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지하철을 탔는데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다리 꼬고 앉은 것까지는 이해 하겠는데 다리는 흔들흔들...
흔들때마다 제 다리를 툭툭 치더라고요.
정상인이면 분명 지도 느낌이 있을텐데 계속 흔들흔들..
제가 쳐다보는데도 그냥 게임 삼매경에 빠져서 툭툭..저기요 하니까 이어폰 빼더니 네? 하길래 다리 좀 그만 치라고요..했더니 네 하는데도 여전히 다리 꼬고 앉아서는..후..
솔직히 발로 차고 싶었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1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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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장단을 맞춰서 같이
불쌍한 인생이지요.ㅉㅉ
죽빵을..그대로..
같이 쳤어야..... ㄷㄷㄷㄷㄷㄷ
그러면 저도 같이 떨고 꼼지락거리고 다리풀고 그럽니다
요즘세상 왜그리 개인주의로 타락하는지
거지같은 근성을 버려야지
사회적 흐름도 좋지못하고ㅡ
지도자들도 책임감도 없고. 큰일이네
전 짜증나는 일중에 이미그레이션 한다고 줄서있는데
뒤에 바짝 붙어서 자꾸 가방 툭툭 치면서 미는 우리동포 ㄷㄷ
매너와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는건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