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잡담] 육두막 세로그립 어떨가요?? (효율성 등)

안녕하세요!
언제나 사진보다 장비질에(?) 혈안인 초초초초보진사 입니다.^^;;
질문을 드림과 함께 잡담 아닌 잡담이 있어 글을 읽기 쉽게 하고자 항목을 나누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질문) 육두막 세로그립 뽐
- 요즘 날도 좋고 하다 보니 와이프와 외출 시 카메라를 항시 지참하고 있는데요!
바디캡이 된 손만두를 달고 가로 사진만 찍다 보니 화각의 불편함에(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세로 사진을 찍으려
하면 꽤나 불편하더라구요.ㅠㅠ 그러다보니 생각에도 없던 세로그립 뽐이 뙇...
세로그립 활용기를 보면 확~~실히 세로사진 찍는데 상당히 수월한 것 같은데 이게 또 계륵아닌 계륵이 될지싶어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 기종 상관없이 세로그립 사용하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활용도나 활용성, 장/단점 등??)
잡담1) 로우프로 프로택틱 실물 영접썰
- 가방 관련 문의글(인케이스 vs 로우프로)에 많은 분들께서 '인케이스면 충분하다!' 란 글에 스리슬쩍
인케이스로 맘이 갔다가 희한하리만큼 처음부터 눈에 들었던 로우프로가 계속 밟히더라구요.^^;;
'350과 450 중 뭐가 좋을까' 싶던 중에 지난 주말 우연히 롯데월드몰에 갔다가 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450은 진열이 안되어 350만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크지 않더라구요?? *.*
착용 후 와이프에게도 의견을 물으니 "작아 보이거나 커 보이진 않은데 이왕 살거면 한 사이즈 큰 걸 사라~"
라고 하여 450을 구매할까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답정너이겠지만) 로우프로 프로택틱 450이 너무 갖고 싶어졌습니다.^^;;
잡담2) 사진을 처음 올려 봅니다.^^
- 엄청 허접한 사진이지만ㅠㅠ 스르륵에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 보네요~(리사이징 따위 할 줄 모릅..ㅠㅠ)
오랜만에 간 석촌호수에 떡 하니 있던 조형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