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처가댁 돈까지 끌어 모아서 서울 모처에 모텔을 인수 했는데,
완전 사기 당했다고 하네요.
조작한 매출 장부에 속아서 인수 했다고.
이게 뭐 업자들이랑 짜고 조직적으로 하나 본데 그거에 당한 거 같다고.
사업 하려면 혼자 힘으로 해야지 가족이나 남의 돈 끌어 들이면 정말 ㅠㅠ
그나저나 모텔 사업에도 무슨 사기꾼이 꼬이는군요.
https://cohabe.com/sisa/1210595
모텔 인수한 후배가 완전 호구 잡혔다고 ㄷㄷㄷㄷㄷ
- 잊을만하면 베스트 가는 '여성가산점 사이다 발언'의 실체.jpg [16]
- _Kei_ | 2019/10/30 13:39 | 1164
- 초등학교 3학년때 돌아가신 아버지 주민등록증 사진 보정 요청합니다. [6]
- 오막삼-시선 | 2019/10/30 13:38 | 258
- 남자 소변 자세 논란 종결 [15]
- T-Veronica | 2019/10/30 13:38 | 1392
- JYP라서 안타까웠던 가수.JPG [9]
- 담백하다 | 2019/10/30 13:36 | 611
- 따끈따끈한 Z 24mm f/1.8 렌즈 개봉기. [8]
- 하은율빠 | 2019/10/30 13:35 | 553
- 친한 형님 한 분, 현직 미친 듯이 돈 쓰는 중 [15]
- 제 | 2019/10/30 13:35 | 898
- 지금까지 바디 뭐 뭐 쓰셨나요? [10]
- 지연♡지우♡지아 | 2019/10/30 13:35 | 1638
- 옆집 아이에게 인형을 선물했더니 [3]
- 별님과달님★ | 2019/10/30 13:35 | 1551
- 조선일보 부국장 근황 [22]
- 발정제 홍준표 | 2019/10/30 13:32 | 1363
- 다비치 언니 이용해먹는 다비치 동생.jpg [3]
- 가슴만지게해줄게 | 2019/10/30 13:32 | 563
- D5라서 ... [12]
- mr-z | 2019/10/30 13:31 | 1280
- [페그오] 바니 복장 이야기 [1]
- 키넛 | 2019/10/30 13:30 | 1056
- '이거 알아서 피해가라' 이말인가요??ㅎㄷㄷㄷㄷㄷㄷㄷ [16]
- Premium™ | 2019/10/30 13:29 | 1766
- 가수중에 역대 수입 탑은 이분이겠죠? [19]
- ARTDSLR | 2019/10/30 13:28 | 765
- 모텔 인수한 후배가 완전 호구 잡혔다고 ㄷㄷㄷㄷㄷ [26]
- 북한산똥싸개™ | 2019/10/30 13:26 | 1481
잘 빠져나갔네요 ㄷㄷㄷㄷ 지금 다 판다고 하던데
저도 듣기론 장부작업쳐서 건물파는 일당이 있다고 들은거같아요
맞습니다. 후배가 그거에 당한 거 같다고 하네요.
자기 모텔 뿐만이 아니라 근처 모텔들이 형편 없이 장사 안 된다고.
장사가 안되는데 잘되는것처럼 속인거면 머 , 열심히 해서 손님이 많도록 운영해 봐야겠죠
동네 자체가 죽은곳인데 살리는건 한계가 있겠죠.
서너달 잠복 조사해도 모자란 판에..
매출 장부를 믿다니요.
카드 전표를 속일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하네요.
건물 사려면 건너편 커피숖에 1달은 죽치고 앉아서 지켜봐야...
실제로 아는분중에 한 분이 그렇게 하고 거기 일했던 알바도 불러내서 술 사주면서 실제로 하루에 들어오는팀수, 매상 알아보고 그런후 구입하시더라구요 ㄷㄷㄷㄷ
잴로 협잡군들 많은데가.. 모텔판매..오피스텔판매,이런데라는...
상가도 돈주고 작업해서 고가에 권리금 받고 넘기는 쓰레기들 많아요.
모텔같은거 인수하려면 알바고용해서라도 최소 일주일에서 3개월정도는 조사해야한다는
숙박류 사기 엄청 많다고 기사 본거 같은디유
매출 좋은 물건을 왜 팔겠냐능...
망해가는 대표업종 모텔 숙박업
장사 잘되도 야놀자/여기어때에 털립니다.
제가 가계 팔아보니.. 매출장부 그거 90%가 부동산업자와 짜고하는 가짜입디다.
이렇게 하면 안팔린다고 매출장부 조작하고 뻥튀기해야 팔린다고 먼저 꼬시더군요
그럼 완전 집단 사기인데 이거 처벌 받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딱히 법적인조항?이 없는모양입니다. 그쪽에선 그냥 관행인거 같더군요.
덕분에 이제 매출장부 컴퓨터로 뽑아줘도 절대 믿지 않습니다.
몇일 눈으로 지켜보는게 최고입니다.
유튜브에 까레라이스라고 직종별 인터뷰따는 채널있는데 거기 모텔업 이야기도 나와요.. 사기치고 털어먹기;;
경험상 케바케는 있지만 현업의 살아있는 소리 인정... ㄷ ㄷ ㄷ
조그만 식당같은 것도 파는 사람에게 엄청 잘되는 것 처럼 말하잖아요. 세일 왕창해서 일시적으로 매출올리고 잘되는 가게처럼 보인다거나.. 심지어 임대료도 액면으로는 높게하고 뒤로 돌려주는 금액이 있다던가 하는...
동네 참치집 하나 일주일 정도 알바 손님들 써서 사람들 꽉 찬 거 처럼 장사 하더니 권리금 받고 넘기더라구요....
님이 fake 지도해 주셨나요???
제 지인이 갑자기 어느날 전화해서
밥 쏠테니 같이 어디좀 가자고 하길래 뭔가 하고 따라가보니
자기 친구가 가게 넘기는데, 가서 자리좀 채워달라 하는거였더라구요.
그날이...가게 넘겨받는사람이 분위기좀 보러 한번 오기로 한날이라고 손님인척 해서 사람들좀 데리고 와서 북적이게 해달라고;;;
원래 눈이 훼까닥 해서 이거다! 하고 꽂히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사게 됌..
그렇죠. 그게 문제죠.
이 후배놈도 평생을 직장 생활만 해서 모텔 차려서 편하게 돈 벌려고 했다고.
와이프 학원하나 인수하는데도 중개업소에서 매물나왔다는 말만 듣고 주인몰래 2일 내내 잠복했습니다.
실제 애들이 타임당 몇명들어갔다나오는지.....
어쨋든 장부 서류 믿고 들어간게 큰 실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아는 후배이니 너무 몰입해서 도와주려고하지마세요.
본인 일도 아니잖아요. 괜히 과몰입해서 엮이지마세요
판사람도 사기당해서 판거임. 브로커가 조작질.
부동산중개업자가 주로 브로커역할을 ㅎㅎ
수수료가 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