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에 대한 반발이 심할 줄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정식 절차 들어가면 지금 상황은 예고편도 못됩니다.

내가 적폐구나 하는 사람들이 부들부들하는거죠
죽게생겼으니.

이 정도로...? 정권교체 이후가 진짜에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뻔뻔함을 보실 겁니다.

아직 초기단계죠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되고 적패청산 시작하면 민주당 내부 개헌 분탕론자들이 ㅈㄹㅈㄹ 할겁니다.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 투표 할거 가지고 물타기 엄청 하겠죠.

그 쌓인 적폐 세력이 광복이전부터 이후 70여년을 힘을 키워서 정계 재계 문화 언론 공조직에 깊숙히 침투해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장난 아닌 세력일겁니다. 지금 이 판국에도 태극기를 더럽히고 똥칠하는 세력이 태극기 들고
돈으로 시위꾼들을 모아서 시위하고 있잖아요. 그들도 필사적일거구요.

노무현이 당한거 보면, 아직입니다.
노무현은 당선전에도 한나라당에서 탄핵한다고 협박했지요.
물론 대통령으로 인정도 안했고....

쟤네들은 목숨 걸고 자기 자리 지키려고 합니다
뺏기느니, 널 칼로 찔러 죽여서라도
자기 나와바리 지키려고 하죠
근데, 민주세력이라는 것들은
'선의를 믿니~'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청산이 될리가 있나요

국민이 지지자들이 지켜 내야합니다.
두번 실패는....있을수 없습니다

그쵸 대통령 당선되고도 갈길이 멉니다

이 짓 할려고 다 옛날부터 정치, 기업, 학교, 공공기관에 더러운 놈만 윗자리에 앉혀놓고
더러운놈들끼리 돈돌려먹고, 지들끼리만 어울리는 조직-모임만들어서 골프장다니고, 룸싸롱다니고,
나랏돈, 회사카드, 공공카드 다 긁어다가 어울리는놈들끼리 해외여행, 성매매 원정가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런인간들이 사람 볼때 쫌만 깨끗하다 싶으면 똥을 묻히건,
아니면 사골까지 빼먹고 다시는 못기어 올라오게 내동댕이치고 한겁니다.... 지난 50년간.
그렇게 해서 싸그리 다 나라의 사상자체를 다 뒤엎은거죠. 비정상적으로. 비상식적으로.
그게 50년간 쌓였으니 어마어마한 공을 들이지 않는 이상은,
방사선치료로 암을 찢어갈기지 않는이상 전신까지 퍼져버린 암세포들을 족치는건,
족치자고 말을 꺼내는 순간부터 문제가 되는겁니다.
정치인은 일당백 할 각오를 해야죠. 물론 국민은 서포트.

저런 몰상식한 인간부류들이 적지 않게 있을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예상밖으로 많다는것에 놀랐습니다.
15%라니...물론 뻥튀기된 느낌이 없지않아 들지만 법치국가에서 명백하게 지은 죄값을 내리자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란 말을 쓰기엔 아직 부족한것 같습니다. 겉모습의 화려한 발전뒤에 정부의 구시대적 정치발상은 수준이 낮아도 너무 낮아요..
일명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고 박사모,자유한국당놈들이 하고있는꼴을 보면 파렴치함의 절정을 맛볼수 있네요.

개헌 이야기보니 바이러스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걸 보는 기분이었어요. 고 노무현 대통령 물어뜯는 행태가 이런거 였겠죠.

그러게나 말입니다. 당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과도기적인 시점이라 우리 모두 꿋꿋하게 견딜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