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94838

안타까운 일이라.. 동의부탁드립니다.

지인분의 친구 아들입니다.
너무 안타까워 글올립니다.한번 내용 보시고 동의부탁드립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제대로 구분되어지는 세상이 필요합니다.ㅠㅠ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auWG5r26--A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088

댓글
  • 무대뽀행인 2019/10/14 18:09

    SBS,YTN 등 뉴스에 보도된 10대 또래에게 목이 졸려 정신을 잃은채 아스팔트에 내동댕이쳐지며 머리를 그대로 부딪힌 후 뇌질환과 행동 및 정신 장애로 이제 보호자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린 제 아이를 도와주십시오
    2019년 6월 7일 22시 경 제 아들은 가해자의 전화에 집 근처 동네 편의점에 불려나간 후
    친구와 약속이 있어 먼저 가보겠다는 말에도 억지로 가해자 쪽으로 끌려와 목조르기를 당하였습니다. 제 아이는 그 가해자에게 지속적으로 당해왔던 목조르기였기에 그 날에도 주저하며 뒷걸음질치며 억지로 끌려갔습니다. 가해자는 그런 아이의 목을 강제로 졸라 살아보겠다고 저항하고 발버둥 치는 제 아이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그대로 2초간 목조름을 이어갔고, 결국 정신을 잃은 채 내동댕이 쳐져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그대로 부딪혀 혼수상태에 뇌출혈이 생겼습니다.
    바로 119에 신고만 했었어도 골든타임으로 제 아이가 지금보다 나은 상태였을거라합니다. 하지만, 가해자가 신고하려는 주변친구들을 막고 40분이나 시간을 지연시켜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현재는 심각한 뇌질환과 행동,정신 장애를 겪고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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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09

    가해자는 평소 얼굴도 알고 나름 살뜰히 챙기던 아이였기에 '서로 장난을 치다 그랬다'는 그 말이 처음엔 진실인 줄로만 알았으나, 현장CCTV와 주변친구들의 증언을 통해 가해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원마치는 시간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오게하여 제 아이의 몸을 발로 차고 또 목조르기를 하여 자동차나 전봇대기둥에 머리를 부딪히게했으며 제 아들은 친구가 아닌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이전에도 학교폭력으로 처벌을 몇번이고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거짓말을 하고 사건을 은폐하기위해 현장에 있었던 아이들에게 <이번 한번만 넘어가달라, 장난치고있다가 그랬던걸로 하겠다>며 페이스북 메세지로 은폐하려던 정황마저 발견하게했지만, 현재 가해자는 어떤 구속도 처벌도 없이 겨우 퇴학처리만을 받고 멀쩡하게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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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10

    여러 지병으로 몸이 좋지 않은 지 아비에게 걱정을 끼칠까 내색 한번 안했던 너무도 순하고 착했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끔찍한 사건 이후로 심각한 뇌질환과 행동 및 정신장애를 겪으며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수준의 언어를 구사하고 정신과 약 복용없이는 극심한 우울감을 겪고 수차례 자해와 자살시도를 하며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입니다. 보호자 없이는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고있는데 이런 사실을 다 알면서도 가해자 부모는 이 퇴학처리가 부당하고 심하다고 재심신청을 하였습니다. 자기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아이도 소중하단걸 인간이면 알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단 한차례도 진심어린 사과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 전에도 이들은 여러 학교폭력문제로 처벌을 받아왔지만 너무나도 약한 법때문인지 반성은 커녕 이번엔 무고한 아이를 반불구상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만약 법이 더 엄격했다면 만약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 처벌을 받았을 당시 가해자부모가 제대로 아이교육을 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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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10

    사람들은 말합니다. "소년법이 약하니 우리나라 법이 이러니 만약 내가 부모라면 가해자와 가해자부모 모두 똑같이 반불구로 만들고 깜방들어가겠다"고 말합니다.
    부모로서 너무나 화가나고 분통해서 마음같아서는 가해자들을 똑같이 만들어버리고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지만, 제 보살핌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이 아이를 두고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그렇게 보복을 한다면 이 가해자는 사라질 지 몰라도 우리나라 또 다른 곳에서는 반복되고 일어날 학교 및 학교 밖 폭력으로 제 아이와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기때문에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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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10

    17살의 나이라면 이성적인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거부의사를 밝히면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이며, 더군다나 목을 조르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는 나이입니다.
    가해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또 어떤 빽이 있어서인지 구속 한번 당하지 않고 겨우 퇴학처리만 받고 일상생활을 너무도 멀쩡하게 하고있습니다.
    이 모든 정황은 경찰이 아닌 제가 찾아낸 부분입니다. 미필적 살인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자체를 빨리 종결시키기 위해 초기수사에서 머리가 온전치 못한 제 아이를 종용하고 합의를 황급히 이끌어냈기때문에 가해자 편에 서있는 어떤 조력자가 있지 않았나는 의구심마저 확신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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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10

    명백히 목조르기는 살인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떠한 법의 처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게되면 제 아이는 이 악몽에서 평생 두려움에 떨며 살아갈 것이며,
    또 부모인 저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이 무능함에 이 세상에서 살아갈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또 가해자가 어떠한 처벌도 받지않게되면 무고한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10월 25일 오전 10시 20분 이 사건에 대한 가정법원 소년재판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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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11

    부디 법의 무서움을 느끼고 망가진 제 아이의 인생에 평생 속죄하고 사죄하며 살아가도록 필히 가해자를 강력하게 엄중처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발 법의 강력한 처벌을 통해 저희 가족이 희망을 가지고 아이의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사건에 대한 확실한 경찰 재수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약한 소년법을 앞세워 제 아이와 같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않도록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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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19/10/14 18: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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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광대 2019/10/15 18:10

    어린아이의 인생이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데
    합의가 우선인게 참 안타까운 노릇이네요.
    응원 드립니다! 힘내십시오 청원 하신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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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어님 2019/10/15 18:14

    많은분들께서 보시고~!!동의 하시라고~~갖고있는 추천은 다 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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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차드걍 2019/10/15 18:15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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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차드걍 2019/10/15 18:16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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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린아범 2019/10/15 18:21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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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간지남 2019/10/15 18:24

    하늘에서 도와서 아드님에 빠른 쾌차를 빌게요ㅜ
    대한민국 법이 개판이라
    법으론 제대로 심판을 못하니 직접 심판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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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레쥐 2019/10/15 18:31

    1468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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