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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영국의 계급문화와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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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iSTRA 2017/02/24 10:50

    크 매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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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7/02/24 11:48

    아... 정말 모르고있었네요 영국을 너무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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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09 2017/02/24 11:49

    What sorry pardon은 정말 믿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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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simodo 2017/02/24 11:57

    Pardon 과 What 의 위치가 바뀐 것 같네요. pardon 이 가장 정중한 표현이고, what 은 낯선 사람한테 쓰기엔 무례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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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 2017/02/24 12:00

    크 맥어보이 멋집니다 그래서 이번주말에 23아이덴티티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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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플리프 2017/02/24 12:03

    진짜 쓰잘데기 없네요...작위 수여는 그냥 형식으로만 하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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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포 2017/02/24 12:07

    What Sorry Pardon 은 저게 맞습니다.
    상류층이니까 거리낌없이 하대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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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잡한닉네임 2017/02/24 12:08

    영국남자 조쉬! 설명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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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는나의힘 2017/02/24 12:15

    제임스 맥어보이는 워킹 클래스가 아니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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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치노97 2017/02/24 12:19

    제임스 맥어보이는 신인시절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에서 스코틀드 억양이 촌스러워서 못봐주겠다는 기득권 평론가한테 악평을 듣기도 했었죠...워킹크래스로 성공한 배우로서 자기가 어렵게 일했다는걸 알기에 자기같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는 멋진배우구요..저도 저런내용을 몰랐을땐 영국배우들 명문대 출신인거 보면 와 대단하다 멋지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저 현실을 알고나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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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유머유 2017/02/24 12:20

    Pardon은 정중한 말 맞죠
    좀 과장해서 얘기해보자면
    아이고 대감마님 쇤네가 잘 못들어서 그러는데 다시 말씀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런 느낌이라
    하위계층이 쓰는 영어인거죠
    물론 지금은 계층과 상관없이 쓰이기도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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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thaSigma 2017/02/24 12:28

    겉으로는 없다고 평등하다고 배우겠죠.
    그러나 잊으시면 안되는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긴만큼 계층이 계층을 자유롭게 선택할 자유와 양극화의 역사는 더 오래됐다는것.
    그리고 한국이 신분제 자체가 통째로 뿌리뽑힌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영국은 큰 혼란없이 과거에서 지금까지 그대로 내려왔다는 것.
    이 점은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도 국회의원은 세습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귀족을 인정하진 않지만 상류끼리 가문이 가문을 가려서 혼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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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잔차 2017/02/24 12:28

    영국이나 일본이나 섬나라 족속들이라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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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헤는밤 2017/02/24 12:28

    외모에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누군가의 얼굴을 가질수 있다면 매커보이처럼 생겨보고 싶더라구요ㄷㄷ
    저형 얼굴은 먼가 귀여움+스마트함+고독+사랑스니움+섹시함 다 들어가있는것 같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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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라이 2017/02/24 12:36

    아직도 콘서트 같은 데서 귀족석을 따로 두는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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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찬저금통 2017/02/24 12:36

    영국이나 일본이나 섬놈들임... 신사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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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절한다 2017/02/24 12:43

    영국이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가  우리나라보다  더 명확하게 나뉜 건 맞는데,
    what, sorry, pardon은 저게 맞나요?
    제가 귀족을 만나본 건 아니지만 금융가 일하면서 what이라고 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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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포스 2017/02/24 12:44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들은 부자집 애들이 많이 하지요  재벌급 자식들도 많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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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ozzo 2017/02/24 12:45

    유럽몇몇 국가들 침략하고 식민지배 하던 시절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안좋아함.
    특히 영국이 아일랜드 한테 한짓보면 일본이 우리에게 한것과 별반 다를게 없어서 참 드럽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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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조님 2017/02/24 12:47

    예의차린다고  지금까지 pardon? 했는데 이제부턴 wha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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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와우 2017/02/24 12:51

    확실히 영국쪽은 유명합니다 .. 계층의식이 언어적인면부터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요..
    그런데 언어 뿐이 아니라 실제 기회적인 측면에서도 이렇게 차별이 깊었는지는 몰랐네요 잘 알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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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보리 2017/02/24 12:53

    누가 우스갯소리로 what? / sorry? / pardon?  인 이유가 계급 높은 순서대로 무어라? / 네? / 송구합니다?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급이 높으니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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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스라구스라 2017/02/24 12:53

    솔직히 영국이 신사의나라 신사의나라 할때마다 존나 어이없습니다 ㅋ
    그렇게 신사라서 18세기 후반까지 노예를 그렇게 퍼다 날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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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거운눈꺼풀 2017/02/24 12:58

    저런 거 보면 영국은 성문 헌법이 없는 나라라서,
    뿌리 깊은 문화적 계급 관습을 타파하기 위한 계급 철폐 명문화가 쉽게 되지 않겠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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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쇼숏 2017/02/24 12:59

    ㅠㅠㅠㅠㅠㅠㅠ맥어보이ㅠㅠㅠㅠㅠㅠㅠ.....팬인데 너무슬퍼요 볼때마다ㅜㅠㅠㅠ 최하층출신으로 탑 배우된거 너무 대단......
    지금도 유리천장 깨려고 노력하는 모습b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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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네이도DDT 2017/02/24 12:59

    비교적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쳤던 킹스맨에서도 은근히 이런걸 까고 있었죠.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걸 보면,
    영국의 계급사회와 한국의 계층사회가 뚫고 올라가기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 대한 공감이 컸던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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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7/02/24 13:02

    뭔가 익숙한 풍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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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esis 2017/02/24 13:05

    영국인 에밀튜브에서 다뤘던 주제인데
    좀 더 이해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OCGv5cT3gWk&t=20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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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오빠 2017/02/24 13:07

    맥어보이 왠지 느낌이 나중에 나이좀 더 먹고 007 제임스 본드 역 해도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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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가정법원 2017/02/24 13:08

    왕이 있는 나라라지만 아직까지 계급에 대한것이 남아있는 줄은 몰랐는데... 이럴수가..
    일본도 정치세습 문제가 있긴하지만 일반인들은 계급문제는 없지 않나요? 내가 모르는건가..? 뭔 쓰는 단어까지 따로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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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매 2017/02/24 13:08

    나향욱 새끼가 말했던게 이거 였구나~
    한국도 이제 계급을 만들어야 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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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클린 2017/02/24 13:10

    페이스북 "Yangpa"님이 예전에 쓰셨던 글인데
    관련이 있는 것 같아 퍼왔습니다
    https://m.facebook.com/londonyangpa/posts/1840159406269538
    런던의 고급 인생 싸구려 인생
    원래 남이 돈 쓰는 건 돈 지랄이고 내가 돈 쓰는 건 뭘 좀 알아서이다.
    남이 명품가방 사는 건 골빈자들의 사치고, 내가 수백만원짜리 이어폰 사는 건 음질의 차이를 너무나도 잘 느낄 수 있는 내 수준 때문이다.
    참고로 난 가방이나 이어폰 둘 다 모른다만,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돈지랄하는 거 많다. 화장품이나 옷, 가방등엔 돈 하나도 안 써도 피부과에 (--말 할 수 없는 비용을--) 처박았다. 비싼 차는 안 사도 애기 봐주는 서비스엔 (어린이집, 오페어, 방과후 케어 등등으로) 육년째 매달 삼사백 갖다 붓고 있다. 탁아 비용 6년 갖다 부운 거 다 모으면 버킨백 깔별로 몇 세트 샀겠다.
    신랑과 나는, 최소한 생활 습관만은 뼛속까지 엔지니어. 확실히 직접적으로 이득되는 거 아니면 돈 잘 안 쓴다. 이미지 따위로는 내 구좌에 입금 안 되기 때문에 상관 안 한다. 식당 분위기 좋다고 돈 더 내지 않고, 유명하다고 더 내지 않는다. 맛집 이런데 가봐도, 돈 낸 만큼 맛 없으면 평가가 혹독하다. 뭐뭐로 유명하다, 전통의 맛집이다 뭐 어쩌고 해도, 하여튼 내 입맛에 안 맞고 비싸면 가차없다. (그렇다고 고급 입맛은 아닙니다요;; 난 한국 편의점 음식 성애자임) 내가 이기적이라고 할 땐, 이런 이유가 크다. 이게 명품이건 유명하건 딴 사람들은 다 좋아하든 간에, 내가 싫은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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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수퍼마켓에 대해서 조금.
    런던에서 와서 보니까, 어디에서 쇼핑하는가도 되게 신경쓰더라. 테스코 안 가려고 하고, 최소한 센즈버리에서 웬만하면 다 사려고 한다. 테스코 비닐봉지 보면 무시하더라. 그런데 무려 Asda 이런데서 쇼핑한다 하면 하층민 취급.
    내가 비싼 동네에 안 살아서 그런가 주위에 Waitrose 가 별로 없었던 이유도 있고, 잘 안 드나드니까 거기서만 사야 하는 음식도 없어서 더욱 더 안 찾는 것도 있을 거다. 어쨌든 난 우리집에서 가까운 Asda 에서 큰 쇼핑 하고, 그보다도 더 가까운 큰 센즈버리에서 자잘한 거 필요한 거 산다 (가까운 테스코가 없어서 그렇다. 전에 큰 테스코 근처 살때는 테스코만 애용했다). 과일이나 야채는 확실히 Asda 는 별로고, 테스코는 지난 몇 년동안 수준이 내려간 건지, 내가 이사다닌 동네 테스코가 별로 안 좋은 건지 하여튼 그렇다. 하지만, 내가 아스다에서 쇼핑한다고 쪽팔리고 이런 건 없다. 어차피 내 지갑에서 돈 나가는 건데, 생필품 좀 더 싸게 사면 좋지 뭘.
    그래서 난 원래 옷 쇼핑 안 하고, 특히 영국에선 안 하지만 한다면 자선가게에서 채활용품, 혹은 프라이마크에서 옷 사고 (싸구려 체인!), 아스다랑 아이스랜드에서 곧잘 쇼핑하고, 비싸다고 유명 식당도 잘 안 가고, 명품가방 하나 없고, 비싸고 근사한 전자기기 하나 없다. 아아. 싸구려인생.
    살아가면서, 다들 자신의 컴플렉스에 따라 소비 패턴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영국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이라면 수퍼마켓에 대한 편견에도 좀 더 예민할 수 있겠다. 유기농 음식만 먹고, 여러 자선단체를 후원하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중산층 삶에 싱크로 되어 유기농 아닌 음식을 먹어야 하면 삶의 질 저하를 느낄 수도 있겠다. 이걸 한심하다고 말하기에 난 런던에 온지 이제 8년 된 아웃사이더이고, 이보다 훨씬 더 떨어지는 아프리카 품질에 익숙해진 사람이라, 테스코 정도면 감지덕지다. 좋은 식당에서 좋은 서비스라 해봐야, 솔직히 남아공에서 탑 0.1% 로 살 때 웬만한 식당 순례 다 해보고, 엄청난 서비스 다 받아봐서, 런던은 하도 부자가 많다 보니 돈 몇십파운드 더 쓴다고 해서 내가 상류층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잠시라도 그런 느낌 드는데 돈 쓸 의향도 없다.
    결론. 고급인생, 혹은 상류층 인생의 소비패턴을 따라하지 않는 것은 나의 판타스틱한 소박함 뭐 이딴 건 아니다. 그것보다는 -
    1) 영국에서 이민자 아웃사이더로 그 '상류층 인생'의 소비 패턴이 그리 체화되지 않았고 2) 뼛속까지 엔지니어라, 나한테 안 좋으면 어차피 별 상관 없으며, 고급스럽다는 건 나한테는 자기만족에 도음 안 되고 3) 아프리카 출신이라 웬만한 건 그냥 감지덕지하고 4) 아무리 벌고 써봐야 런던에서 부층에 끼는 건 불가능하니까 쓸데없이 식당등에 돈 붓느니 탁아 비용에나 더 투자하는게 나한테는 이득이라 거기에 돈 쓴다는 것.
    덧1: 영국에서의 계급 구분및 차이는 대단어마무시하지만 계급 구분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말하는 거 10초 들으면 구분 끝. 쇼핑을 어디서 하든, 옷을 어떻게 입었던, 얼마나 비싼 차를 타고 다니든 상관 없다. 말하는 걸로 게임 오버. 롤스로이스 몰고 고성에서 살면서 명품으로 치장하고 돈을 뿌리고 다녀도, 워킹 클라스 억양으로 말하면 당신은 워킹 클라스. 저녁을 tea 라고 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상류층 진입 불가.
    그러므로 외국인은 아웃오브안중. 어설프게 상류층 억양 흉내내는 건 아예 그냥 자기 억양으로 말 하는 것보다 훨씬 촌스럽다. 그냥 자연스럽게 말 하셈.
    덧2: 아스다는 미국의 월마트가 영국에서 운영하는 수퍼마켓 회사 이름이다. 그러니까 월마트=아스다로 보면 되겠다. 미국에서도 People of Wallmart 라고 사진 올라오는 거 보면 월마트는 못 사는 사람들 간다고 조롱하는 듯.
    덧3: 런던의 육아비용 ㅡ.ㅡ 내가 뭐 고급 육아 서비스를 이용해서가 아니라, 인건비가 엄청 비싸서 비싸다. 어린이집 종일반 한 달 1200-1700. 내가 애들 통학 못 시켜주니까 통학 도우미 및 집안일 조금 도와주는 입주 오페어 아가씨  한달 400 + 숙식 제공이라 들어가는 돈 조금 더. 이 방을 렌트 놓으면 한달에 최소 500 파운드 받겠지만 그건 넘어가고 ㅠ.ㅠ 애들 있으니 더 큰 집에 살아야 하니 그 비용...도 우선 넘어가고. 방과후 두세시간 케어도 따로 내서 한 달에 한 300파운드. 애들 어릴 땐 봐주신 부모님 왔다갔다 비행기표 체류비... 육아는 아주 비싼 취미생활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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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한정식 2017/02/24 13:14

    컴버배치 가문도 옛날엔 확실히 잘나갔던듯 흑인노예도 많이 부렸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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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맛자갈치 2017/02/24 13:15

    게리올드만 진짜 좋아해요ㅠㅠㅠ 영어를 워킹클래스부터 상류층까지 쓸수있고 러시아 억양 영어 나 미국 남부영어 이런 특이한것까지 완벽하게 구사할수있다는데...상복 없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ㅠㅡㅠ 연기를 저렇게 잘하는데 노동계급이라고 차별받는것도 안타깝고..배역도 그런 류만 들어오는것 같더라구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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