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의 친구 아들입니다.
너무 안타까워 글올립니다.한번 내용 보시고 동의부탁드립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제대로 구분되어지는 세상이 필요합니다.ㅠㅠ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auWG5r26--A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088
https://cohabe.com/sisa/1194838
안타까운 일이라.. 동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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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YTN 등 뉴스에 보도된 10대 또래에게 목이 졸려 정신을 잃은채 아스팔트에 내동댕이쳐지며 머리를 그대로 부딪힌 후 뇌질환과 행동 및 정신 장애로 이제 보호자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린 제 아이를 도와주십시오
2019년 6월 7일 22시 경 제 아들은 가해자의 전화에 집 근처 동네 편의점에 불려나간 후
친구와 약속이 있어 먼저 가보겠다는 말에도 억지로 가해자 쪽으로 끌려와 목조르기를 당하였습니다. 제 아이는 그 가해자에게 지속적으로 당해왔던 목조르기였기에 그 날에도 주저하며 뒷걸음질치며 억지로 끌려갔습니다. 가해자는 그런 아이의 목을 강제로 졸라 살아보겠다고 저항하고 발버둥 치는 제 아이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그대로 2초간 목조름을 이어갔고, 결국 정신을 잃은 채 내동댕이 쳐져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그대로 부딪혀 혼수상태에 뇌출혈이 생겼습니다.
바로 119에 신고만 했었어도 골든타임으로 제 아이가 지금보다 나은 상태였을거라합니다. 하지만, 가해자가 신고하려는 주변친구들을 막고 40분이나 시간을 지연시켜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현재는 심각한 뇌질환과 행동,정신 장애를 겪고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평소 얼굴도 알고 나름 살뜰히 챙기던 아이였기에 '서로 장난을 치다 그랬다'는 그 말이 처음엔 진실인 줄로만 알았으나, 현장CCTV와 주변친구들의 증언을 통해 가해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원마치는 시간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오게하여 제 아이의 몸을 발로 차고 또 목조르기를 하여 자동차나 전봇대기둥에 머리를 부딪히게했으며 제 아들은 친구가 아닌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이전에도 학교폭력으로 처벌을 몇번이고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거짓말을 하고 사건을 은폐하기위해 현장에 있었던 아이들에게 <이번 한번만 넘어가달라, 장난치고있다가 그랬던걸로 하겠다>며 페이스북 메세지로 은폐하려던 정황마저 발견하게했지만, 현재 가해자는 어떤 구속도 처벌도 없이 겨우 퇴학처리만을 받고 멀쩡하게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지병으로 몸이 좋지 않은 지 아비에게 걱정을 끼칠까 내색 한번 안했던 너무도 순하고 착했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끔찍한 사건 이후로 심각한 뇌질환과 행동 및 정신장애를 겪으며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수준의 언어를 구사하고 정신과 약 복용없이는 극심한 우울감을 겪고 수차례 자해와 자살시도를 하며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입니다. 보호자 없이는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고있는데 이런 사실을 다 알면서도 가해자 부모는 이 퇴학처리가 부당하고 심하다고 재심신청을 하였습니다. 자기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아이도 소중하단걸 인간이면 알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단 한차례도 진심어린 사과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 전에도 이들은 여러 학교폭력문제로 처벌을 받아왔지만 너무나도 약한 법때문인지 반성은 커녕 이번엔 무고한 아이를 반불구상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만약 법이 더 엄격했다면 만약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 처벌을 받았을 당시 가해자부모가 제대로 아이교육을 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않았을 겁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소년법이 약하니 우리나라 법이 이러니 만약 내가 부모라면 가해자와 가해자부모 모두 똑같이 반불구로 만들고 깜방들어가겠다"고 말합니다.
부모로서 너무나 화가나고 분통해서 마음같아서는 가해자들을 똑같이 만들어버리고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지만, 제 보살핌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이 아이를 두고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그렇게 보복을 한다면 이 가해자는 사라질 지 몰라도 우리나라 또 다른 곳에서는 반복되고 일어날 학교 및 학교 밖 폭력으로 제 아이와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기때문에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17살의 나이라면 이성적인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거부의사를 밝히면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이며, 더군다나 목을 조르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는 나이입니다.
가해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또 어떤 빽이 있어서인지 구속 한번 당하지 않고 겨우 퇴학처리만 받고 일상생활을 너무도 멀쩡하게 하고있습니다.
이 모든 정황은 경찰이 아닌 제가 찾아낸 부분입니다. 미필적 살인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자체를 빨리 종결시키기 위해 초기수사에서 머리가 온전치 못한 제 아이를 종용하고 합의를 황급히 이끌어냈기때문에 가해자 편에 서있는 어떤 조력자가 있지 않았나는 의구심마저 확신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명백히 목조르기는 살인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떠한 법의 처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게되면 제 아이는 이 악몽에서 평생 두려움에 떨며 살아갈 것이며,
또 부모인 저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이 무능함에 이 세상에서 살아갈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또 가해자가 어떠한 처벌도 받지않게되면 무고한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10월 25일 오전 10시 20분 이 사건에 대한 가정법원 소년재판이 열립니다.
부디 법의 무서움을 느끼고 망가진 제 아이의 인생에 평생 속죄하고 사죄하며 살아가도록 필히 가해자를 강력하게 엄중처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발 법의 강력한 처벌을 통해 저희 가족이 희망을 가지고 아이의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사건에 대한 확실한 경찰 재수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약한 소년법을 앞세워 제 아이와 같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않도록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1456
어린아이의 인생이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데
합의가 우선인게 참 안타까운 노릇이네요.
응원 드립니다! 힘내십시오 청원 하신 아버님!
많은분들께서 보시고~!!동의 하시라고~~갖고있는 추천은 다 드려유~!!!
ㅊㅊ
1463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일이...
하늘에서 도와서 아드님에 빠른 쾌차를 빌게요ㅜ
대한민국 법이 개판이라
법으론 제대로 심판을 못하니 직접 심판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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