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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시민의식이란 용어가
이때 나온 이유가 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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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90년대 미개시대 논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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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시민의식이란 용어가
이때 나온 이유가 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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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digitkid/220984324368
베이비복스 팬사인회에 안티들이 난입해서 팬사인회 파토내기도 했음
어릴 때 봤던 순정만화 중에서 남주가 아이돌이면
반드시 여주를 괴롭히는 열혈팬들이 등장하는게
클리셰 였어요.
조금 다를 수도 있는 얘기지만
만화 속 히로인이 처녀가 아니라는것에 분노하는
오타쿠들도 있는걸 보면,
아이돌이나 가상 캐릭터를 자기 애인으로 여기는
심리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 같아요.
그런데 아이돌은 아이돌 일뿐 자기와 맺어질
가능성도 없을뿐더러,
아이돌은 극성 팬들 때문에 평범한 연애를 할 권리를
잃어버리는 거죠.
심지어 여자 연예인과 조금 사이가 좋아도
그 여자 연예인이 목숨을 위협 당하니....
저때 사생팬 하던 쟤네들 대부분 지금쯤 결혼해서 애도 다 키우고 지난날을 추억하며 그때는 참 좋았지 하겠지...
cctv 덕에 걸릴까봐 안하는 것뿐 시민의식이니 뭐니 때문이 아닙니다. 돈몇푼에 태극기 받아서 알바나온 사람들 보세요. 저게 사람인가 싶지만 ... 아니네''
이 때 설쳤던 세대가 지금 사회에서 주도권 쥐는 시기려나요?
지금은 댓글로 하죠
덕분에 별하나 지고...
저때도 저때지만 지금도 문제임.. 오프라인이 온라인이 되었을 뿐. 그리고 대상도 광범위함.
팬문화는 깨끗해지고 좋아진것도 있지만...더 더러워진것도 많은거같은데요
보험심사하는 지인 말이 70년대말 80년대 초 연령때 고객들이 은근 진상들이 많다고하던데 일리는 있겠네요......(지나가던 80년대 초반태생)
간미연이 조마조마했는데 보살이되어 이번에 결혼을했지요 설리가 그래주길바랬는데 아쉽습니다
저 때 안티 사생들이 지금은 온라인이 발달한 정보화 시대에 악플러로 변신해서 괴롭히죠.
진짜 무서운 건 모든 과거 뒤업고
그들도 결혼한다는 거야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마치 살인자가 새삶을 시작해 평범한 가정 꾸리고 사는 것 같아...
2, 30년 후에는 지금 시대가 어떻게 보일까...
저런놈들은 서울 일부 한정임. 전 90년대에 학교를 다녔지만 저런 놈들은 TV말고는 볼일이 없었음요. 저 당시 TV는 꼰대들 입맛에 맞는 자극적인 보도만 내보내던 시절임. 과장보도임. 글구 폭주족은 자동차로 갈아 탔을 뿐 지금도 여전하고, 길빵은 많이 나아졌지, 근데 일본은 지금도 식당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 빡빡 핌. 설리도 얼마전에 악플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했는데 90년대 빠순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납득안됨. 참고로 96년에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수개월간 한국 땅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수십명이 죽었고 그 다음해에 IMF가 터졌음. 그 당시 사람들이 진짜 미개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음.
여...영선이 언니?
저때 저행동 한 세대가 지금의 맘충세대임
90년대 지금보다 미개했죠
사회와 교육이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생팬은 심하고
악플러는 더 극심하고
진상도 있고 오토바이는 이제 레이싱카 폭주족이죠
고속도로까지 진출함..
뷔페에서 음식 싸가는 사람도 아직 있고
학교폭력으로 자살하는 학생들,
군대 내 구타와 부조리 등등.
조금씩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고
우리는 그 연장선상에 있을 뿐입니다
저 미개하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회가 우리 과거이고
혐오를 하는 것보다
개선을 생각해야죠...
살인의 추억도 90년대 초.....
아직 재심판결은 안 났지만
억울한 사람 줘 패고 고문해서 살인죄 뒤집어 쒸울 수 있었던게 90년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