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 조금 넘은 시간 경향신문에서 전화가 왔다.
예전에 주간경향을 2년정도 구독했었는데 그 때 전화번호가 등록되었었나보다.
경향신문 : 지금 경향신문이 쓰러지게 생겼다. 레이디 경향도 폐간되고, 주간경향도 폐간되기 일보직전이니 도와달라.
나 : 지금은 논조가 맘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는다.
경향신문 : 지금 독자들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서 힘들다. 다른 신문들은 국정교과서 광고 실었는데 우리는 광고 안하지 않았냐..
그랬더니 정부로부터 광고수주도 못받고 있다. 너무 힘들다 도와달라...주간경향 폐간되면 우리 무너진다.
나 : 그게 문제가 아니고, 지금 조중동에 버금가는 언론으로 되어버린것 같다.
경향신문 : 그런 소리 처음 듣는다. 우리는 다르다.
나: 뭐가 다른데? 지금 한겨레나 오마이뉴스 등 일명 한경오 모르나? 왜 기사가 중립적이지를 못하냐?
경향신문 : 우리는 중립적이라고 생각한다. 메갈 사건 때도 원래 10회 기획기사였는데 문제가 터지고 나서 4회까지만 내보내고, 사과도 크게 했다.
나 : 민주당 대선주자들에 대해서도 너무 편파적이다.
경향신문 : (말 제대로 못함) 우리는 그렇지 않다. 메갈사건 때도 분명 사과했다(그 얘기는 왜 또 하는지?)
나: 아무튼 기사 논조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 기준에 우리나라에서 언론사라고 할 수 있는 곳은 JTBC밖에 없다.
경향신문 : 손석희 사장님의 뉴스룸 말씀하시는 거냐?
나 : 그렇다.
경향신문 : 우리도 중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좀 도와달라.
나 : 지금은 바쁘니 내일 다시 전화주시라..고민해보겠다.
경향신문 : 내일 전화드리겠다. 꼭 도와달라.
그리고 방금 전에 찾아본 경향신문 홈페이지에서는 첫화면에
"문재인 '차별금지법' 반대에 ...시민들 '나중이 언제냐"
정치면에서는 문재인 전대표에 대한 기사는 부정적인 내용이 태반임.
게다가 경향신문 트위터에는 '문재인은 정책이 많지만 자기 목소리가 없고, 안희정은 정책이 없지만, 자기 목소리가 있다' 라는 논설위원이라는 이대근의 글이 올라와있다....제대로 알기나 하고 글을 쓰던지...
결론 : 그냥 안보는 걸로....
망해버려라!!
또 전화오면 이대근 때문에 안본다고 하세요.
한경오out!!!
한겨레도 그렇고 독자수 줄어드니 광고도 줄어드나 봅니다. 그래도 절대 반성 안하죠. 저런 말 하는 거야 영업쪽 사람들이라 그나마 척이라도 하는 거고. 절대 구독해주면 안됩니다. 처절한 자기반성도 없이 징징징 독자들을 호구로 아는 겁니다. 저도 한겨레 10년 넘게 보다 끊은 후 맨날 전화 와요.절대 다시 안 볼 거에요
그냥 폐간되세요
그게 야권을 위해서도 좋은 일인 것 같으니까
언론사만 스피커인가
거리로 나서서 국민과 대화하는 방법도 있는데 ㅋㅋㅋ
진보성향 유저들을 우습게 보는 언론은 가라
돈있음 언론사하나 차렸음 좋겠다.
"먹고살기 힘들다 돈좀 보태줘라?" 칼안든 강돈줄?
한겨레 도 끊었어요
저도 주간경향 휴...그 분은 안타깝지만 편집자 개똥 망하기는 뭘망해요 그놈의 망하기 직전이라해서 몇년을 봐뒀는데 지금 하는거보면 망하는 것들인 기사 그따위로 내지는 않을까에요
진보 기득권 편파 언론들도 청산 대상일뿐
망하기는 염병 배고프면 대기업광고 잘 따다가 알아서 살놈들이
공감합니다.
김민아 논설위원 칼럼이 맘에 들어 한겨레보다 좀 낫다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분이 작년 10월 편집국장 되었더라고요.
근데 경향닷컴 편집을 보면, 글 쓰신 분 말처럼 반문 논조가 역력해서 왜 이러는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글 쓰신 분, 일단 잘 하셨습니다.
야권 핵심 지지층의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망하도록 놔둬햐죠.
언론이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망해야죠.
메갈에 대해서 잘못한건 아는군요
안보겠다는 이유가 된 기사와 기자의 이름을 대며 구체적으로 밝히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눈 씻고 봐도, 맘에 드는 언론이 없어요..
오른꼴통 아니면, 왼꼴통 뿐이니...
예전에 지방신문 중에 경남도밀일보였나? 어디 한 곳 글 잘 쓰던 곳이 있었는데
아직 있나 몰라...
오바마, 박근혜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뭐가 그리 잘났는지...
역사속으로 사라지면됨
(나름 유감이 너무 커서 다시 적음. 진짜 ,,,,,)
유감이 좀 크다...경향. 나는 무슨 말을 해도 괜찮다. 나는 언론 이니까. 내가 하는 말은 다 보약이다. 나는 전능하니까. 감정론자들은 무시해도 된다. 나는 이성론자 니까. 이런 비판 좀 새겨 듣길. 그리고.... 경향은 반독재와 인기이념주의는 있지만... 공감과 정합성은 없다. 사안별로 선정성과 훈계를 오락가락 하니까...
미국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시카코 타임즈 la 타임, boston globe, 등 민주당 혹은 공화당 후보를 비판 및 검증하면서도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와 이유를 밝히는 다른 언론사들을 본 받아라. 개들도 수많은 고민 끝에 매출이나 돈 보다는 이념, 신념, 상식, 정첵, 문화주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인간-언론 도리라서 한단다.
이런 언론의 망설임 중립.. 기계적 중립.. 지기방어 절대성... 유감이고... 실제로 돈 돈 하면서 회사 유지가 속내인 이유.. 그 이유를 찾아라. 너는 상처가 아니라 염증과 피해를 준적도 매우 많다. 너는 과거에 머물러서 부족하니까. 그리고 우리도 또 나는 이젠 깊게 생각하니까. 신롸라는 자본을 너희가 못 얻는 이유임
신문사 하나 없어진다고 뭐 아쉬울거 없습니다. ㅋ
내부총질 사쿠라
목소리가 있다는게 발음이 좋고 뭐 그런걸 따지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
직접 구독한적은 없지만
경향 한겨레 오마이뉴스 등 sns 다끊고
jtbc만 받고있네요
한경오프미 진보언론들 주류가 80년대 학번들
소위 엘리트진보/운동권으로서, 이들이 서울대 출신 김근태 비판하는건 제가 단한번도 못봤으나, 고졸출신 노무현은 껌씹듯 씹어돌렸지요.
문재인도 비sky 출신에 지방에서 시민운동한지라 이것들이 볼때는 변방촌놈이 노무현이 덕에 출세했네 하면서 속이 밸밸 꼬여 무슨 트집이라도 잡고싶은 겁니다.
참고로 80년대 학벌주의는 지금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그 마인드 그대로 살고있는 듯 합니다.
지금 지켜야 할 것은 중립이 아니라 정의.
(게다가 편파보도로 대중의 눈을 현혹시키면서도 중립을 지키느라 노력하고 있다니!!!!!!????)
좀더 나은 세상되는데 도움될까싶어
10년정도 펴보지도 않는 신문 구독했는데(인터넷으로 봤어요) 얼마전 구독 중지했습니다
전 구독중지한지 얼마 안되어 전화 안하나보네요
멘트 미리 생각해놔야겠어요
이 놈들 지금 딜레마가 사실 정의와는 무관하게 진보 뒤에 숨은 엘리트주의자들이에요.
시작은 정의를 앞세웠을지 몰라도 지금은 전혀 그런 행보가 아니죠.
딜레마란 조중동이 섭렵하지 못한 골목시장을 섭렵하기 위해 진보 타이틀 뒤에 숨었던건데
잘난 엘리트주의로 자존심상 조중동처럼 보수 껍데기를 쓸수도 없고
지분점 나눠 먹고자 보수 뒤에 숨고 싶어도 인지도에 밀리니 난감한겁니다.
정의와는 무관하게 자존심은 세우고 싶고 민족반역자 신문사들만큼 인지도도 안되고
돌아버리는거죠.
솔까 저넘들 조중동과 같은 노선을 걸어도 놀랄것도 없습니다.
정의 앞을 까는 조중동 놈들이나 정의 뒤를 까는 한경오 놈들이나 구독자들에겐 똑같이 양아치로 보이거든요.
한겨레 구독 한적이 있었습니다
작성자와같이 비슷하게 이야기 했더니 마음 바뀌시면 연락 달라고 하더군요
경향에서 메갈에 대해 사과했었어요? 한 지 몰랐네.
복에 겨워서 기득권 노릇했으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바닥 지하실에서 인쇄부터 시작하세요.
안사요.....
왜? 전~~~~~~혀 좆되지 않는다고 하지?
근데 궁금한게
얘네들이 메갈 관련해서 언제 큰 사과를 한 적 있나요?
아니, 사과는 한 적 있나?
한겨레나 경향은 아직도 지들이 무슨 후원으로 연명하는 시민단체인 줄 알아요. 엄연히 언론도 서비스라서, 품질이 낮고 제품/서비스 경쟁력이 없어서 대다수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벗어나면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게 사회적인 이치인데, 지들이 뭐라고.
그리고 저렇게 전화하는 부서는 영업부라서 독자들이나 광고주들에게 전화하면서 굽실거리는 건데, 기사 쓰는 기자들은 또 목이 뻣뻣해서 '구독하기 싫으면 관두든지' 하면서 콧방귀 뀝니다. 영업부랑 자세가 또 달라요.
그나마 '경향'은 독자들 무서운 줄은 비교적 조금 알긴 아는데, 한겨레는 그렇지도 않아요. 그 바닥에서 제일 존심만 쎈 인간들이죠. 독자들은 별로 무섭지도 않으니, 연말에 대기업들한테 광고 영업 좀 해서 매출 채워넣으면 땡이라고 생각해요 그 인간들은.
그리고 결정적으로 신문의 품질이 너무 낮아요. 조중동은 욕하면서라도 보지만, 한겨레, 경향은 욕하면서 안보는 세상이예요. 조선일보는 경제면과 문화면은 그래도 퀄리티라도 있습니다. 한겨레 경향은 기자들 돌려쓰기도 너무 심해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인력풀도 적어서 한 두명의 정치부 기자들의 입김에 신문 전체의 정치 논조가 흔들리는 꼴이죠.
한겨레는 성한용 기자 논조를 싫어한 정의당 당원인 건물 경비원이, 최순실 태블릿 피씨 특종을 터뜨릴 기회를 JTBC에게 제공한 게 알려졌으면, 스스로 좀 쪽팔린 줄은 알려나 모르겠네. 한겨레의 성한용, 이세영 기자 기사만보면, 문재인은 천하의 무능력자인 줄 알겠어요 무슨.
추한 나르시즘의 결정판.
자신들은 대가리 든게 많아서 멍청하고 무식한 민중을 가르쳐야 된다는 전형적인 좌좀꼰데 마인드로 무장한 언론은 싸대기를 제대로 날려줄 필요가 있죠.
한대 쎄게 맞고 자기들이 얼마나 못났는지 깨달아야지. 하긴, 가능성일라나 있으려나??
도와주면 뒤통수 칠려고?
가짜진보 엘리트들
한경오. 한때 진보성향 언론이라고 우쭈쭈 시민들이 챙겨주니 지들 딴에는 자리좀 잡았다고, 이제는 콧대 세우면서 독자는 계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는 것 같음.
왜, X사인 처럼 삼성한테서도 살아남았다고 자뻑이나 하지 그래
대체 조중동은 자칭 보수들이 보고 한경은 낄데도 없는데
누구보라고 진보측을 위한 태세를 안하고 보수보라고 신문만드나?
중립적이어야 하는건 맞지만
상대가 똥꼬빨 상대를 잘 찾아 먹고살면
니네도 빨 똥꼬를 잘찾아야 하는거 아님?
여기 빨다 저기 발라 나중엔 다 까모드면
뭐 어쩌라는거지?
모두까지 모드로 대체 어느독자가 봐주길
대상으로 하고 만드는건지
생각을 좀 하고 만들어라.
어? 대체 니네꺼 봐주는 독자가 누구길 바라냐?
판매부수가 떨어지면
우리기사가 병신인가보다
반성도 깨땋지도 못한다면
그냥 혼자 셀프 잡지 만들다 배고파 나가 떨어지는거지.
볼가치가 없는 매체는 보지 않는다
줘도 불쏘시개로 쓸 뿐.
그냥 국민이 선 자리와 위치를 파악하고 기사를 써라.
되도않는 모두까기로 자뻑하지 말고
그리고 거기 사장없냐
독자들에게 전화해서 봐달라고 하지말고
이런글들 프린트로 뽑아서
데스크와 사장에게 던져줘라
그럼 누굴 잘라야 신문이 팔릴지 논조가 어때야 하는지
뭘 깨우치기라도 하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전화만 돌려봤자
전화비만 들뿐
그리고솔직히 전화돌리는 당신이 독자의 불만을 위에 개진한다고 생각치도 않음
그럴 레벨도 안되는거 같고
그렇게 진보가 가지고 싶고 버프받고 싶은 매체가 잇어야 하는데
하나라도 있나?
왜 그런 매체가 되어주길 바라지 않고 매번 모두까기인가?
그러면 과연 정권바뀔때마다 다까면 독자들이 뭘로 볼지 이해안감?
조중동도 빨땐 빨다 빡치면 그때 깐다.
전화돌리기전에
글 똑바로 단디 쓰고 난 다음에 검증받고
전화해라.
전화받으시는 분들도 니네 논조 바뀐 기사 내보내고 전화하라고 하세요.
그럼 기사보고 판단해서 볼지말지 결정한다고
그리고 전화받는분선에게 생까지 말고 위에 보고 하고 연락하라고 하세요.
대게 윗선에 아무말도 못할 확율이 90%임
(전화거는 사람 혼자만 알고 윗대가리들은 현실도 모르는)
그게 가장 확실함
한겨레도 재벌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이 2015년 11월 경제개혁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4대 재벌의 언론사 광고 지배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유력 일간지 8곳 가운데 4대 재벌(삼성현대차LGSK) 광고 비중이 가장 높은 언론사는 한겨레였다. -미디어오늘 기사.
한경오가 어렵다는건 다 개구라입니다.
저는 한겨레,경향,시사인 영업전화번호 모두 스팸/차단 시켰어요.
한걸레 편향 찌라시는 폐간만이 답입니다
경향 하우징페어에 사람들 바글바글하던데 망할리가...
그리고 한경오 쟤네들은 망하더라도 지들이 잘못해서 구독자 놓친게 아니라 다수의 횡포에 탄압당했다고 정신승리할 애들이라서
신나할것도 없이 그냥 조용히 무시하고 절독하는게 답입니다
사실 한경오는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구독자에 의존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고 이들도 이제 기득권이 되서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광고를 수주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구독자 수가 줄어드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광고주의 입맛과 엘리티즘으로 문재인을 잘근 잘근 씹어대죠
문후보 당선되면 임기 동안 이들로부터 악착같이 문재인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을 죽인 놈들이거든요... 두번 다시 사이비 진보언론에 당 할 순 없죠..
동성결혼 합법화는. 아직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말을 가지고.
어째 제목을 저따구로 뽑을 수 있는건지.
"문재인 '차별금지법' 반대에 ...시민들 '나중이 언제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