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어이없는 일을 겪은 썰을 공유 하려고합니다 ㅎㅎ
병원을 가려고 병원 뒤 일방통행 길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만치서 차한대가 역주행으로 밀고 옵니다 ㅎㅎ
보시다시피 피항 할 수있는 공간이 없는 골목길이라
내려서 " 사장님 일방통행이에요 역주행하시고계세요 차좀 빼주세요 "
차주 왈 "당신이 뒤로 좀 빼주면 되잖아요"
본인 : " 제가 왜 빼야하죠? 사장님이 역주행하시는데요 "
차주 : "것 참 잠시만 빼주면되겠다만 좀 빼세요~! "
본인 : " 사장님이 빼주셔야죠, 경찰부르겠습니다."
경찰부르겠다니 궁시렁하면서 차 시동끄고 가네요 ㅎㅎ
경찰출동해서 전화했는데 자기는 못뺀다고 병원이라고 견인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
경찰이 일방통행 방해죄로 체포할수있습니다 하니까 1분만에 오네요 어디 숨어서 보고있었는듯.
곱게 안빼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후진으로 빼는 모습이....ㅡㅡ
아 현장에서 바로 과태료는 부과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웃긴게
우여곡절 주차하고 병원에 갔는데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 ....같은공간에서 진료대기하고있었는데
기분 참 묘하더군요.....이정도면 전생의 악연이겠죠?ㅎㅎ
영상으로 보면 더 좋을거 같네요.
와 그사람 대기실에서 엄청 민망했겠는데요 ㅋㅋㅋㅋㅋ
꽁시렁꽁시렁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잘하셨어요
참 ㅄ들 많네요...
진입금지인곳으로 들어와서 뭐 그리 당당한지..ㅋㅋ 죄송해요 잘못들어와서 그런데 뒤로 나가기 좀 어려워서 비켜주시면 안될까요 라면 글슴님이 고려라도 잠깐해봤겠지만.. 현실자각으로 훈훈한 마무리네요. ㅊㅊ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
푸하하핫,,,
같은과에서 같이 진료 받으면 더 불만하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라이네요 정말,
다니던길이아니여서 모르고 들어갈수는잇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면 안빼주지...
그양반 내과가 급한게 아닌데..
정신과를 가야 되는데
정신장애자이군요...쯧쯧.
뭐라 할 말이 ...
정신병원 함 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