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중에 온순한 개들도 주인 간혹 무나요 ? [有]

시베리안 허스키에 유치원생 물려죽음.
동물은 동물일뿐이죠...강형욱씨 말대로

허스키가 온순하다고 볼수는 없어요
골든은 온순하죠
사람무는 골든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같은 개를 공격하는 골든은 가끔 들어봤고요

리트리버 저거는 도둑이 와도 어서오세요 하는 개 아닌가요...주인을 물리가...

멜라뮤트도 뚜껑 열리면 못말립니다

장난치다가 골든한테 물려봤어요 ㅜㅜ

허스키는 온순하지 않습니다. 말라뮤트랑 혼동하신듯요.

아음... 제가 허스키를 지금껏 키워왔고 또 키우고 있습니다..
상황이란게 때에 따라 참 많이 다른 경우가 많지요
저의 과거의 상황으로 많이 비추어볼때, 위 두 견종 사람 참 좋아하고
온순하지요, 허스키같은 경우는 온순한 애들을 위주로 번식과 도태를 거쳐
지금의 허스키의 형태와 성격을 띠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달려든다는 개념이 입으로 무는 입질을 말씀하신거 같은데
기본적인 훈련안된 애들은 순종이라도 수틀리거나
밥먹을때 건드리면 성질부립니다. 훈련이 잘되고
매너도 배운애들은 하이브리드(혼종)이라도 순하고 착하죠
기본적으로 위 두견종이 훈련된 애들이라면 순하고 착하다고 느끼실거고
훈련이 안됐다면 글쎄요.... 저는 기피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제가 허스키를 키우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ㅠ
그리고 이건 과거의 경험으로 익혀진 사견입니다만
혼종인 아이들 훈련이 안됐다면 입질 심합니다.
훈련안됐다는 전제로 동등비교하면 혼종이 더 심했어요 안타깝게도ㅠ

돌변해서 물기도 해요.
롯드와일러 밥주는 주인도 뭄.
특기는 있는 자체만으로 집 잘 보고 목줄 쇠사슬도 텅텅 거리면 끊어지죠.

온순해도 100% 믿어서는 안돼죠.
평소 온순한 사람도 돌변하면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