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군대가고 얼마 안지나서
씨몽이가 이를 다뽑아 걸렸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안아서
애가 한명왔는데
구보도 못하고
군장도 못드는 애가 왔다
내가 그애랑 이야기 해봤는데
자기는 선천적으로 무릎연골이
적어서 공익갈꺼 mc몽 때문에
공익판정난거 재검 받고 군대에 왔다고함
그날 온동네 병1신이 모여서 현역이 되는 진풍경을 봤다고 함
그리고 그 친구는 주변눈치에
어쩔수 없이 구보나 행군을 하다
응급실에 실려갔고
평생을 다리를 펴지도 굽히지도 못하게 되었음
결국 그때가 상말이라 전역도 애매하고
그래서 의가사는 못하고
결국 나 전역할때까지
생활관에 짱박혀 살았음
내 경험담이 이런데
진짜로 오지 말아야 할 애들 겁나와서
피보고 갔을거다
인성 구린애들은 음반도 못내냐 이러는데
그냥 성격이 구린애와
범죄자는 다르다
한줄요약:군대에서 보는 병.신 중 반은 원숭이 때문에 온거임
한줄요약:군대에서 보는 병.신 중 반은 원숭이 때문에 온거임
나 전역할때도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아무데서나 실신하는 애가 신병으로 온거보고 쳐돈줄
내지 말아야지ㅋㅋㅋㅋㅋ
이런 확고한 이유가 있지만 기어코 나온다네 시부럴거
나도 당장에 연골연화증때문에 공익판정 받을거 현역갔다왔는데
그리고 한달후임으로 뇌종양 수술한 애가 들어오더라 ㅋㅋㅋㅋㅋㅋ
뭐? 뇌종양 수술한 애까지? 미친 ...ㅎㄷㄷㄷㄷㄷㄷ
머리에 귀에서 귀까지 절개했다 꿰맨 자국때문에 머리가 안자라는 선부분이 훤히 보일정도로 큰 수술 했는데 현역
수술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말도 어눌하고 한 10번을 알려줘야 이해하는 수준의 지능이었음
아니 저놈에 발치몽 때문에 당췌 몇명이 개피를 본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