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와이프 기분좋을때 뭐든 허락을 받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요즘 와이프에게 넘 잘했더니..분위기가 많이 좋습니다.ㅎㅎ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ㅋㅋㅋㅋㅋㅋ
원래 제가 올해 하도 많이 카메라 장비를 많이 들여서..와이프가 엄포를 놨거든요..
올 년말까지 지름금지법을 시행!!ㄷㄷ 사실 저 스스로도 넘 많이 지른거 같아 자숙하는 의미로..
오케이~~ 알겠어..연말까지 암것도 안팔고 안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장비병 환자 버릇 어디 가나요? ㅎㅎ 매일같이 Z6 Z7 이랑 Z마운트 렌즈들 리뷰보고 있고..ㅎㅎ
얼른 세컨바디 D4 팔고 미러리스 사고 싶어서 엉댕이가 들썩들썩..ㅋㅋㅋㅋㅋㅋ
내년까지 약 두달반 남은 상황..ㄷㄷㄷㄷㄷㄷ
오늘 와이프가 유난히 기분이 좋아보이길래. 내년 1월1일되서 지름금지법 풀리면 바로 이거이거 팔고
이거이거 살꺼야.. 돈 추가로 안들어가니까 넘 걱정말고..ㅎㅎㅎ
아 그러고 보니. 내년 2월 우리 휴가갈때 그때면 아마 미러리스 손에 들려있겠네..캬캬캬...아이 좋아라..
그러면서. 혼잣말로..아.근데 더 빨리 사고싶다.ㄷㄷㄷㄷ
다음달 말 추수감사절에 2박3일 벤쿠버 놀러갈때 가볍게 미러리스 들고 갔으면 참 좋겠다..ㅋㅋㅋㅋㅋ
이렇게 운을 띄웠는데. 왠일로.ㅎㄷㄷㄷ 웃으면서 음...그럼 나에게 오퍼를 줘봐..
내가 한번 생각해볼께..ㅋㅋㅋ캬르르르르...ㅋ
이거 그린 라이트 맞나요? ㅎㄷㄷㄷㄷㄷ
천조국 장터 오늘부터 잠복 들어갑니다..ㄷㄷㄷ
근데 아직 오퍼를 못했는데.. 와이프에게 뭘 해줘야 허락을 받을수 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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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분이 좋아서 그냥 막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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