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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이해못함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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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얘가 일진이면 저거 혼자들어야했음
생각해보니 저거 왜 애들한테 시키는거냐...
우린 여자애도 시켰는뎅?
이렇게 자란 애들이 커서 민주주의, 패미니즘을 논한댄다 ㅋ
저거하면서 초코우유 하나씩 챙김 ㅎ,ㅎ
우린 여자애도 시켰는뎅?
우리도
나는안시킴
계단앞에서 가위바위보 꿀잼.
생각해보니 우린 안 했어 헐
우리도 매일 남자애 여자애 한명씩 당번 정해서 가져오게 시킴
me too
우리도 여자애 시켯엇는데
우리도 번호순으로 하는거라 한명도 빠짐 없이 여자 애들도 다 함
이거 레알마드리드
우리학교는 시켰는디...
번호순으로 시킴
어릴때 근력으론 참 무거웠지
우리도 여자 시켰는데
응? 나 어렸을땐, 여자, 남자 짝지어서 시켰는뎅..
저거하면서 초코우유 하나씩 챙김 ㅎ,ㅎ
초코도 있음?? 우린 무조건 흰
다람쥐와 토끼를 아시는가
초코나 딸기 1~2개씩 있었죠...우유통에 매일있었는지는 아재라서 이제 기억이.....
토요일마다 초코 아님 요쿠르트 였는데 이젠 토요일날 학교 안가는구나
생각해보니 저거 왜 애들한테 시키는거냐...
그냥 넓게 보자면 학교자체가 작은 사회니까 학생들을 계속 참여시키는 취지.
청소, 급식 당번 정해서 급식,청소 하고 뭐 이랬던 거랑 비슷 한 느낌.
우린 하고싶은사람 손들고 나갔는데
나간사람 상점스티카줬음 스티커모으면 학용품주고 그랬지
포도알!
같이 가는얘가 일진이면 저거 혼자들어야했음
...초등학교에도 일진이 있어요....?
아니 정핫윙 그런건 봤지만 진짜로 있나요 그런게...
여자애도 시켰는데..
그때가 유일하게 여자애랑 단둘이 있었던 시간이었음.
인생마지막기회
ㅋㅋ 어려서부터 당연하게 길들여진..
나는 남자만시킴 ㅋㅋ
네 다음 여혐
이렇게 자란 애들이 커서 민주주의, 패미니즘을 논한댄다 ㅋ
걍 번호순이였는데
흐
난 중딩때까지 했는데
어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네
우린 당번정하고 그랫는데
? 여자애들도 하는데 뭔 개솔
니 담임이 여혐이네!!
저거 보관하는 곳 냄새나서 못 나오게 막으면서 놀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나 국민학교때 저거 1년했더니 모범상 주더라. 근데 난 가난해서 먹진 못했지..
여자남자를 따질게 아니라 저걸 왜 애들이 들어야하는지를 물어야지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니 더 웃긴게...
왜 초코우유 줄꺼면 전부 초코우류로 주지 않고 한 두개만 넣어주는건지???
이 한두개는 도대체 누구껀지..
제 기억에는 그건 돈 더주고 시켰던 걸로..
일반 우유보다 돈 더 받고 신청이었던걸로...
초코우유or 딸기우유 희망자랑 흰우유 희망자 따로 조사했을텐데.
나 때는 그냥 번호순대로 했음.
우리 학교는 출석번호순이어서 여자애도 시켰는데
어 우리 여자애들도 시켰는데?
우리는 여자애들 남자애들 한 명씩 해서 시켰는데...?
나땐 저거 주번인가 당번인가가 들고왔는데 남여상관없이 두명이..
우리는 남자주번,여자주번이 날라왔음ㅎ
생각해보니 석탄도 날랐구나ㅋㅋ
나는 번호순이였.
초코우유 한두개씩 나오는데 암묵적으로 들고오는사람거
우유당번 따로 있었는데 청소당번 같은 애들보다 개꿀이라서 자원자 많았던걸로 기억
번호로 돌아가면서 했는데
지나가다 애를 얘로 쓰는거 보고 암걸리고 갑니다.
우유당번
기억상 저 우유박스 손잡이 부분 마감도 똥이라
겁나 날카로워서 들고 있으면 손 아파서 낑낑 거렸던거 같네
급식우유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
우유급식 하니까 초등1학년 때 일 생각난다. 우유급식하는 첫달에 먹을까 말까 하다가 난 신청안했는데, 우유 나오는 첫날에 선생님이 학생 한명씩 부르더니 우유를 주는 거여. 난 신청도 안했는데 우유를 주더라고, 뭐지? 했는데 일단 받았지. 알고보니 선생님이 명단을 잃어버려서 애들 한명씩 불러서 우유 신청했냐? 물어보고 신청했다고 하면 준거. 지금 생각하면 걍 손들어서 다시 조사해보면 될 걸 왜 그렇게 번거롭게 했는 지 이해는 안가지만. 하여튼 내가 받았으니 우유 하나 이상은 빵구난 상태. 난 집에 가서 먹으려고 하교할 때 가방 속에 넣어놨는데 운동장에서 선생님이 허겁지겁 나한테 오더니 우유 잘못간 것 같다며 내 가방에서 우유 꺼내감.
먼소리야 우리는 번호순대로 돌아가며 시켰는데 글쓴이 어디 나옴?
요즘엔 업자가 각 반으로 다 배달 해주는데...빈 바께스만 애들이 내려다 노음.
우린 번호순으로 돌아가면서 시켰는데 우유 1년만 먹은 것도 아닐텐데 매년 남자만 시키는 담임 만났다면 그 운없음에 애도를 표함
교실안의 농구 골대였지.
근데 이거 들어봤으면
민주주의 페미니즘 관련해서 말도 못하나
초코 딸기우유 단 몇개 있어서 가지고 오는애들이 항상 먹었지
우린 저거 번호순으로 가져왔었는데
저 우유급식 때문에 초등학교 후문에 있던 문방구는 맨날 네스쿡이랑 제티가 동났었지..
그리고 겨울엔 항상 먹고남은 우유팩으로 공작해서 난로위에 올려놓고 있었음
우유당번 돌아가면서 하는거 아니였나
저 나이때는 여자애들이 더 강하다고!
생각이 너무 꼬인거 같은데...
우유당번하면 흰우우 수량못맞춰서 초코나 딸기우유 나오면 선점할 수 있어서 우린 우유당번 서로 할려고 했는데......
조낸 어처구니 없는게...
저땐 신체발달이나 근력도 남녀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 또는 실내화 주머니 안에 넣었다가 우유 터져서 교과서 젖고 실내화 젖고...어머니는 나를 그렇게 두들겨 패셨지..
초1때 난로에 넣을 석탄(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시꺼먼 돌덩이) 주으러 다닌 거 생각난다.
국1 이 아니구요 ?
우유 당번 키큰 여자애들이 했는데 솔직히 걔네가 반에서 제일 컸음
저거 오히려 초코우유, 딸기우유 챙길 수 있어서 서로 하려고 난리였음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필했고
결국 돌아가면서 당번순으로 하기로 바뀌었지
초4때 교실 난로땔 나무 줏으로 다녔던거 생각난다.
학교 뒷편 공터에 언제나 나무땔깜들이 즐비했는데
생각해보니깐 ㅅㅂ 얘들한테 그런거 왜 시킴...
그냥 통나무도 아니고 의자같은거 뽀갠거라 나사 튀어나오고 나무 튀어나온거에 몇번 찔렸었는데...
갈탄 난로 써본 사람?
초등학교때 나무난로 땟는데
나무 옮기는거 여자 남자 1명씩 번호순으로 로테이션 돌렸는데
내 얼굴만한 나무조각 두세개씩들고 계단왔다갔다 하니라 옷도 지저분해지고 손도지저분해지고
다 옮기고 나서 짝지가 조용히 내옷 톡톡하면서 먼지털어주고 해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되게 귀여운추억이네
난로에 고구마구워먹고 그랬는데 ㅋㅋㅋ...
그리고 수업끝나면 재털어내고 난로에 물부어서 재긁어내고 주위 청소하는건 여자애가해주고 나는 재버리러 다녀오고 그랬었음 추억이다 ㅋㅋ
아재요.... 아재가 북한군 막아 주신 덕분에 지금의 저희가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거 우유팩은 그나마 양호했지 씨빨 초등학교 3학년때 식판 60개 든거 갖고올려면 니미 욕부터 나온다. 2000년에 초3이었는데 반 애들 55명이고.. 여자애들은 단 한개도 안들고 남자들만 뿅뿅또 빡시게 들어나르고 그때 그랬음.
1층 저~멀리있는 급식소부터 4층교실까지 들고 올려면 레알 졷빠졌음. 20키로도 넘었을듯
학교 보도블럭도 학생들이 다 깔았는데.. 수업시간에 잡부처럼 불러다가 일시키기..
빗자루나 걸레같은 청소 도구도 학생들이 사가고... 나중엔 학교비품이 되버림.
중학교 우유급식이 꿀이었다 초딩때는 많이 먹는데 중학교때는 많이 안먹어서, 당번하면 우유 남는거 다 챙겨서 집에 가져갈수잇음
학교가 무슨 학원이냐 수업만 딱 듣고 가게ㅋㅋ 저정도는 할 수도 있는 거지 무슨 대단한 기본권 박탈당한 것처럼 말하네ㅋㅋㅋ
댓글 보니 케바케네 나 같은경우 1-6학년까지 당번 정해서 1년내내 하던가 한학기 씩 했었는데 물론 남자만 시켰고 다만 여자애들은 청소쪽으로 돌렸고
우린 당번이 했던거라 여자들도 했었고,
뭐, 셀프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그닥 이상한것도 없는데
말그대로 우리가 돈내고 우리가 먹을걸 교실로 운반해 오는거니까
우유 먹지도 않고 돈도 안낸 선생이 일일이 갖고 오는게 더 이상한거아냐?
초딩때 급식하는데 식당에 전부 들어가서 먹기 힘드니까 당번들은 식당에서 들고와서 교실서 급식하는데, 일진새뀌가 국통 나보고만 들라 그랬거든, 그래서 내가 몇번들다가 빡쳐서 국통 잠금쇠가 몇개 풀고 교무실서 넘어진척하면서 국통 다쏟음. 막상 쏟고나니까 선생들 와서 묻는데 겁나서 울었더니, 알아서 잘 해결됨
애들한테 의무적으로 왁스 사오게 해서 복도 바닥에 왁스칠 시키던 것도 있었지
여자애 시킨다.ㅋ 안시키는 학교는 대체 어디?
개 무거웠던 기억이 난다 진짜 팔 빠질 뻔했음
그리고 기억나느 게 저거 복도에서 밀고 다니다가 요철에 부딪혀서 이빨 다 나간 애도 있었음 ㅠㅠ
과연 아재웹...
파트라슈~
200ml 우유 40팩. 물보다 밀도가 높을터, 못해도 8kg다.
내가 다니던 곳도 남자만 시켰는데
나 초딩땐 우유급식 아예 안 했는데
옛날에 저걸로 계단타기 했었는데...
우린 당번이 했는데......
먹기 싫어 안시키는 애들도 있지만 돈 없어 빵과 우유 못 시켜 먹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런애들까지 시킴.
가끔 개념있는 선생님은 우유 먹는 애들만 따로 시키거나 직접 받으로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6년 중 딱 2분 ㅠ ,, ㅠ
가끔 옷이 초라해 보이는 애가 빵과 우유 받으로 오면 남는다고 꽁짜로 주시는 배달하시는 분도 있었음.
나도 몇번 얻어먹음.
국딩땐 더 심했습니다 ㅎㅎ