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체가 매번 끊임없이 사건 사고가 발생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일은 많이 하는데 일복만 있지 인정은 못 받아요. 일을 못해서는 아니고 아무리 해도 보통이상 인정받기 어려운 일만 많이해요.
항상 사건 사고들이 절 괴롭히네요.
사소한 실수만 해도 일이 크게 터집니다.
예를 들면
제 펜이 바닥에 떨어졌는데 이걸 밟은 직원이 넘어져서 병원에 실려 갔어요. 산재 처리 때문에 곤욕을 심하게 겪었네요.
길을 가는데 소화기가 갑자기 터져서 뒤집어 쓴다거나
지친 날 그리고 거북목이라 시선이 땅을 보고 걸어 다니는 편인데 신고도 당해 봤어요. 다리보고 다닌다고 불쾌하다면서 신고 접수를 받았데요.
조금만 방심해도 업무나 인간관계에 흠이 가는데 문득 손금을 보니 이럴 운명인가 싶기도 합니다.
혹시 손금 볼 줄 아시는 분 있을까요? 왼손입니다.
언뜻 봐도 재수 없어 보이는데 다른 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이나요?
언제 쯤 빛을 볼지.. 
https://cohabe.com/sisa/1196452
인생이 너무 재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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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오나 생명선이 꽤 짧으신 편입니다...
잔병이 많은 편입니다... 오래 못 살 것이란 건 저도 느껴지네요..
조상을 잘 모셔야 한다고 ㄷㄷㄷ
조상은 따로 안 모시고 부모님만 잘 모시고 살고 있어죠.. 조상들이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잘은 모르는데, 엷은 건 진한거보다 좀 안좋지 않나 싶네요..
제 손금을 보면 중구난방이란 생각도 들어요.
이런 미신 믿지말고
작은거라도 성취감을 이룰수 있는거 하나하나 해보세요
다리본다고 신고한다고요?? 그게 죄가 되나요? ㄷㄷ
그리고 펜 사건 님한테도 혹시 배상책임 가나유? 그냥 의도 없는 실수일뿐인데
그딴거 믿지말고 기운내시고
펜밟고 넘어져서 병원까지 간 사람이 재수가 없는거고
다리보고 다닌다고 신고받앗으면 어이가없긴하지만 뭐
주의하면 되는거고요.
단체생활은 재수없는 행동을 하는거죠.
혼자서하는 프리랜서를...
지금 자리에 앉아서 자게질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해야 할 겁니다.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살고 싶었던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니깐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