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카메라 만져볼 기회가 많진 않네요..
rx100m7과 A9를 소니 세미나 행사를 통해 만져봤습니다
(당시엔 제품 정보도 모르고 그냥 갔는데ㅠ.ㅠ)
니콘 D750(개인 취미용), 캐논 M50(스위블액정,가볍게 쓰는)
솔직히 실력에 비하면 부족함 없습니다. 실력은 발바닥이고 눈높이면 높아서..
요점은 17개월 아들 아빠진사 입니다.
eye af와 미러리스의 편의성에 관심이 가능 요즘입니다, 가족과 외출은 한짐이고..
A9 정!!말 좋았고 트래킹 좋았습니다
Rx100m7 A9의 미니미라고 하던데, 만져보니 정말 장난감 같았습니다. 이걸 장점으로 한다면 휴대성!!
요즘은 가족과 행복한 순간을 찍고자 합니다(사진 + 짧은 영상) 물론 이게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지만
외출시 어떤 카메라든 들고다니는게 버릇되어 물론 안꺼낼때도 있지만..
궁금한건 A9의 대체로 Rx100m7를 고려해도 될지요?
rx100m7은 당장 살수 있지만, A9는 다 팔고 이사를 해야하니.. 지금 구성된 렌즈도 못 맞추고...ㅠ
그리고 요즘 사진을 소비?하는 매체가 95% 스마트폰이라. 풀프레임 쓰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이모 삼촌 등등 , 전부 스마튼폰으로만 애기 사진을 보시니 ㅠㅠ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19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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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은 a9의 서브정도로 쓰는목적이라 생각합니다. 대체제는 아니에요.
넵 서브의 개념이 되겠네요 휴대성을 목적으로
저는 풀프와 똑딱이와의 절충으로 크롭을 씁니다.
a6400정도면 아이가 아무리 날뛰어도 잘 잡아냅니다~
A6400 좋다고 하던데.. ㅎㅎㅎ
a9은 풀프레임이고 rx100mk7은 1인치 하이엔드 카메라니 일반적으로는 대체가 안되죠 될 수가 없습니다. rx100mk7 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1인치 카메라는 태생적으로 크롭바디 이상을 대체하기 힘듭니다. 특히 저조도 고감도, 아웃포커싱 측면에서요.
물론 아주 작다는 큰 메리트가 있으니 '휴대성'을 얻어가는대신 저조도 화질과 아웃포커싱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는 좋은 대체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결과물 기준으로는 당연히 대체가 되지 않지만
말씀하신 전제를 감안하면 대체를 넘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세상 가장 소중한 시간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멋진 사진이란 핑계로 잔뜩 카메라 관련 짐 낑낑대며 들고가고 다른 짐을 줄여 버리는 것 보다 카메라 장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할 것들을 더 챙기는게 행복은 더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풀프레임이던 중형이던 그 결과물에서 얻는 만족보다 작고 간편해 휴대하기 쉬운 카메라를 통해 얻는 만족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증명하듯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이미 행복에 겨운 순간 언제든 간편하게 남기고 있으니까요.
전 강력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볼수록 풀프레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왠만한 1인치급 똑딱이는 폰카에 비해 사진으로 장점을 어필하기 힘들어요.
그나마 풀프레임으로 좀 심하다 싶게 얕은 심도로 날려줘야 핸드폰으로 볼때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