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O스, 음식, 돈 같은 저급한 욕망에만 힘을 쏟아요
책도 읽고 사색을 하는 분들이 좀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수백억년이란 긴 시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길어봤자 100년을 사는 우리의 존재의 의미
그리고 수천수백광년이 넘게 펼쳐진 드넓은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지구에서 먼지보다 작은 우리 위치
삶이란 무엇인가, 옳음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인가. 유전자의 매개체이자 자아를 가지고 세상의 일부이면서 세상과 단절된 우리
이런 수많은 해결해야 할 질문이 있는데
사회는 너무 저급하네요.
https://cohabe.com/sisa/1195197
인문학이 대중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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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관심이 많긴하죠 요즘... 이제사 관심갖는다는게 좀 늦은감은 있지만
공자 맹자 예수 간디 소크라테스
모두 정의로워서 태평천하여서 나온개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난세의 영웅이랄까...
과연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상대저그루다가 어느때가 더 지식인들일까...
인문학과 사색에 빠질 여유가 있으려면 일단 먹고 사는 걸로 쫓기면 안됩니다.
한달, 하루살이 인생으로 살아가는 사회구성원도 많아요.
탐험가님이 원하는 환경이 갖춰지려면 대한민국은 양극화부터 해소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쓰신 질문들은 해결해야할 질문들도 아니고 알 수도, 절대적인 정의도 내릴 수 없는 것들입니다.
생각해볼만 가치가 있지만 그 가치가 모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