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4월에 결혼을 하는데요
오래된 집이라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요
어머님하고 아버님께서 진행하신건데...
화장실 자체가 좁은 건 이해를 하지만
저렇게 하고 총 230만원 견적이랍니다.
현재 반만 지급한 상태이구요
공사시작하기전에 변기는 어떤 거, 위치, 자제 종류
이런거 협의하고 컨펌받은 뒤 하는 거 아닌가요??
저 변기는 확인을 해보니 10년이 넘은 모델이고
10만원 정도 밖에는 안하더라구요
샤워기 달린 위치....하....
창문이 가운데 있어서 거울을 오른쪽에 달아야하니
샤워기를 저기에 달아둔 것 같은데..
창문을 좀 가리더라도 거울을 왼쪽으로 옮기고
샤워기를 거울 달린 벽면에 달아야
샤워할 공간이 나올텐데 ㅠㅠ
물론 인건비등등 다른 자재비도 들었겠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만
제가 이쪽에는 잘 몰라서요
평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만약 터무니없는 바가지라면 50%만 지급한 현 상황에서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요??
https://cohabe.com/sisa/120274
화장실 리모델링.. 바가지 쓴 거 같습니다 ㅠㅠ
- 안녕하세요 a7r2로 소니에 입문했습니다. [6]
- [Shu] | 2017/02/24 12:16 | 6010
- 화장실 리모델링.. 바가지 쓴 거 같습니다 ㅠㅠ [29]
- 스나이퍼119 | 2017/02/24 12:16 | 2935
- [잡담] 노팬티로 정장입고 돌아다니는 중인데 [43]
- 루리웹-7883126015 | 2017/02/24 12:13 | 5536
- 다음팟을 폐기한 카카오티비 근황 [45]
- 연꽃뿌리 | 2017/02/24 12:13 | 2188
- PC방 민폐녀들 정색 有 [7]
- 삼시색끼 | 2017/02/24 12:13 | 4755
- 샘해밍턴 인성논란 [12]
- 롤로롤로롤로 | 2017/02/24 12:13 | 4208
- [펌]영국의 계급문화와 배우들 [34]
- 꽃냐옹 | 2017/02/24 12:12 | 2160
- X100F 구매하신 분들은 어떤 컬러로 선택하셨나요? [7]
- A7SS | 2017/02/24 12:11 | 2784
- (수정)노르웨이 영화관 [24]
- 도사 | 2017/02/24 12:11 | 4011
- 순발력 만렙 [2]
- 비공실세 | 2017/02/24 12:10 | 2820
- 대통령 하야시 각하 유력....'유령소송' 할 수 없다. [23]
- 아빵 | 2017/02/24 12:08 | 2949
- 선배 위하는 후배 망가 [29]
- バナジ リンクス | 2017/02/24 12:08 | 4053
- 바다표범 인형 귀여워! [3]
- 210240 | 2017/02/24 12:07 | 3495
- 일본근황 [39]
- 연꽃뿌리 | 2017/02/24 12:05 | 5780
- 빵꾸똥꾸 근황 (feat. 미친놈) [8]
- 롤로롤로롤로 | 2017/02/24 12:05 | 2593
화장실 보통 200-300정도 잡힙니다.....
그런가요?? ㅠㅠ
쓸만한 자재들을 썼을때의 경우가 아닌지요
참 대충 해놨네요...
ㅠㅠ
근데 부모님이 벌써 계약서 쓰고 하셨으면........ 잔금을 지불하지 않을수가 없을텐데요.
에고 ㅠㅠㅠ
별로 안비싼거 같은데요. 오히려 사진보기전엔 싸다고 느껴졌고..사진보니..걍 싼게 비지떡이구나. 걍 적당하다 정도
한샘 인테리어에서 받은 견적이 300이었는데
제가 알기론 샤워하는 쪽에서 물 안튀도록 유리벽(샤워부스까지는 아니구요)도 들어가고
굉장히 깔끔했는데...
70만원이 이렇게 큰건가요?
70만원이면 230만원대비 30%에요,, 엄청 큰 겁니다.
70만원이 커요. 왜냐면 230에서 인건비가 엄청 크니까 하는김에 좋은걸로 하는게 좋죠
저크기에 230정도면 비싼건 아닌거같은데요..
그런가요? ㅠㅠ
보아하니 화장실 올수리인데 그정도 할것같은데요?
글쿤요 감사합니다
바가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딱 금액에 맞는 작업정도 ;;;
저 정도 화장실도 맘에 들게 할려면 350, 400정도 줘야되요 ㅠㅜ
왜 비싼진 모르겠지만;;
싸게 할려면 자재는 다 직접 사고
인부만 고용하면 되는데 스트레스로 머리털 다 빠질겁니다.;
바가지는 아니군요 ㅠㅠ
엄청 바가지는 아닌거 같지만...
변기, 세면대, 타일은 직접 골라서 시공만 맡기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애초에 노답이네요
창 위치가 노답
창을 막았어야 그림이 나옴
금액이야 자재견적 잡기나름
창이 있다는건 또 큰 장점이죠...
막기 보단 루바같은걸로 이쁘게 꾸미고 왼쪽 루바장을
거울 장으로 바꿔서 샤워 수전 방향도 반대로 바꾸겠네요 저같으면..
화장실 크기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인건비 50~60만원 + 자재비 = 공사금액
저렴한 자재를 사용하면 200만원 이하로도 가능해요.
선반(젠다이)도 없고, 샤워부스 파티션도 없고,
세면대, 변기도 저렴한 제품 같은데, 230만원이면 억울한 느낌은 들 것 같네요.
화장실 문짝은 목공 견적에 포함됐을 것 같고...
창문을 가리다뇨;; 사진보니까 저게 최선인데요;;
여친 부모님집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ㄷㄷㄷㄷ
처음에 공사할때 아마 얘기했을겁니다. 처음이라 대충 지나갔거나,
얘기하지 않았다면, 원래 싼거 들어가니 당연히 물어봤어야 합니다.
바가지는 아닙니다. 더 아끼시려면 직접하셔야 쌉니다ㄷㄷㄷ
문도 교체하셨고 타일도 한신거 같은데요
저렴합니다
230이면 저렴하게 하신거 같은데...
다만 거울 위치와 세면기 위치가 맘에 안드신거죠?
화장실만 생각하싣더라도 보통 300~400은 생각하셔야됩니다
저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여러군데 알아보니 그랬구요..
천장과 타일 다 했는데, 적당한 것 같습니다.
화장실 시공비가 꽤 비싸죠...
바가지 아닙니다.
천장도 돔형태로 잘 올려놨네요(진짜 싸게 하는 놈들은 그냥 플라스틱 판 붙여서 해놓습니다)
도기의 종류나 위치는 계약전에 사전조율하셨어야죠
230이 비싸다 생각돼시면 발품팔아 직접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자재따라 틀리겠지만 요즘 화장실공사 300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창문을 가리는건 별로고 거울을 굳이 저기에 크게 달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거울위치랑 샤워기 위치를 바꾸던지 거울을 좀 작은걸 달던지 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