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현대차 세타 엔진의 결함 및 리콜 축소 은폐 등의 문제를 지적하던 공익제보자 김광호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용인시에 위치한 김광호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김씨가 현대차에 근무 중 얻은 정보를 중국으로 유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왔는데, 경찰 또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그동안 김씨가 현대차 품질 관련 및 기밀 서류를 빼돌렸다는 혐의로 김씨를 수사해 왔다. 경찰은 이번에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김씨에게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경찰이 진행하는 내용이어서 알 수 없지만, 김씨가 법원으로부터 비밀정보공개 금지 가처분 판정을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고 여러 곳에 정보를 공개한 점이 문제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및 국내 언론에 세타엔진과 리콜 관련 문제점들을 지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각종 정부 기관 및 국회의원 등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동안 현대차가 수백건의 품질 문제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도 비용 문제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소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했고 이로 인해 장차 오히려 회사가 몰락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을 계기로 김부장님처럼 내부고발자가 또 나올수있을까요?
너무 화가 나네요
https://cohabe.com/sisa/120281
경찰, 현대차 세타엔진 결함 공익제보자 자택 김부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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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흉기는 흉기라는 말을 되세기며 현기차는 절대 사지 않는다는 신념을 굳히고 갑니다.
-전직 현기 1차 벤더사 직원
한번 봣던글도 다시 베오베 보내는 센스...
이거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위배되는거 아닌가요?
검경이 법을 모르는 것도 아닐꺼고 ..
http://www.law.go.kr/법령/공익신고자보호법
현대가 법 위에 있는건가 ..
대안이 없대요 ㅋㅋㅋ 다른 회사도 다 똑같은 짓 한대요 ㅋㅋㅋㅋㅋ
그걸 누가 모르나,
그렇다 하더라도 현기에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주지 말고
정신차리게 하자는 건데
전 외국회사들이 똑같은 짓을 하더라도
자국민 등쳐 먹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봐야 분노하는 건 그 때뿐
대체제가 없다고 계속 구매 할테니
흉기가 이래 나오는 듯ㅋㅋ
거꾸로 가는 법이구만.......경찰들은 뭠미..........지켜줘야 할 사람아닌감.....?
안사는게답..
그래도 현기차는 사잖아요?
이나라 진짜...하...
물건 안사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난 내 물건에 현대, 삼성 브랜드 붙어있음 쪽팔리든데...
저 드러운 기업
내가 저 회사 차 사면 사람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비쌀수록 불매를 못하는게 신기하다...............
기프트카 백날 뿌리는 것보다 결함 나왔을 때 인정하고 개선하는게 훨씬 이미지 좋아질텐데...
평택항에 있는 폭바 아우디가 훨씬 날 듯
이래서 특검빼고 검찰은 믿을 수가 없다.
현대가 이 정도로 비열한 그룹이었나요.
이제 제 삶에서 현대는 지워야겠네요.
샅샅이 뒤져서 ㅇ동이나 온라인게임 기록 나오면
자기들 마음대로 소설써서 죄목을 만들어내려고 하겠지?
오늘도 물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짭새
짭새라는 천한 표현이 오히려 과분한 느낌
제가 이래서 흉기 아주 꼴도 보고싫지만 준중형에서 차를 고르려니 참 ... ㅠㅠ
크루즈는 결함도 있는데다 신차는 비싸고 중고는 맘에 드는 매물이 잘 안나오고 sm3는 출력도 조금 낮고 가벼운 느낌때문에 별로고
아반떼가 만만하지만 엔진이나 에어백 생각하면 타기싫은데 이런일까지보면 꼴도 보기싫고 ...
ㅠㅠ 이래서 차를 못바꿔요
자택 압수수사의 경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수사하는 인원이 악의적으로 위험한 물건을 숨기고 찾는 시늉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장판사가 누구인지는 기사에 안나와 있어요...
압수수색을 보도하려면 최소한 수색영장 판사와 수사 책임자 정도는 적어주어야
최소한의 보도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