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레 성적 농담 던지고 사진, 영상 공유하고...
이런 문화가 당연한 것 처럼 살고 있잖아요.
없앨 순 없는 걸 압니다만, 이런게 저급 문화 또는
단순히 저질 이라는 인식이라도 되어 스스로를 저질인간으로 만들지 않게,
자정했으면 합니다.
연예인 소식이든 전 여친 영상 도는 이야기들 보니...
착잡하네요.
아들 하나 딸 하나 두고 나니 남일 같지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95179
우리 남자들이 자정 작용 좀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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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나 여자연예인 인터넷 악플러 적발사례는 여성이 더 많은데요 ㄷㄷ
자게가 여자 비율이 높습니까? 우리라도 자제하자구요 그딴 논리를 꺼내들면 끝도 없습니다.
자게에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유부녀, 미성년자)사진 퍼와서 입에 담기도 힘든 역겨운 댓글 다는게 여자들입니까? 문제를 지적하면 씹선비, 오지랖 소리 내뱉는 그들의 사상이 궁금하네요
왜 갑자기 버럭하세요;; 설리가 자살한 원인이 악플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악플달던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악플달지말자고 더 난리난듯.. ㄷㄷ 설리 조용히 보내줍시다. 쓸데없이 서로 물어뜯고 싸우지말구요..
화가 단단히 나셨나봐요. 엽샵이 님에게 국한된 화가 아닐테죠.
죄송하지만 남녀 가릴것이 없습니다 ....
여자들도 단톡방 들어가면 죄다 ㅇ동 공유하고 똑같습니다 ;;;;
나름 충격이긴했는데..
이하로도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달리겠네요. 이번 일로만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제 의도가 어느쪽 성별의 피의자가 했다더라, 고소당한게 어느 쪽이 얼마나 많다더라 이런걸 따지자는게 아닌선 아실테죠. 제가 여자가 아니다보니 그들이 쓴다는 음담패설은 못 겪어보기도 했어요. 다만 저를 포함한 제 주변 사람들의 언어 사용 빈도 중에서 상대쪽 성을 가진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어나 어휘 행동 표정 등을 하는 쪽은 제가 말하고 있는 우리가 월등히 높더군요. 제 주변의 인물들이 저급해서 그런 것이라 하면 뭐 할 말이 없겠네요. 제 주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스르륵에 띄운 거라 치죠 뭐.
폰으로 쓰다보니 문맥을 흐리는 표현들이 있네요. 그냥 둘랍니다.
사람은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옛날 로마시대 폼페이 유적에도 음담패설 낙서가 벽면에 가득한데 지금이라도 멈출까요...
그죠. 그런 문학들도 있고요. 저도 좋아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도 좋구요... 근데 그게 어느 정도란 게 있을 것 같네요. 지금처럼 대놓고 모두가 읽는 - 예를 들자면 스스륵 자게 같은 곳에서 상대방의 인간됨을 무너뜨리며 마구 범하는 댓글들을 남기는 건... 참 아찔하단말이죠. 너무 선비흉내낸다고 눈쌀 찌뿌리실지도 모르겠으나 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참 두렵습니다.
그렇게 음담패설이 좋으시면 성인사이트 가시거나 불알친구들끼리 하세요
아까 낮에 일반인 야구장 캡쳐 사진 올리면서 얼굴 운운하던데 진짜 좀 충격이었어유 ㄷㄷ 남녀떠나서 조심할 건 조심해야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