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화가 나서 아내 때려보신 적 있나요?
제가 아내 입장입니다.
아직 어린 아기가 있는데
아기 보는 앞에서 이것저것 발로 차대고
아기가 울고불고 뒤로 자빠져 우는데
아기를 안고 있던 저를 밀쳐서 제가 아기랑 넘어졌어요.
너무 생각이 많은 밤이라 잠이 안오는데
남편은 저를 밀치고 때린것도 제가 본인 화를 돋구었기에
일어난 일이라며 제 잘못이라네요..
https://cohabe.com/sisa/1195170
아무리 화가 나도 남편이 아내 몸에 손대는것 정당화 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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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어렵지 나중에는 일상이 돼요. 초반에 바로 잡아야 해요.
이게 바로 잡히나요..? 너무 놀라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네요. 남성분들 많은 커뮤니티라 여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이혼이답임.
폭력의 강도는 점점 심해질거임.
사실이면 신고를하셨어야
뭐가어쨌든 가정폭력은 중범죄임
이혼각. 참다 암걸림.
폭력은 약자한테만 쓰죠.
강자한테는 깨갱..
음... 증거 모으고 경찰서로 ㄱ ㄱ
어떤 식으로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특히 부부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데 그랬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사람됨됨이를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네요.
저라면 당장 이혼이죠
보통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때리기 시작하면 그 버릇 죽을때까지 가죠
그것도 애 보는앞에서 그런거라면 답안나옵니다
와이프한테 맞아본적은 있지만 때린적은 없음
심각한 상황이네요..
저도 첨에는 넘 놀라서 신고 할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더라구요. 본인을 화나게했으니 당연한거다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친척중에 그런사람 있는데
결혼한거 남편욕해서 뭐하나요.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죠.
나이 70넘어서 힘빠지기 전까지 그성격 절대로 안 변합니다.
글쓴 님 성격도 점점 변해갈걸요?
이유는먼가요?
육아 문제에요.. 퇴근해서 아기 5분 안아주고 바로 게임하러 들어가서 기분 나쁜 내색 한 것이 원인입니다
사실이라면 매우매우 심각한 상황이네요
애를 안고있는데 와이프를 차서 넘어뜨렸다? 이미 쓰레기고 그런애비밑에서 자식을 어찌키웁니까
한번도 안맞아본 와이프는.있어도 한번만 맞아본 와이프는 없습니다. 일단 남편이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다음에.같은일이.일어나면 이혼생각 하셔야 할뜻요.
손찌검은 버릇이에유
아무리 화가 나서 싸워도 손찌검 안하는 사람은 절대안함 하는 사람은 사소한것에도 할 가능성이 믾고
제가 글쓴이 지인이라면 글쓴이에게 지금 당장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처벌을 목적으로 신고하는게 아닌 폭력은 범죄라는걸 남편에게 인식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번만 참지 그럼 다음에 또 그럴거에요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쉽거든요 그리고 아이있는데 이것저것 부시고 발로 차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해도 된다고 남편은 지금 생각하고 있는겁니다.
글쓴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하고 싶으면 남편에게 폭력은 범죄야라고 말해주세요 그게 지금 바로 신고입니다.
선택은 글쓴이 몫이죠
아이를 생각하세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가 어떤 모습이 될지요
이혼하는게 애를위해서도 좋을듯
저런아빠는 없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