촌철살인의 질문을 한다는 전통이자 밈이 있다
1대 붉은 셔츠의 남자
디렉터들도 까먹었던 와우 소설 속 설정과 게임 설정이 맞지 않는다는걸 지적하여
이를 수정하고 리로이 젠킨스처럼 게임 내 NPC까지 된 이안 베이츠
2대 붉은 셔츠의 남자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 현장에서 혹시 이게 철지난 만우절 농담이냐는 질문을 날려 개발자에게서 전설의 명언인 폰없찐? 을 탄생시킨 Dontinquire
그리고 오늘자 3대
막짤은 질문 안해도 존재 자체가...
곰돌이 푸가 참여할거라는 계신가
막짤은 질문 안해도 존재 자체가...
곰돌이 푸가 참여할거라는 계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