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가지러 갔다가 또 치울까봐 ㅋㅋㅋ"
스푸파1 청두편
그 때의 상황이 재현될 뻔함
ㅋㅋㅋㅋ
(호다닥)
얼마전 터키 가봤는데 조식 부페에서 같이 먹던 내 친구가 먹다말고
내가 가져온 음식이 맛있어 보인다며 그거 찾으러 잠깐 자리 비웠는데,
그 사이 직원이 오더만 아직 음식 많이 남아 있는 그 친구 접시를 번개같이 치웠음.
난 잠깐 한눈 파느라 제지하질 못했고.
아마도 애네들은 식사중 자리에서 일어나면, 무조건 다 먹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 같았음. 내 친구도 그에 격하게 동의했고.
한국이랑은 풍토가 많이 다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