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제가 이런걸 여쭤볼 곳이 없어서 SLR에 여쭤봤더니
주변 도로를 봐야 알거 같다고 해서 자료 첨부하여 다시 여쭤봅니다.
자동차와 충돌은 전혀 없었습니다.
순간적으로 기절 했었는데
경찰분들도 오시고 주변분들이 깨워주셔서 정신은 차렸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오히려 괜찮았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목이랑 허리가 엄청 무거운데
입원하자니 제 과실이 많이 나와서 치료비가 너무 많이 나올까봐 겁이 나네요.
상대방은 보험회사 직원이라던데 보험번호를 알려주고
절 병원에 데려가주긴 했는데
서로 반말할 정도로 친한 정형외과 같았습니다.
(기절 했다고 하니 병원에서 머리 검사 가능한 병원으로 가길 권장했습니다.)
교통사고가 나본건 처음인데
이런 경우에 제 과실이 있을까요?
잘모르지만 상대방 역주행 과실이 크더라도 안전거리 미확보로 과실이 1도 안나오긴 어려울듯..
판사님 말씀이니 경청하게 되네요 ㅠ.ㅠ
역주행이네 무과실요
충돌 전혀 없었는데 무과실 맞을까요?
저도 예전에 똑같이 당했는데 동차선으로 튀어나와 충돌없는건데 8:2 받아냄요 저건 역주행이라ㅜ백퍼
감사합니다 ㅠㅠ 치료비가 많이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마음이 좀 놓이네요.
병원비 일원두 안나오고 오토바이 수리비에 교통비 나와요
입고계신옷 헬멧 다 보상 가능해요
안 그래도 신발이 찢어지고 오토바이 헬멧에 달린 블루투스가 날라갔는데 그런것까지 청구하자니 너무 민망하고 제 돈 내고 사자니 그것도 30만원은 했는데 다행이네요
충돌이 없어서 더 무과실 같은데요 ㄷ ㄷ 안전거리 생각했다는 결과일테니까요
거리 생각안했음 차랑 박았을듯하네요.
마음편하게 병원 치료 전념하세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