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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엔 끝이 없네요...
오늘 몇달동안 고민하던 카트와 스탠드 하나 질렀습니다...
6만원짜리 코스트코카트 잘 가지고 다녔는데.....
허용 중량보다 2배를 얹고 다니니 삐걱삐걱되고 가방을 열고 닫기도 불편하고 스텐드. 소프트박스에 노트북까지 담으니 터져나가네요...
결국 10배 가격의 촬영용 카트 주문했습니다.
촬영용 카트 보니....100~200이 넘는,,, 무게도 30kg이 넘고...ㄷㄷㄷㄷㄷ
카트를 고를때 가장 중요했던점이
적재함 길이가 90cm초과
바퀴 크기는 20cm이상
허용중량이 100kg초과
카트 무게는 10kg대
스텐드와 카메라가방을 분리해서 적재
야외에서 이동하며 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한컷 찍고 다름 장소로 이동할때 짐을 주섬주섬 챙기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수납 공간을 따로 하고 대충 정리하고 바로 이동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맞춰 봤습니다.
생각대로라면 스탠드에 조명+소프트 박스 달아놓고 바로 가방에 넣어 이동할수 있는 구조 입니다.
하나하나 접을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요..ㅜㅜ
가방에 스텐드 넣은 상태에서도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제는 가방이 국내에 판매를 안해 해외 주문을 하고 카트는 국내에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스텐드.
맨날 대형삼각대 하나 휴대용 스탠드 2개로 다녔는데 불안불안....
주니어라고 하는데....제 기준으론 대형입니다.
해외에는 베이비도 있다는데 가격이 주니어랑 같네요.ㅜㅜ
베이비는 7kg에 높이 250정도.
주니어는 4m가 넘는다는데.... 너무 과한 스팩입니다.
가장 아쉬운점은 다리각각의 길이도 조절할수 있었다면 야외 수평이 안맞는 곳에서도 수직을 잡을 수 있을텐데 대형만 가능하더라고요.
장비는 사도사도 끝이 없네요....
그래도 다른분들에 비하면 볼품없는 최소한의 장비지만.....
해외 유저들은 이렇게 쓰더라고요.
짐이 어마어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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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게 다 얼만지 ㄷㄷㄷㄷㄷㄷㄷ
차라리 전동카트 (핸들링가능한) 없나요?
요쿠르트 아줌마꺼 빌려볼까요???
아...전동카트가 들어갈 차도 사야하는군요...ㅜㅜ
방송국 차량을 이번 기회에 장만하시는 것이 ㄷㄷㄷㄷㄷㄷ
이러나 100년 후쯤엔 방송 채널까지 살것 같네요...ㄷㄷ
미리 감축드리옵나이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